수첩을 뒤적이다가 이런 인용구를 발견했어요. 어디서 주워들은 건지는 잊었구요.
안타깝게도 요즘 한국사회에 너무나 적실한 표현이네요.
Real Eyes Realize Real Lies.
거짓을 뚫어보는 밝은 눈?
정안간파악위?
(혹시 제가 나온 댓글학원 수업 중에 배웠나요?)
작년 5월 수업 시간에 나온 것 아닌가요?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음율을 살리기 위해서
'혜안은 해악을 헤아린다'
라고 해석을 하더라구요.
V for Vendetta 영화에서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엄훠! 지적이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제가 저렇게 해석한 줄 알겠어요 ㅎㅎ
저는 그냥 인터넷 게시판에서 언젠가 줏어 듣고 퍼나르는 사람이예요.
예전에 봤을때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요즘은 저 말이 가슴 깊이 와닿네요.
Tongue Twister... 저들에 깐 공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깐 콩깍지냐... @.@
저도 이제는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를 구분 못하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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