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어권 블로그들 난리군요.
US 마일로 BA 발권시 원래는 살인적인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어야 하는데 아마도 발전산으로 인해서 현재 일시적으로 면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오래 지속될 것 같지는 않구요. BA 타고 런던 거쳐서 한국 가실 분들 (BA 런던-인천 직항 있는거 아시죠?)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저 아우성에 동참을 해야할텐데요... 계획이 없으니 저는 무풍지대에 있는듯 합니다. 아쉽습니다.
하긴 US 마일이 0 이군요. ㅎㅎㅎ
저도 오늘 그 글읽고 유에스 마일 하나도 없는게 슬프더군요. ㅎㅎ
BA 일등석 미국-LHR-ICN 왕복에 120K + 유할 소액이면 좋군요. *A 도 LHR 경유는 어베일러빌리티가 늘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이번 글리치가 얼마나 오래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저는 usdm 은 남아나지만 유럽엔 선호하는 다른 공항들이 있으니 LHR 경유편은 다른분들께 양보하죠. :)
유럽 경유 공항은 어디를 선호하세요?
합병전에는 단연 FRA/MUC 를 선호했고, 반면 LHR/CDG 는 가급적 피했었습니다. 요즘엔, 적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호한 서비스를 보여주는 에어베를린의 허브 DUS 가 좋습니다. 제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을 워낙 좋아하는데다 공항에 인근 부퍼탈의 슈베베반을 연상시키는 현수 모노레일이 있어서 갈때마다 좋더군요. 인천가기엔 HEL 경유도 좋아보이는데 아직 째려보고만 있을 뿐 프리미엄 클래스 티케팅은 안해봤습니다. 빨리 대안을 찾아야겠습니다. KE C 클래스는 정 급할때만 타고 싶어요.
마모님은 유럽의 어느 공항을 선호하시나요? :)
저도 FRA/MUC가 제일 편한 공항입니다. 둘 중에서는 MUC를 좀 더 좋아합니다만, 아무래도 연결편이 FRA에 비해서는 딸려서요. :)
환승 자체는 MUC가 편하지요. FRA는 z 티미널에서 내리면 휴 환승하기가..
비놀리아공법으로 시간끌어온 공사가 드디어 끝나고 FRA 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MUC 가 새공항이라 여전히 환승에 있어선 절대적인 경쟁력이 있겠죠. 저도 마모님과 마찬가지로 MUC 를 더 좋아합니다. 비록 내릴때마다 바이에른은 독일이 아니라고 번번히 새기지만.
그나저나, FRA 의 입국수속하는 독일인 직원 중에는 서울에서 살다 간 친구도 있습니다. 길게 이야기는 못했지만 한국어 발음도 정확하더군요. 물론 독일어도 잘 했구요- 차두리스럽게 헤센 사투리를 쓰는 것 같았습니다.
발권 후기에요 - 어른 2명 미국-런던(경유)-인천 올때도 인천-런던-미국 세금 462불이구요 부킹피 50불이였어요. 근데 부킹피는 한번만 받고 세금은 각자 462였어요. 마일 차감은 110,000만 빼갔어요. 퍼스트인데 잘못계산해서 1만마일 세이브 한거같아요 ㅎㅎ
역시나 유할 안내는데도 런던출발 일등석은 공항세가 후덜덜하군요..($285+117) 역시나 스탑오버의 적... oTL
런던 스탑오버가 가능한건가요? US로 BA 발권은 해본적이 없어서..
스탑오버나 오픈조우 둘중 한개 가능하세요.
AA에서 유럽발권하려면 항상 BA만 줄줄이 떠서 상심이 컸었는데, 참 좋네요..
근데 US마일이 하나도 없다는게 함정..ㅠㅠ
파트너랑 제 어카운트에 각각 6~7만씩 있는데 이걸로 두사람꺼 발권할 방법이 있을까요?
AA와 BA는 마일리지가 넉넉한데 US는 어정쩡하게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중입니다.
혹시 JAL이랑 섞어서는 아직도 안되나요? 돌아오는 길에 BA는 없네요 ㅠㅠ
그나저나, 바클레이 US 마스터카드가 다시 첫사용에 40K 주는 링크가 또 생긴 거 같은데(연회비 89불),
이거 사실인가요? 아니면 제가 시차에 뒤져서...?
네! 그냥 공홈에 public offer로 나옵니다.
http://www.mostmiles.com/us-airways/bold/?campaignId=1995&cellNumber=22&referrerid=PTRBABCUS
연회비 없고, 첫 사용후 30k+1년뒤 10k 주는 링크는 죽었네요.
BA에서 이제 택스를 내라고 하는건가요...
ICN-LHR-YYZ/YYZ-ORD-HKG-ICN을 F로 예약을 했는데... 418.24택스를 달라고 하네요 ㅠㅠ
처음에는 YQ인가 했는데... 아무래도 런던공항세를 덤탱이 씌운것 같은데... rates desk에 항의를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예약을 다시 짜야하나...
고민입니다... rates desk에서 계산 잘못한것 같으면 누구한테 항의해야 할까요... (검색해보고 마모에 글있으면 링크 걸겠습니다)
그냥 rate desk에 가서 다시 계산해달라고 하는 방법 밖에 없나봐요 ㅠㅠ
런던 공항의 경우 비지니스, 일등석은 사치세가 있어서 그 정도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YQ 들어가면 지금 여정은 세금 포함 2,000불 정도 나올꺼에요. 지금 418불이면 그냥 거저입니다요.
하지만 트랜짓인데도 공항세가 그렇게 나오나요? ita 돌리면 풀 공항세인 250불이 아닌 그냥 트랜짓 피인 57불만 차지하더라구요...
네, 제가 위에 썼듯이 공항세가 110불에 일등석의 경우 사치세가 280불정도 해요. YQ도 클래스당 차등계산이라 일등석의 경우 편도 700불(!)정도 됩니다.
런던 스탑오버를 안하면 환승택스 50불정도로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icn-lhr-yyz라서 2시간 트랜짓인데... 계산 착오인것 같아서요... 그냥 agent에게 다시 계산해달라고 하는게 최선이겠죠?
음.. 근데 BA를 BA마일로 발권할 경우에는, 런던 트랜짓을 하는 경우에 세금을 $50보다 훨씬 많이 때리더라고요.
예컨대 BA 비즈니스로 ICN-LHR-YYZ하면 택스+유할이 $636이 나오는데, 이게 유할 자체는 $400밖에 안하거든요. 결국 어디선가 $200을 붙여먹는건데 아마 APD인거 같아요.
US마일의 경우 어떻게 되나 모르겠네요.
만약 icn-lhr-yyz로 바로 간다면 ita에서 세금을 다음과 같이 때립니다
만약 icn-lhr/lhr-yyz로 돌리면
보시다시피 YQ는 변하지 않지만 영국공항세가 달라지죠... TRANSIT의 경우 56불만 지불하지만 24시간 이상의 STOPOVER의 경우 공항세도 조금더 비싼 74.6불 + 마모님께서 말씀하신 사치세 231.90이 붙는거죠... 그차액을 계산해보니 제가 처음 ITA에서 계산했던데로 나오는데... (물론 환율을 고려해 10불 미만의 차이는 납니다)
그리고 edta님 말씀대로 BA에 들어가서 보면 (10/17/2014 4자리 있습니다... 혹시 토론토에 계신분중 관심있으시면~~~) 637.06의 fee가 부가됩니다... yq가 411이면 227.06은 어디선가 빠지는건데... apd 치고는 너무 싸고...
지금 바로 발권을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서... 내일 다시 전화해봐야 겠습니다... to be continued...
이제는 이것도 끝난것 같습니다... 막차 타실분들은 빨리 시도해보세요
(http://boardingarea.com/onemileatatime/2014/05/07/us-airways-starting-impose-fuel-surcharges-british-air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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