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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세월호 광고비 모금 - 크라우트 펀딩 시작했어요!

kakyung | 2014.04.29 20:40:5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미국 거주 여성회원들이 모여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NYT 광고비 모금을 시작했네요.


https://www.indiegogo.com/projects/full-page-nyt-ad-denouncing-the-south-korean-government#home


몇시간전에 시작한 것 같은데 금세 10,000불 모였네요. $58,213이 목표인데 NYT 광고비 $52,030, 나머지는 인디고고 수수료 9% + 페이팔 3%라네요.

광고비 모으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좌절되었다는 기사를 며칠전에 봤는데 인디고고라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으기로 한 것 같습니다. 

전에 터키 독립운동 광고를 냈을때는 21시간만에 동일 금액을 인디고고로 모았다고 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첨부한 사이트 확인하세요!

혹시 목표액보다 초과한 금액이 발생할 경우, 고발뉴스/팩트티비/뉴스타파에 지원하거나 미국내 한국계 신문에 같은 광고를 낼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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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교민 커뮤니티니 미씨USA에서 투표로 결정한 정부 비판 광고. 뉴욕타임스에 게재하려고 추진했지만 5400만원에 이르는 돈을 모금할 현실적 대안이 없어서 좌절됐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날까지 광고에 적을 글을 정리하고 디자인을 만들고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게재할 현실적 방안을 찾았다. 

게시판과 트위터를 통해 알려진 시안에는 검은 바다로 침몰하는 배 그림 안에 324, 243, 16, 12, 1, 0 이라는 숫자가 담겼다. 이는 각각 수학여행에 참가한 아이들 324명과 실종 혹은 사망자가 된 아이들 243명, 아이들의 나이 16과 12일간의 기다림. 1일째 구조를 시도하지 않았나는 의문과 살아 돌아온 숫자 0이다. 

하지만, 광고 게재 움직임은 이날로 중단됐다. 광고를 제안한 회원이 현실적인 모금 문제로 중단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 회원은 글에서 "뉴욕타임스에 확인한 결과 광고비가 8만5000달러(약 8844만원)에 이르고 작년 터키의 비슷한 광고가 네고해서 5만2000달러(약 5400만 원)에 이르는데 법률자문없이 거액을 익명게시판을 통해 모금하는 게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돼 광고 계획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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