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거 보셨나요? 당황스럽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4S1q1WTvyw
타자는 결국 아웃됐지만.... 이 때 2-3 Full count였습니다. ㅋㅋㅋㅋ 이 상황에 홈스틸이라니..ㅋㅋ 타자도 엄청 황당했을듯..ㅋㅋ
그래도, 무지하게 빠르긴 했네요~ 거의 공과 같은 속도로 홈에 들어갔어요~ㅋㅋ
깜짝놀랬습니다. 공이랑 거의 같이들어와서^^;;
왜 그랬을까요? ㅋㅋㅋㅋ 포수도 투수도 그리고 심지어 타자도 당혹스러웠을 것 같아요.
투수의 보크를 노리고 당황하게 만드려고 풀카운트에서 뛴거죠.
그리고 저당시에 NC 투수도 보크를 범했습니다. 당황해서요. 심판이 못 잡았죠.
잘한 플레이예요. 심판이 못봐서 그렇죠 - -
규정을 잘 모르는데 궁금하네요.
만약에 보크가 걸렸으면 이 홈스틸은 점수로 인정 안 되고 다시 3루로 ㄱㄱ해야하는건가요?
-
죄송.. 그럼 그냥 밀어내기 1점이군요.
보크 인정됐으면 한루씩 진루하고 카운트는 무효화되서 2/3 로 다시 돌아가고
주자는 2,3 루에 1 점 득점이지요.
투수가 피칭시에 워낙 예민해서 어떤식으로던 주자가 영향을 줄수있으면 참 좋은거지요.
아, 2사였고 타자 뜬공 아웃이니까 홈스틸한 것도 소용없는거였군요.
이 경우는 보크가 인정되었어야 공격팀으로서는 더 좋은거네요. 판정 항의라도 했으려나요? 아니면 나중에 알고 땅을 쳤으려나?
그렇죠 보크를 노리거나 아니면 당황해서 투수가 존에 스크라이크를 못던지게 하려는 의도였지요.
결과적으로 피쳐가 보크를 범했지만 존에 던졌고 타자는 또 그걸 헛스윙했고 판정항의를 가볍게 한걸로 아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은걸로 알아요.
내년부터 아마도 비디오 판독이 도입될 예정이라 하는데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면 100% 보크로 잡아걸수있지용.
야구라는 운동이 심오해요. 이런 꽁수를 제일 잘쓰는 양반이 김재박 감독이였는데요 흐흐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