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카드]
5.5 항쟁 중간보고: 10전 9승 1무(570K)

duruduru | 2012.05.07 05:50: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무슨 대단한 일도 아닌데 온갖 광고까지 다 하고 드디어 동굴을 뛰쳐나갔습니다.

사실은 적군의 작전을 역이용하기 위해 5/5로 정보를 흘리고 실제로는 5/6 새벽에 작전을 감행했습니다.

밤새 우리의 상륙작전에 대비하여 경계를 서다가, 속은 줄 알고 긴장을 풀고 피곤에 지쳐 잠에 떨어진 적의 상황을 이용한 거지요.

작전의 완벽한 성공을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아군까지 속여야만 했던 것을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자마적 5개/285K

1. Citi Hilton 50K/40K 한방치기              ===> Hilton 90K

2. Chase UA 55K+$50                          ===> UA 55K

3. BoA/BoH Hawaiian 35K/35K 한방치기  ===> Hilton 70K/70K

 

여자마적 5개/285K (현재 215)

1. Citi Hilton 50K/40K 한방치기              ===> Hilton 90K

2. Chase UA 55K+$50                          ===> UA 55K

3. BoA/BoH Hawaiian 35K/35K 한방치기   ===> Hilton 70K/70K

 

요즘 Citi가 안 좋은 버릇이 생긴 것(다른 카드사 정보까지 들먹거림)을 게시판을 통해서 알려주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무조건 Citi부터! http://www.milemoa.com/bbs/154626

그렇게 6개월간 마늘과 쓱으로만 연명하며 몸과 마음과 크레딧을 깨끗이 닦았건만, 10개 신청 모두 다 C가 아닌 T를 받았습니다.

Congratualtion!의 인스턴트 어프루벌이 반 이상은 나와 주겠지 나름 기대를 했건만 모두 Thank you for applying.... 즉 펜딩이었습니다.

특히 Citi는 4개 중에 3개에 씨스템 에러라는 식의 결과가 떴습니다. 그렇지만, 제 자신이 다른 분들의 문의에 댓글을 여러번 단 것처럼, 절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접수된 걸로 믿고 잠시 후에 전화를 해서 접수되었는지부터 묻고 결국에는 그것을 이어서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Chase 역시 전화로 리컨시더를 요청하여 받았습니다.

Hawaiian은 BoA에서 BoH 것까지 같이 처리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신청이 두 개라고 해서 "이크, 한방치기가 들켰구나!" 하고 순간에 약간 쫄았었는데, 그냥그냥 정보 확인하고는 어렵지 않게 둘 다 한 자리에서 승인해 주었습니다.

문제는 마지막 집사람 것 2장 중에 하나만 승인해 준 것입니다. Homemaker이고 이미 BoA에 카드도 여럿 있는데, 굳이 하와이항공카드를 두 장이나 가질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기입한 수입에 거의 맥시멈으로 이미 크레딧을 발급해 준 거라 더 여지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속으로 "나중에 reject letter 온 다음에 다시 도전"할 것을 기약하고 패배가 아닌 무승부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일단락을 지었습니다.

 

이리하여 scratch님의 2장과 duruduru의 10장을 합하여 수위실의 12간지치기가 완성되었다고 우기며 보고를 마칩니다.

이거 자랑질 아닙니다. 마적단 위해 마루타 한 겁니다. 마모님의 명을 받든 겁니다.

 

* 추가: 아래에 스펜딩을 우려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이거 다 하면 4-6월에 9,000불입니다. (1인당 4,500불)

UA: 공짜.

Citi Hilton 50K: 6개월에 1,500불.

              40K: 4개월에 1,000불.

BoA Hawaiian: 4개월에 1,000불.

BoH Hawaiian: 4개월에 1,000불.

댓글 [94]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575] 분류

쓰기
1 / 5729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