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거 참. 참담하다는 것 말고는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세월호 신문 광고 관련 글을 올린 SWAG, 맞장구를 쳤던 승승장구. 동일 아이피를 사용한 동일인으로 사료됩니다. 구글 3초면 실명을 포함한 일체의 신상이 다 털리는데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갑자기 "왜죠?" 라는 철학적인 질문이 떠오릅니다. (...)
마모님 고민 되시겠어요...
자주 "이코노믹" 발권 도움과 진로 상담 요청도 하시던 분인데, 안타깝네요.
안타깝네요. 올린글이 사실이라면 20대중반의 청년일텐데.. 왜 이런짓을...
저도 indiegogo에서 NYT광고에 대한 fraud이멜을 받고나서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SWAG님의 "...프로젝트"에 관한 글을 읽다보니 NYT에 donation한게 refund되었다고 했는데, 저는 refund되지 않았구요.
SWAG님과 승승장구님의 글이 너무도 의심스럽네요. SWAG님께서 이번일에 관련되었다면 법적조취를 면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헐.... 그럼 그 댓글알바들(?)이 이 집단을 모라고 불러야 하나요? 여기 마일모아에서도 설치고 다니는 건가요?
댓글 알바는 아닌 것 같구요. 아이디 2개를 가지고 활동하다가 이번에 뭔가 한 번 쉽게 돈을 벌어볼려는? 뭐 그런 것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아니길 바랬는데...
혹시나 하고 SWAG님 그 동안의 댓글들을 잠깐 봤는데...열심히 공부하고 일하시던 분인 듯 싶던데....
무엇 때문에...무엇이...
그냥 씁쓸합니다.
동부에 사는 20대 청년이라고 했지만, 하는 꼬라지를 보니 그 말도 맞는지조차 의심되네요. 역시 신뢰라는건 쌓는데 몇년이 걸리던, 무너뜨리는건 한순간인가 봅니다.
국정원 직원인가요?
오늘 완전 호러블이네요.......... 와..
지금 이 사람이 그럼 워싱턴포스터 Fake모금 사건과 어떤 연관성 있는지 그게 관건이네요.
제가 캡쳐를 하진 못했는데 타싸이트에서 캡쳐하신거에 사기사이트 만든 사람 이니셜과 승승장구 이메일 이니셜이 같았어요.
아이피 우회해서 글을 올린건지 아이피 위치는 한국이라고 나왔다고 했구요.
아니면 미국에서 공부하다가 한국으로 간건지는 모르겠구요.
굉장히 물로보셨네요. 사람들을...
마일모아님께 심심한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IP가 서울꺼네요 안잡히려고 프록시를 쓴걸까요?
아.. 진짜 이게 무슨일인가요... T.T
workingus.com에 올렸던 그 J. S라는 사람의 아이피도 221로 시작되는 아이피였거든요. 그럼 모두 같은 사람인건가요...
아래글은 workingus.com에서 펌했습니다.
J.S.
뉴욕타임즈는 뉴욕타임즈에서 하기 않기로 하여 무산되었습니다.
모두 refund 되었다네요.
이것은 Washington Post 모금이며 모금전에 모인다는 가정에 preauthorized 해주기로 했습니다.
저도 방금 가서 읽어봤는데 본문 글이 같더라구요.
"미국 거주 여성회원들이 다시 모여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워싱턴 포스트 광고비 모금을 시작했네요."
"다시 미국 여성분들을 중심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Washington Post에 쓰일 광고비 모금을 시작했네요."
아 그리고 workingus.com 다른게시판에는 마일모아와 같은 글을 올렸네요.
http://www.workingus.com/v3/forums/topic/%EC%84%B8%EC%9B%94%ED%98%B8%EC%9D%98-%EC%B9%A8%EB%AA%B0-%EB%B6%80%EB%AA%A8%EB%8B%98%EB%93%A4%EC%9D%98-%EB%B0%98%EA%B2%A9-%EA%B4%80%EC%8B%AC-%EC%9E%88%EC%9C%BC%EC%8B%A0-%EB%B6%84%EB%A7%8C-%EB%B3%B4-2/
마일모아에 아홉시 되기 전에 올리고 나서 거기가서 같은 글을 두 군데 올렸는데 아마 9시 20분하고 좀 지나서 올렸어요. 정황상 다 같은 사람인것 같아요.
SWAG과 승승장구등이 다 같다면 아마 사기쳐볼라고 잠깐 했다가 지운건지 한거죠. 참 ~ 댓글만 쭉 봐도 25세 한국 남자 영주권자에 아버지 미국서 건설사
다니고 버지니아 페어펙스 사는 근처 대학 석사과정 혹은 서티피킷 과정에 Actuary science에 재학 중이며 올 말에 끝나거나 졸업하는 Actuary level2인가 패스하고
CFA는 준비하려다만 마라톤 좋아해서 운동하고 입상경력도 있는 분(?)입니다. 넷티즌들이 수사안해도 대충 털면 나오게 게시판에 글 올려놓고 왜 이런 짓을 했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미씨에 보니까 이 사람 신상 다 털렸네요. 싸이에, 본인 블로그에....
미련하다고 밖에는 볼 수 없네요. 싸이의 대문 사진에는 본인 사진도 올라와있던데...
저도 검색하고서 싸이 가봤는대요.
최근게시물 공감글들이 죄다 정치관련인데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 -;;;
jap ah chu nu ya ham
뭘 원하는 걸까요? 정말 참담하네요.
그깟 공놀이하는데 까지 와서 이럴 필요가 뭔지...이해 할수가 없네요.
역시 돈인가요?
이 사람 신상 털렸어요. 아니 인터넷에 스스로 공개한 신상 다 검색했네요. 이미 다른 분들이...
그 사기친 주범이요.
이제 경찰에 넘겨야겠네요.
혼자 놀려면 혼자 벽지에 글이나 쓰지 왜 사기를...
헉..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마모에서도 활동했던 사람이라니.. 정말 참담합니다..ㅠ.ㅠ
그래도 여러분들이 바로 캐치해내시어 큰 문제로 발전되지 않아 다행입니다.
가입하신 지도 꽤 된 분이던데 안타깝군요.
분명 아이디 해킹당했다고 할 듯...
마일모아님, 컴퓨터에 문위한이라서 그런데.. 아이피만 알면 구글로 3초만에 신상을 털 수가 있나요??
아뇨. 아이피만 가지고는 알수 없구요. 이번 같은 경우에는 게시글로, 댓글로 남겨진 증거가 너무 많아요.
마모님, 빠른 사태파악 감사드립니다.
사기를 치는 것도 머리가 좋아야...
아침부터 돈가지고 인간의 악함을 보고 분노하느라 감사인사를 못드렸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할말이 없네요. 23살이라면 그래도 앞뒤 분간하고 뭐가 나쁜지는 알 나이인데 어찌 이런일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개인이 한건지 궁금해집니다. 사기도 이런 사기가. 진짜 사악해요.
위 기사대로라면 그나저나 NYT 광고 건의 경우도 투명성이 확보가 된건가요? 광고후 남은 금액이 어떻게 사용될지 이것도 추적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
푸른등선님~ 그거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듯해요. 이 일이 시작된 미씨 사이트에는 주기적으로 진행자님들이 상황보고 글 올려주시고 있어요. 뉴욕타임즈에서 받은 이멜 캡쳐 같은거며 여러가지로요.
그리고 여기서 이번 일 처리되는 거 보시듯이 엄마들이 이런 일로는 좀 극성맞잖아요. ^^;; 그래서 그런일 생기면 아마 난리날거예요.
그리고 일 진행하시는 진행팀의 3분들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아는 사람들인걸로 신상 이미 털린 걸로 알고 있어요. 도리어 그 신상털린거 때문에 다른 쪽에서 해꼬지 할까봐 걱정들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진행하면서 돈이 쓰이는 데로 영수증 같은거 캡쳐해서 올리기로 하시고 모든 정보를 공개하시기로 했으니 지금으로서는 진행상태를 보면서 기다리면 될 듯해요. ^^*
헐.. 웃긴일이아닌데 넘 어처구니가 없어서 실소가
진짜 꼬리 안밟힐줄 알았을까요? 무슨 초딩짓인줄.. 참나
와.. 진짜 팽목항에 선동꾼 사기꾼 난리 친다 할 때는 잘 감이 안 왔는데, 딱 이런 놈들이었던 거군요...
어려운 일 당한 분들께 위로는 못 드릴 망정 정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네요.
마모님 말씀대로, 정말 참담합니다..
이미 드러난 대로라면 정말 할말이 없어지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여기는 청정지대라고, 건전한 곳이라고 믿고 있는데,
웬 벌레가 꼬이나 싶더니,
이제는 사기꾼까지 등장하는 군요..
차라리 단순하게 그저 철없는 개인이 꾸민 사기 범죄 정도로 끝나면 좋겠어요..
그냥 잘못한 한 사람 처벌 받는 정도로..
근데 이게 만약, 흔히 말하는 알바니 뭐니 하는 거면,
참 생각만 해도 참담합니다..
갈수록,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타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읽는 것,
하루하루 겪는 모든 걸, 한사람 한사람이 전문가가 되어 두 눈 부릅뜨고
진짠지 아닌지 지켜보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되어 가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가뜩이나 슬퍼하고, 분노하느라 지쳐있는데..
부끄러움이 먼지도 모를꺼 같은 나이도 어린놈이.. 어른들을 기만하고 사기치려고한놈..용서하면 안됩니다..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NYT 광고 무산됐다고 다른곳에다가 구금운동한다고 사기치려고 했다니.. 정말 하늘ㅇ ㅣ노할꺼다.. 휴
언제건 한국 나가는길에 날씨 안좋아서 항공 딜레이 되고 이코노미 양옆에 갓난쟁이 끼고 앉아서 가는내내 시달리며 여행하기를 바래봅니다.
nyt 광고 펀딩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첫날 적은 액수였지만 크라우드 펀딩에 동참했는데. 이런 소식을 들으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설마 했었는데 이런 안타까운 시기에 이같은 일이 생기니 마음이 아프네요.
허걱... 에공.... ㅜㅜ
바빠서 이제 들어와보니 이런 일이 있었네요.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젋은 나이에 사기칠 생각이나하고 ㅉㅉ
참 한심한 청춘이네요. 제발 사기꾼 좀 없어지게 법의 강도를 좀 높였으면 합니다.
나쁜 놈들 너무 많은 세상이예요. ㅠㅠ
그래도 마적단의 놀라운 촉! 조아조아님! dggang 님! 역시 대단하네요!
마일모아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도네이션으로 사기를 친 사람이 SWAG, 승승장구님 이신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사기친 사람의 신상은 밝혀졌습니다.
SWAG, 승승장구 아이디는 10년 정지를 먹은 상태인지라 더 이상의 업데이트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원글의 아이피 등을 그대로 남겨두기 위해서 글의 제목을 수정하지 못하고 있음을 양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 정말 무섭습니다. 이분 보니 2011년말부터 마모에 글쓰고 했던 것 같은데,
아무리 나쁜 짓을 하더라도, 양심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데, 이처럼 비극적 사태를 맞아, 그걸 이용해서 나쁜 짓을 하려고 했다는 점은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
매우 못된 짓에 대한, 극심한 반성을 꼭 할 수 있는 조치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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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 쪽지 보내기 (이메일 발송) 로 SWAG 씨께 제 느끼고 있는 바를 몇마디 적어 보냈습니다. 마모님이 계정을 정지시키셨다는데, 전달될지 모르겠군요.
직장에서 업무가 너무 많이 밀려서 어제 오늘 통 못 들어와 봤는데...
무슨 이런 일이 다 생기는지, 어이가 없네요.
발빠르게 대처해 주신 마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미씨 사이트에 지금 들어가 보니, 진행자 분께서 고발하셨다는 업데이트가 올라와 있군요.
이 사이트에 못들어가시는 분들 중에 궁금해 하시는 분 계실까 싶어 카피했습니다. ^^
이젠 별일이 다 일어나는군요...할 말이 없네요.
작성 했던 글 보니 진로 문제 때문에 걱정 하는것 같던데 이젠 걱정 안 해도 되겠습니다.
사람 인생 꼬이는거 정말 한 순간 이군요.. 멀쩡하던 청년이 하루 아침에 감옥 가게 생겼으니..
조만간 한국으로 뜨지 않을까 싶은데 마모덕에 모아 놓은 마일로 퍼스트 끊어 가면 되겠네요..
전에 어떤 분이 마일 모아 놓으면 급할때 쓰기 좋다 그러셨는데.... 진짜......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운동경기를 보니까 최고의 팀은 공격력도 최고지만, 역시 수비력도 최고인 경우가 많으 것 같애요.
마모 게시판도 이제 수비능력에서도 내공이 일취월장할 때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사건이로군요.
성선설과 성악설의 완벽한 조화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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