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도움받는 마일모아 감사합니다 꾸벅!
이번 메모리얼에 엘에이에서 뉴욕여행을 계획중인데요
싸웨 컴패니언 달성해서 넌스탑은 아니지만 싸웨로 뱅기표는 할까 하구요
현재 유알 15만정도
엠알 4만정도
Spg 3만정도 있어요.
하얏 다이아 트라이얼이 만약 된다면 안다즈 맨하탄이 혹하네요
근데 하루에 25000 인데 그럼 유알 25000 씩인거죠?
3일 있을예정인데 그럼 75000... 어떨까요?
다이아 달고 포인트로 예약하면 안다즈 조식 먹을수 있나요;;
그리고 호텔외의 질문인데. 맨하탄에서 차 렌트해서 다니는거.. 하루정도 뉴욕 근교 여행하고. 비효율적일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욕, 특히 맨하탄은 5월 1일부터 성수기로 들어 갑니다. 예를 들어 1월 ~4월 까지 맨하탄 호텔들은 구룹폰에 100불 정도로 많이 올라오고, 평균 가격 (Average Daily Rate) 이 $250 정도지만, 5월 1일 부터 보통 400불정도로 올라 갑니다.
맨하탄에 계실 경우, 아니, 뉴욕 여행 목적이 맨하탄 및 주변 bourough (브루쿨린, 브롱스, 스태턴 아일랜드, 퀸즈) 가 목적이면 차 빌리는거 비추입니다. 맨하탄 Street Parking 은 거의 하기 힘들다 보시면 되고, 주차장은 1시간에 10불이상.. 1루 세우시면 30불 정도.. 너무 비쌉니다.
맨하탄과 주변 bourough 는 지하철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지하철로 이동 하셔도 무방 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만약 멀리 아틀란틱 시티나 (기차 및 버스 있음) 필라델피아, 커네티컷을 가신다면 차를 빌려야 하겠지만서요.. 큰 쇼핑 아웃렛인 우드베리도 가는 버스 있습니다.
최근 제가 뉴욕서 할 수 있는 34가지 라는 기사 찾은게 있는데 좋을거 같어 공유 합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33-things-every-new-yorker-should-do-this-summer-2013-7?op=1#!H80kn
이건 , 뉴욕에 사는 사람위해 쓴 글인데, 그래도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제가 2 군데 추천 (복잡하고 관광객 많이 가는 곳 책자에 자주 등장 지역 말고) 하고 싶은곳이..
http://www.bbg.org/ (브루쿨린 보태니칼 가든, 봄 여름에 가면 너무 이쁩니다. 지하철 다 연결 되어 있구요, 화요일 공짜, 토요일 12시까지 입장 하면 공짜 입니다.)
http://www.metmuseum.org/visit/visit-the-cloisters (여기도 이쁩니다.., 참고로 매트로 폴리탄 박물관은 입장료가 donation 이기 때문에 게시판에 Suggested Price:$25이라고 쓰여 있어도 $1내도 됩니다)
coolwinner님 만약 오시면 맨하탄 내에서도 볼게 많으실거에요~
전 포인트 관계는 잘모르고요.
맨하탄에 차를 파킹하려면 비용이 택시타고 돌아다니시는 것보다도 더 많이 나올수 있어요. 파킹 가라지 찾는것도 시간낭비에요. 대부분 원웨이 도로에 파킹가라지 찾느라 돌고 주차하고 키 맡기고 나오는데 한시간 소요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어요.
41가 park Ave (grand central역) 자전거 파킹장앞에 3개 공항( lax, jfk, ewr)으로 가는 직행버스가 있어요. 왕복 30불인가 해요. 여기서 내리셔서 걸어가면 두블럭 이면 안다즈 호텔이던데요. 뉴욕 도서관앞에 교통 좋은곳에 안다즈 호텔에서 지하철이나 택시로 다니시는게 시간적 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여러모로 세이브하실 거에요. 우드버리는 차로 운전해가시면 톨비만 ~30불 나오실테니 버스로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아요.
만일 차가 꼭 필요하시다하면 73가 위로 북쪽 Broadway west residential Area에 street parking하시고 돌아다니시는 것도 option이에요.
저도 손님이 오시면 Hoosiers님이 소개해주신 클로이스터 모시고 가는데 그곳이 좀 유럽풍의 수도원 스타일 이라 모두들 좋아하시더라고요. 이곳은 늘 드라이브 해서만 다녀왔는데, 뉴욕 시내버스 종점이던거 같더라고요.
브로드웨이쇼도 하나 구경 하시고요. 혹시 wicked 안보셨으면 강추해요. 점심시간 맨하튼 회사 사람들 나와서 점심식사 하러갈때쯤 사람들 구경하는것도 전 좋아요. 활기찬 모습들 보면 저도 의욕이 넘치게 되고요. 유명한 맛집들도 한번 순례해보시고요. 햄버거 피자집등..
그리고 미슐랭스타 고급식당도 런치 prefix메뉴는 가격이 괜찮은 거 같더라고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
맨하탄 안에서야 할것/먹을것이 끝도 없이 많습니다. 뭐 다 나열한다기 보다...Times square resident 로서 하나만 추천할께요. 48th st 과 11th avenue에 있는 ink48 hotel 루프탑 바 에 해질때쯤 올라가서 칵테일 한잔 드세요. 평일 저녁 야경 정말 후회 안하십니다. 저도 손님 오시면 언제나 모시고 가는..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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