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애틀란타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이제 후기를 쓰려는데, 아직 마일모아 게시판에 가입 인사도 하지 않아서,
가입인사와 정모 후기를 함께 올립니다 ^^
마일모아는 2009년에 구글 검색하다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소셜이 없는 학생 신분이어서, 수많은 카드 프로모션을 지나치고,
chase 은행 체킹 오픈하면 받는 continental 마일이 처음 마일모아에서 시작한 카드 오픈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신용카드는 발급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현대 A2, K2 카드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을 모으고, 2년전부터 미국에서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해져, 마일모아에 많은 고수님들 통해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게시판에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
여기서 부터는 14년 5월 3일 애틀랜타 1차 정모 후기 입니다~
저는 아내와 동행하였구요, 사진에 소질이 없어 아내가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소모임으로서, 5월 17일에 못오시는 분들 위주로 장수장에서 6시에 시작됐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 피코님, 만마일님, 어번새댁님 부부, 그리고 핑크패딩님이 먼저 와계셨습니다. 그리고 썸머힐님, 민들레님, 홀씨님
부부가 마지막으로 오셨습니다. 이번 정기 모임은 저에게 두번째 모임이였지만 얘기도 한번 못나눠본 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피코님이 한분 한분 도착하실 때마다 간단한 소개를 해주시고 밝게 맞이해 주셔서 새로운 만남을 좀 어색해 하는 저도 금방 그
자리가 편안해졌습니다. 지난번에도 느꼈는데 얼굴만 호감형인게 아니라 성격도 편안하고 재밌으셔서 멋지다는 느낌을 주십니다~!
핑크패딩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좀 있으시면 멘하타너가 되시는 부러운 분!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말씀을 적절히 잘
하시는 배려있는 대화법과 차분하게 말씀하시지만 집중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더라구요~
두시간이나 걸리는 곳에서 와주신 어번새댁님과 남편분, 처음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마일계에 새로 입문하신듯 보였는데요,
어번새댁님의 눈빛을 보니 금방 고수가 되실것 같은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썸머힐님과는 저는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하였지만 제 아내가 하는말이 피부가 참 좋으시다고, 우윳빛깔 써머힐님 이시라고
하네요~! 여행을 참 좋아하시고 여행정보가 많으신 분인듯했습니다.
참 깔끔한 이미지의 만마일님, 만마일님은 아쉽게도 일찍 가셔야해서 많은 대화를 못나눴습니다. 고수의 한 수를 배웠어야
하는데.. 다음 기회를 기대하겠습니다!
민들레 홀씨님 부부! 보통 부부중에 한분만 열심히 하시는데 부부가 다 이렇게 회원이시고 관심사가 같아서 참 좋아 보이셨습니다.
풀마라톤을 뛰신다는 홀씨님의 마라톤 이야기도 재밌었습니다~ 곧 가실 여행, 즐거운 여행 되세요!
2차로 갔던 아르떼에서 맛있는 와플, 팥빙수도 먹고 커피를 마시며 본격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주를 이루는 이야기는 이런저런 마일 이야기~ 정보를 나눔과 동시에 먹는 얘기, 여행, 취미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며 유쾌한
시간이 계속 되었습니다.
다음에 정모 말고 또 벙개는 어떻게 어디서 무얼 먹으며 할까 하는 이야기도 나누었는데요, 핑크패딩님이
무척 기대하시는 xx나루 벙개는 저도 꼭 끼워주세요~
5월 17일에 있는 정모에서는 시험(?)이 있다는데 고수님들이 내신 고급 정보 시험 문제! 벌써 기대가 됩니다!
이 모든걸 고민하고 준비하시는 리빙 피코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유익한- 이란 말이 좀 식상한 표현 같지만 정말 그런 시간이여서 좋았습니다.
일빠!!! 읽고와서 댓글 다시 달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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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님, 게시판에 글 처음쓰신다고 못하실것처럼 그러시더니 엄살(?)이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같이 자기소개도 해주신것도 감사하구요.
사진찍으신 루나님 와이프도 수고 많으셨구요.
혹시 아틀란타가 어떻게 모이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를 보세요.
1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855372
2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1056843
3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1320936
4차 공지 https://www.milemoa.com/bbs/board/1570204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1659082
5차 공지 https://www.milemoa.com/bbs/board/1783047
설문 https://www.milemoa.com/bbs/board/1893520
6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1892780 --- 나중에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 공지는 여기에;
https://www.milemoa.com/bbs/board/2000388
저는 댓글 달러 온거니까, 조금만(?) 쓰고 갈께요. ㅋㅋ
매번 모임에 그랬지만, 오랜만에 오는 분들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새로오신 어번새댁님 부부도 반가웠습니다. 두분은 이제 좋은거 두개로 시작 하셨으니까, 차근차근 해 가시면서, 여행에 대한 꿈을 이루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어제 모임엔 일단 소모임으로 10명이 모이니까, 그래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마일 발권, 카드승인, 여행이야기, 그리고 그냥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들.
저희 정모의 분위기는 그동안 와보신분, 후기로 감 잡으신분들은 아실거예요. 수다 떠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ㅋㅋㅋ(물론 누가 제일 떠드는지는 아실듯)
어제 이차에서 빙수와 와플을 먹으면서, 제가 여러분께 잠깐 요즘 게시판 분위기와 우리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간단한 제 얘기를 했습니다. 약간 무거운 부분이 좀 있기는 했지만, 한번쯤은 짚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서 그렇게 했구요. 그냥 저희는 처음에 저희가 모임을 시작하면서 생각했던, 그 기본 생각만 기억하고 있으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던대로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게시판 활동에도 더 많이 참여할수 있고, 좋은 정보도 더 많이 받을수 있기도 하고, 또 자기만 아는 좋은 정보도 물어다 다 같이 나눌수도 있습니다. 아틀란타 지부에서는 그동안에 그렇게 많이 못했던것 같긴 한데, 이제부터 조금씩 달라질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항상 그러듯이 여러분이 아틀란타 여러 꼼수의 달인, 다님을 많이 찾으셨어요. ㅋㅋ 다님은 오월엔 바쁘셔서 모임에 못 오신다네요. 유민아빠님도 오월엔 못오신다고 하고. 아마도 어려운 문제로 시험본다고 하니까, 다들 도망 가신것 같습니다. ㅋㅋㅋ
어제 너무 즐거웠습니다. 매번 모임을 하면 느끼지만, 저도 모르는거 많고, 많이 배워서 돌아가게 되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쉐라톤 디큐브에 가서 한번 자 보고 싶습니다~~!!!)
17일 모임에서 뵈요. 17일 모임엔 아직까지 한번도 안 했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두들 좋아하실거예요.
반칙입니다!!! ㅋㅋ 역시 교류가 활달한 아틀란타 모임 언제나 부럽습니다. 혹시 조금만 더 북쪽으로 이사오실 생각이... ㅋㅋ
ㅋㅋ 저도 다른분들 하시는거 한번 해 보고 싶었습니다. jxk님은 이사하실 계획이 없으세요? 제가 복숭아 준비해 놓겠습니다.
복숭아는 왜.. 아틀란타가 복숭아로 유명한가요? ^^
구글에 "why georgia is famous for peaches" 라고 검색하니 나오네요!! :)
Georgia designated the peach as the official state fruit in 1995. Georgia is known as "The Peach State" because of its reputation for producing the highest quality fruit - Georgia-grown peaches are recognized for their superior flavor, texture, appearance and nutritious qualities.
http://www.statesymbolsusa.org/Georgia/fruit_peach.html
피코님 항상 모임 주선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2차 쏘신거도 너무 감사해요.
다음 모임 후에 나루도 고고~~
@ 다님 보고 싶어요!!
허헛!! 유민아빠님 삐칩니다..공들어 쓰신 6차 후기를 빼먹었다고..
1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855372
2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1056843
3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1320936
4차 공지 https://www.milemoa.com/bbs/board/1570204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1659082
5차 공지 https://www.milemoa.com/bbs/board/1783047
설문 https://www.milemoa.com/bbs/board/1893520
6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1892780
허거걱!!! 제가 저 위글을 유민아빠님 후기에서 카피해 왔더니 그렇게 되었군요, 죄송해라~~~
역시 알라냐 지부답게 좋은 시간들을 보내신 것 같아 저도 흡족합니다.
다음 시험때 피코님이 어려운 문제로 준비하시고, 만일 모인 지부원님들이 올백맞으면 피코님의 연주를 들려주세요..ㅎㅎ
와플 무지 맛나게 생겼네요.ㅠㅠ
저도 그게 진짜 궁금하더라구요. 로고는 같은데 홈페이지는 CA, GA 따로고...
일하는 매니저 언니가 얘기 해줬는데 애틀랜타가 본점이고 엘에이는 분점이라고 하더군요..
엘에이 오픈할 때 매니저 언니가 6개월간(?) 있다가 왔다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주인은 다른 걸로 알아요..
기돌님이 여쭈어 보시는 곳은, 베이에 있는 장수장 얘기예요. 어제 물어볼껄...ㅠㅠ
안녕하세요 기돌님 ^^
다시 가게 되면, 확인해서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틀란타쪽은 아주 활발하게 모임하시는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와플 심히 먹음직 스럽습니다. 한쪽 먹고싶다는...
조만간? 장수장에 갈거 같다는^^
즐거운 모임 가지셨군요.... 모임에 참석을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5월은 업무가 좀 많네요.....ㅎㅎㅎ
17일 모임도 잘 가지시고 즐겁게들 시험 보세요~~~ㅋ
처음이었지만 다들 정말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주셔서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왔습니다 :) 모두모두 반가웠어요!
루나님 후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뵈어요. :)
저희 애틀랜타 지부 식구들은 1차로 10명이 모여 조촐한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식사는 언제나 즐거우면서도 마음 편해서 좋네요..
시간을 잘못 알고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정말 미안했습니다.. 피코님이 자꾸 핀잔주면 그냥 갈려 했어요..
먼저 젤 멀리 떨어져 계신분부터..
-만마일님.. 먼저 가신다는 얘기라도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17일날 더 많은 얘기해요.. ^^
-피코님... 통과! (자주 뵈니 식상..ㅋ)
-핑크패딩님.. 조용하시면서 할 말은 다 하시는 분인데 어찌된 일인지 처음엔 얌전히(?!) 계셔서 깜놀했습니다.. 제가 무지 반가워하는 거 아시죠? ^^
저녁 10시 이후로 눈이 풀리는 동지중의 한 분이셨습니다..ㅋㅋ
- 썸머힐윈터힐님.. 일단 바로 옆자리에서 주문하신 옛날 불고기 뺏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ㅋ 글고 이젠 자매처럼 느껴져서 편해요 ^^
나루모임이 가장 기대를 하신다고 하시니 피코님 얼렁 번개 잡아 주세요~~ㅋ
-어번새댁 부부님.. 첨으로 뵙는 분이라 많이 궁금했습니다..게다가 2시간 운전해서 멀리서 오신다고 하니 총무로서 안나갈 수는 없고, 식상멤버란 타이틀을 안고 반기러 간거 아시죠? 반갑습니다.. 가시고 난 후 저희끼리 어번 새댁님의 하얏호텔 예약잡는 거 도와드릴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으면 서로 기쁨이 배가 되었을 테인데 좀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루나119 부부님.. 사실 전 루나님도 딱 본 순간 새로오신 분인 줄 알았습니다...--;;;
저번에 모임때 넘 정신없이 보내 드린데다가 2차도 오시지 않아서 성함은 기억하는데 실체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더라는..죄송....
이젠 딱! 알아볼 것 같습니다. ^^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혹시 다른분들도 그러신가요? 저는 장수장 가서 모임 할때마다 밥은 맛있게 먹는데, 배가 빨리 고파요. 토요일도 집에 가서 배가 고팠습니다. 너무 말을 많이 해서, 소화가 잘 되서 그런건가요? 그럼, 저만 그런건가요?
* 회비 $20(개인)* 4 =$80
$25(부부)*3 = $75
-> 원래 개인은 $15씩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주문하신 음식값이 회비보다 비싼 음식이라면서 손수 $20불씩 내 주셨습니다.
절대로 강요 안했습니다!! 믿어주세요!! ^^;;
** 1) 저녁 식사비 $136.63 + 팁 $20 = $156.63
2) 2차 찻집 $40.60 <- 올해초 지부장님께서 손수 라스베가스까지 가셔서 벌어 오신 돈 일부로 쏘셨습니다! ㅋ
*** 수입 $155 + 저번 모임에서 남은 돈 $0.74 - 지출 $156.63 = $ -0.89
역시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카드번호가... 에구 지웠구나.
이게 유알 785점을 무시해 버린(까먹고 못챙긴ㅋㅋ) 그 영수증이군요. ㅋㅋㅋ
다음번에는 ㄱㄱㅈ말고 꼭 참석해야겠네요.
17일은 시험에 자신이 없어서 또 못뵙게 돼겠네요.
다음 정모때는 꼭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 보네죠.
ㄱㄱㅈ이 뭐예요??? 못오셔서 모두들 아쉬워 했어요. 다님이 아실것 같은 질문 나오면, 모두 먼산을 보거나, 딴 얘기로 화두를 돌리고.ㅋㅋ
이제야 후기글에 댓글쓰려니 이미 많은 대화가 오고갔네요. 아틀란타 정모는 이번에도 맛있는 저녁식사 후 후식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수다가 루나님 말씀대로 즐겁고 유익한 모임이었어요. 새로 오신 어번새댁 부부님도 반가웠고, 저번모임에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사도 못드렸던 루나 부부님과도 이번엔 얘기나눌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핑크패딩님 이제 좀 친해지나 했더니 뉴욕지부로 옮겨가시네요. 축하드려요. 민들레님 홀씨님 리빙피코님은 이제 너무 편하고 좋죠. ㅎㅎ 저번모임에서도 별로 대화 못했는데 만마일님 일 때문에 일찍 가시게 되서 아쉬웠어요. 다음 정모 전 나루모임이 성사되면 뵈어요. 루나님, 아르떼에서 뚝딱 사진 정리까지 하신 루나님 와이프님 후기 수고 감사드려요. 항상 모임 주최하시느라 수고 많으신 리빙피코님도 감사해요. 전 절대 17일 시험보기 싫어서 3일 모임에 참석한거 아니에요. ㅎㅎ 식상멤버는 되고 싶지 않지만 참석할 수 있음 3일에 뵙지 못했던 분들 뵈러 갈게요~
썸머힐님도 항상 같이 해 줘서 고맙습니다. 17일에도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내가 답 몇개 알려줄께요.ㅋㅋ)
근데, UA인지 AA인지 고민은 끝났는지요.ㅋㅋㅋ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나루벙을 아주 많이 원하는 만큼, 이번 정모 끝나고, 나루벙은 썸머힐님이 추진위원장하세요!!!ㅋㅋㅋ
(간만에 게시판에서도 봐서 반가워요)
우와, 아틀란타 지부 모임답게 좋아보여요! :)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같아요. 음식 맛있어 보이네요. ^^
엘에이 지부 모임도 아주 좋습니다. ^^
음식사진을 다시 보니까.....
사람들만의 모임이었는데도, 저 많은 음식이 다 없어졌다는 말인가요?
네~~ 다 먹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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