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일의 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ㅠㅠ
꿈같은 11일의 휴가 그 떄는 몰랐는데 행복한 날들이였습니다.
조만간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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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권하며 갈 수 있을까 했는데 공항에서 수속 끝내고 라운지에서 보고 드립니다.
프랑크푸르트 경유하여
자그레브에 도착해
밤 버스로 드브로브니크에 가고.
대학시절 밤기차로 유럽을 누비던 그때가 생각이 나서 적잖이 설레입니다.
아내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또 글 남기겠습니다.
발권기는 못봤지만 자그레브, 듀브로브닉 막 설레시겠어요. 부러워요~~
좋은 여행 되세요~~
오목님 왜 아내분에게 미안하신건지... 혹시 혼자 가시나요?@.@
엄훠~ 혼자 가시나보네요~ 부러버요!! ^^
저도 (미국에 가 있는 동안에는) 가끔 아내 혼자 한국 갔다 오라고 막 그럴때도 있습니다. 아내가 이런 저런 걱정하면, 걱정말고 갔다 오라고 막 등 떠밉니다. 겉으로야 좀 불편하지만 잘 지낼 수 있어 그러지만, 속으로는 '제발 좀 갔다오라고 안달을 합니다' ㅋㅋㅋ
오목님 아내분도 반대 심정이었을 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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