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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자기소개]
자기소개 및 질문세개

항상고점매수 | 2014.05.07 14:09:2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어쩌다가 마일모아를 알게 되어서 이렇게 가입인사를 드립니다.

일단 제 소개를 하면요...
저는 시애틀 근처의 벨뷰라는 곳에서 거주중이구요, 미국에는 작년에 왔어요... 비행기값 아낀다고
시애틀로 안들어오고, 남방항공 타고 벤쿠버로 들어와서 버스타고 시택에서 기다리는 와이프를 만났네요.
편도는 시애틀로 들어오는게 제가 티켓을 구매할시에는 너무 비싸서 벤쿠버로 들어왔는데요..
제가 구매한후 한 일주일후인가? 에바항공이 딱 55만원짜리가 나온거보고 울었지요...ㅋㅋ 
더 열받는건 원래는 저 가격의 티켓이 원래 마일리지가 적립이 안되는 클라스였는데...
제가 미국에 들어온 그날짜부터 탑승한건 적립이 되는거로 바뀌었더군요..^^

자기소개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지금 하고있는 일은 벨뷰지역의 Newport heights Elementary
에서 Para Educator로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장애아동 클라스에서 보조교사 역할입니다. 메인선생님이
있구요... 저희반에는 8명의 학생이 있구요, 거진 애들두명에 한명정도 저같이 보조교사가 있습니다.
좋게 말해서 보조교사이구요... 워낙 애들이 아티즘이 심해서 대소변 보는거 도와주고 기저귀도 갈고 밥먹는거도 도와주고,
숫자세는거 알파벳가르쳐주고 뭐 그러는 일하고 있습니다. 급여는 물론 적구요...

하지만 미국에 막 와서 의료보험 좋고, 영어도 못하는 제가 금방 미국에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준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제가 전문대밖에 졸업을 못했는데, 내년에는 4년제로 들어가서 뭐라도 배우기
에는 딱이라고 여겨집니다. 오후2시반에 칼퇴근해서 근처의 벨뷰칼리지나 아니면 야간대학에 다니기는 딱 이더라구요..
아니면 온라인대학이나....

암튼 여기 마일모아의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같이 미국에 막 온사람에게는 피와살이 되는 모든 정보가
있는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마일모아에 올라온 글보느라 너무 재미있네요... 
사실 저도 마일모아 알기전부터 마일리지 좀 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저는 뭐 여기서는 깨갱입니다.^^
그래도 한 십년전부터 마일리지 잘 모아서 아시아나 비지니스 한 세번정도는 타봤습니다.

첫번째가 2007년말에 엘에이에서 서울들어오는 야간편이었는데요... AVOD도 안되는..ㅋ 그래도 첨이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같은코스의 낮비행기 B747의 2층에서 타본 비지니스였는데요..
이층창가자리.... 창문밖으로 밖을 바라보기가 참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세번째가 2년전 겨울에 시애틀에서 서울가는 A330. 아주 널널하게 탑승했던 기억이 있네요...

암튼 지금부터 마모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잘 신용도 쌓고 마일리지도 모아서 저만 비지니스타지말고 효도를 할수있는
마적단원이 되겠습니다.

 

이상이 자기소개 뭐 그런거구요....

그동안 제가 미국에서 살면서 신용에 관해서 기록된것을 한번 나열하고 질문들어가볼께요^^

 

작년 6월18일입국

7월 19일 - 소셜카드신청. 약 10일후에 카드도착

8월초 - 소셜도착후에 바로 운전면허 신청함.워싱턴주는 한국면허증있으면 바로 바꿔줘서 바로 면허받음

8월중순 BOA 체킹오픈 - 아는사람소개로 골프장에서 잔디깍는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급여도 당연히 첵으로 나오니까 급여나오면
                       입금을 하려고 오픈을 했는데, 오픈하면서 은행원이 너 어차피 크레딧 없으니까 신용카드 한번 신청해봐라고
                       거절되어도 어차피 크래딧없으니까 손해볼거 없다고 말해서 알았다고 하고 나중에 신청함.

10월초 - 체킹오픈하면서 했던말이 생각나서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온라인으로 BOA ASIANA AMEX신청해서 승인받았습니다.
         당연히 안되는줄 알고 잊고 있다가 온라인뱅킹하다가 모르는 어카운트가 있길래 뭔가 하고 보니...^^

10월15일 - 이천불짜리 한도카드 받아서 지금까지 잘씀....

10월말 - 영주권카드가 계속 안오길래 시택공항근처 USCIS에 방문함. 방문하고 이틀후에 안오던 영주권카드가 날라옴. 괜히갔음.

11월초 - 공립학교에 박봉의 퍼미넌트잡으로 취직함. 파라에듀케이터.

1월초 - 이때 가장 큰 실수를 합니다. 한국처럼 카드사 통합한도로 한도 관리하는줄 알고, boa카드를 하나 신청했다가 거절을 당합
        니다. 젠장.....

2월초 - 이때부터 캐피탈원에서 카드만들라고 메일이 날라오기 시작합니다. 계속 무시했습니다.  

3월초 - 우연히 체이스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체킹150불광고를 보고, 3월 31일에 막차로 계좌만들고 DD셋팅하고 몇일전에 보나스받음.

4월초 - 저희집의 모든 생활비를 제 아멕스카드로 쓰다보니 2000불 한도짜리 카드에 한도이상으로 쓰고갚고 매달 사용하게 되어서 다른 카드발급
        받을 궁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4월말 - 어디 듣도보도 못한 은행에세 카드만들어준다고 메일이 왔는데, 혜택하나도 없는 카드가 연회비95불에 이율이 연 35%짜리라서
        바로 찢어버렸습니다. 카드하나 있으니 아쉬울게 없었지만, 만약 그 하나라도 없었으면 만들었을지도...

5월초 - 체이스에 프리덤으로 온라인 신청함. 첫 카드를 발급받은지 7개월정도가 되었고(중간에 거절이 한번 있지만) 체이스에 체킹도 만들고
        월급받는 DD도 신청해서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리고 마모에서 좀 눈팅한 정보를 고려해서 신청했습니다. 아직 결과는 모름.

5월초 - BOA ASIANA AMEX카드한도 3000불로 상향요청. 그리고 승인받아서 좀 한도에 숨통이 트임....

5월초 - 마일모아를 알게 되고서, 매번 크레딧리밋까지 쓰고 페이먼트오기 전에 갚고 쓰고하는 이천불짜리 아멕스카드로는 신용이 엉망이
        될거 같아서 이거 캐피탈원꺼라도 발급받아야 하나 하는 찰라에 5월7일 오늘 디스커버에서 카드만들라고 메일이 왔습니다.
        "DISCOVER IT"


지금까지 제가 미국에서 살아온 내용인데요...

궁금한점 질문좀 드릴께요..

1. 제 기록을 보시고, 신용관리에 대한 마적단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 만약 나중에 제가 CITI-AA 신용카드를 만들었는데, 그 은행의 계좌가 없으면 어떻게 페이를 하는지요?
   요 근처에는 CITI은행자체가 없더라구요..오직 7/11 ATM만 있습니다.
3. 지금 신용카드가 한장있는 상태에서 US BANK SKYPASS SECURED CARD 를 발급받는거는 신용관리에 도움이 될까요?
   한 500불짜리로 해서 그냥 연회비 50불에 5000마일 먹는다고 편히 생각하고 나중에는 연회비없는 스카이블루로 갈아타고요..

4.선배님들이시라면 지금 제 상황에서 discover it 신청하시겠지요?

5.chase 카드신청한거 결과확인하려면 어디에다가 전화해야 하나요? 홈피에 아무리 뒤져봐도 없어서...

 

궁금한거는 많지만 스스로 공부해서 학습하는 마적단원이 되는 의미에서 질문은 이만할께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가늘고 길게 가시는 마적단원님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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