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관련 wonpal님이 쓰신 ED 게시물은 잘 읽었습니다. ^^
혹시 Audi 관련해서 ED 프로그램 해 보신 분 계신가요?
독일에 갈 일이 있고 미국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하다면 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미국 현지에서 사는 게 더 낫다는 의견이 주종이군요.
가격도 오히려 더 비쌀 수도 있다는 말도 있구요.
Audi 공장에서 차를 받아서 항구까지 가려면 거리도 상당한 듯 싶습니다.
독일 중부지방인데 체코 공화국 바로 근처네요..
그리고 Q5를 좋은 딜에 사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Audi 오너로서 한마디만.....09 A6..(사실 높으신분..)
초치는건 아니지만. 테스트드라이버나 아우디를 소유하셨나요?
엔진.미숑 전혀문제없고요. 승차감 죽입니다만....
역시 전기배선관련....제차 HeadLight HID와 DRL (Daylight Running Light) 4번째 교체했네요...(whole assembly were replaced)
참고하십시요...뭐 복불복이겠지만. Perdue 공대나온 후배왈~~"형, 아우디 사지마..",,,저 왈" 쥐랄, 살거야..."..요즘와서...후배 왈 "그 봐, 복스바겐이랑 똑 같어.."..
인정하긴 싫었지만..요즘...에구~~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히손님~~~(저두 아우디 대게 좋아하고, proud owner 입니다만...)
딱히 Audi를 사야겠다는 건 아니고 Compact SUV를 찾는데
Q5가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아서 고려중입니다. ^^
기왕 사는 거 여행가는 김에 딜러 안 통하고 저렴하게 사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2013년도는 facelift도 되어서 더 좋은 타이밍인거 같긴 한데 자잘한 고장이 많은 모양이네요.
여태껏 뽑기운은 좋았던 거 같은데 아무튼 리뷰를 좀 더 읽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아우디......원4개 보면 아직도 가슴이 쿵쾅.....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이긴 한데...
저도 한국에서 아우디 살까하다 아무래도 지방에 살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처가쪽 식구가 아우디를 주로 가지고 있어서 타보면 역시나 좋습니다. Q5 포함입니다. ㅋ
최근에 페이스리프트 되어서 디자인도 간지나구요. daylight 보면 죽입니다. ㅋ
역시나 한국에서도 AS 악명이 높네요. (제가 포기한 이유기도 하지만....)
고장만 안나면....뽑기만 잘하면 아우디 같은 차량 없는거 같네요..
솔직히 아우디 처럼 이뿌고 재밋는차는 저한텐 없는것 같아요...단지 뽑기운이 많이 좌우한다는것...ㅋ
친한형님이..66년 말띠..(한 성질함..)....TTRS 와 R8를 타고 뎅기시는뎅..테수투드라이버 해봤더니( 아우~토 행님 염장질.)...죽음입니다..ㅎㅎ
높으신분께선 다음차량을 비머랑 벤츠는 안 타신다고....
그래서 고민입니당~~~
아 Q5를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아직 저는 제 옆에 높으신분이 안계신지라 아직 생각은 안하고 있는데 높으신분이 생기면 Q5로 무조건 고고싱 할생각입니다.
현재는 A6 오너인데 현재 반년정도 탔는데 아직까지 서비스, 승차감, 편의성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BBS님이 언급하신것처럼 VW 와 디자인이 비슷해져가는게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우디 아닙니까...^^
제가 heesohn님께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가까운 미래에 꼭 제 높으신분 될 처자와 heesohn님의 후기를 참조하여 유럽여행갈 날을 꿈꾸고 있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아는 선에서 적어드리면,
- 공식 할인의 개념이기 때문에 최종 지불 가격은 인근 딜러의 DC이후 가격과 비슷하다는 것이 중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차량 선적 후 받기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차가 이미 있는 상황이 아니면 좀 애매해집니다. (트레이드인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아우토반 드라이빙, 공장에서 픽업하면서 자동차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이벤트 가능하다는 것은 장점이고요.
어차피 독일 갈 일이 있고, 돌아와서 한 달 가량 이용할 다른 차가 있다고 한다면 강추입니다.
같은 옵션을 생각하신다면 맞습니다. 1-2천불 정도가 맥스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급차들은 쓸데없는 옵션이 많이 달려나옵니다. BMW 535xi를 기준으로 보았을때 7-8천불 정도가 붙는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 제 경우는 필요한 옵션은 네비게이션, smart phone integration, heated front seat 등해서 2천5백불이 조금 넘습니다.
결국 같은 차종을 사지만 쓸데없는 옵션을 빼줌으로써 우선 4-5천불정도는 낮은가격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중고차 팔때도 유리하구요. 몇 마일을 뛰었고, 몇년도, 무슨모델인가가 중요하지, 5-6천불어치의 옵션은 사실 그 가치를 못하게 됩니다.
1. 옵션을 취사선택 할 수 있다. - 선호도에 따라서 5천불 정도 세이브 가능
2. 가격적인 메리트는 나온지 오래된 모델일수록 떨어진다. 신모델의 경우는 딜러 할인이 적고, 2-3년이 지나면 딜러 할인으로 인보이스가격 정도에서 살 수 있으니....
3. 두달 정도 차 한대 없이 살 각오를 해야한다.
결론
넘들이 뭐라해도 난 쭉 ED만 탈거다......ㅎㅎㅎ
아우디 drop off도 로케이션 무지 많은데요?
좀 읽어보니
공항픽업 - 호텔로
호텔 1박 무료
담날 아침 호텔 픽업 - 차량 인도장으로
대부분의 차 MARP에서 upto 5%까지 할인 이라고 되어있군요.... 얼마나 깎아줄지는 역시 딜러 재량이네요.
벤츠나 BMW는 대부분의 SUV가 미국생산이라 ED에 해당이 안되는데 아우디는 Q5, Q7 모두 ED 가능합니다.
Frankfurt 공항을 가야하는데 그 쪽에도 drop off이 있네요.
어차피 Frankfurt에 도착해서 Amsterdam까지 갔다가 다시 공항으로 돌아와야 하니까
이래저래 조건은 참 좋은데 말이죠.
게시판님,
포쉐는 알아보니 ED디스카운트가 없는 유일한 자동차 회사랍니다. 오히려 ED Fee를 더 받는다고 하는군요.... 까엥 좋은데.....ㅠㅠ
http://wheels.blogs.nytimes.com/2010/10/02/for-porsche-taking-delivery-at-the-factory-is-an-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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