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올랜도 Epcot 불꽃놀이를 기다리며 후기를 하나 오랜만에 적는 kaidou입니다

제가 현재 머무는 호텔은 클럽칼슨 계열 15000포인트에 2박인 park inn입니다. 솔직히 15000에 2박면 매우 좋은 딜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이곳에 체크인 했는데 그 유명한 타임쉐어를 권유하더군요. 이미 디즈니 시월드 티켓이 다 있어서 저희에게는 비자 100불로 유혹하더군요. 다음날 와보니 1시간 반동안 싸구려 아침 먹으며 리조트 설명 듣는 거였습니다. 이미 마일모아에도 후기가 몇개 있긴 하지만 참 지루하더군여. 내용은 매우 좋은데 마지막에 350불 을 84개월동안 내라는 얘기를 하네요 ㅎㅎㅎ 싫다거 하니 나중에는 매달 150불까지 내려갑니다;;

하지만 어차피 현 저희 사정과 리조트 세계여행은 전혀 안 맞는 상황인지라 거절했더니 거절하는 사인업 종이를 다시 또 작성하며 두번째로 온 노련한 세일즈맨이 더욱 가격을 깎아내립니다 ; 나중엔 저희 둘다 지루해져서 안한다고 딱 잘라 말하고 15분정도 더 기다린 다음에 비자 기프트 100불 받고 왔습니다 ㅎㅎ

저의 소감은... 얼굴 철판 깔면 할만하지만 만약 여행이 짧다면 절대 하면 안되는 것중 하나더군요. 이론상으로 저희 둘이 1시간 반동은 100불 번거니 뭐 손해볼건 없었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