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클리브랜드에 사시고, 더욱이 이 분야를 잘~ 아시는 지 잘 알고 있지만, 호명은 하지 아니하겠사옵니다. ^^;;
제가 Hyatt, Hilton, IHG에 넉넉히 포인트가 있는데요.
하룻밤 아가랑 묶어갈 호텔이 어디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특별히 좋은 데는 찾을 필요 없지만 가격 대비 value가 높은 곳을 찾고 있구요. 시내에 주차가능한 곳을 찾고 있구요.
제가 일단 봐 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Hyatt Arcade 150불 가량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호텔 포인트 8000으로 이용
IHG Holiday Express 142불 가량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호텔 포인트 15000에 이용
SPG는 Westin이 7000 포인트입니다만, SPG는 아끼는 게 버릇이되어서 고민이 좀 되구요
힐튼은 어떻게 된게 최저 포인트가 30,000 이네요. 이건 더 알아볼 필요도 없이 별로 인 것 같아서 그만 두려합니다.
구매 가격이 아무리 좋더라도, 포인트 써버릴 생각이 강해서요. 결국 Hyatt 8000 이냐 Holiday Express 15000포인트냐인데,
Holiday Express는 밥도 (뭐 대단하진 않겠지만) 포함된 것 같고, 주차비도 저렴한 것 같아서 (15불), 그 쪽으로 쏠리고 있습니다만. 괜찮겠죠?
하나 쪼오끔 그런 건, 아가랑 머무는데, Hyatt은 크립을 준비해줄 수 있는 것 같던데 (옵션에 있습니다.) 뭐~
그래도 클리브랜드 사시는 혹은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컨펌을 받고자 합니다!
도와주시와요!
IHG pointbreak 이용하세요. InterContinental Cleveland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ihg&document_srl=2023166&mid=board
음!~ 이거는 법님이 나오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요즘 개인사로 바쁜 모양이니 제가 대신 몇가지 적어 봅니다.
일단 아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법님이나 저나 여기 살지만 여기서 호텔에 묵을 일이 없으니 사정이 어떤지 사실 난감합니다. ㅎㅎㅎ
포인트브레이크 인터컨은 이제 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위치도 별로입니다.
호텔 자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다운타운에 있는 곳은 비지니스 접근성이 좋기는 하지만 아가랑 지나가는 길이라면 딱히 들어갈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다른이름님이 어디에서 어디로 지나가시는지요? 또는 며칠이나 계실 건가요? 주차를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차가 있으시다면 딱히 복잡한 시내에 들어가는 것보다 접근성이 좋은 고속도록 근처에서 주변환경이 좋은 곳에 묵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ilton이나 IHG나 유사한 지역을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네모로 표시한 곳이 주변이 깨끗할 겁니다. 음식점이나 쇼핑몰도 가까이에 있구요. 그리고 시내를 제외하고는 주차비는 무료일 겁니다.
Hyatt는 시내에 있는 곳과 Independence(아래 동그란 점 부분)에 있는데요... 법님이 요 Independence에 있는 곳이 무난하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공항이나 남쪽에서 올라오시면 Independence 근처를, 동쪽에서 오시면 오른쪽 Beachwood 쪽을, 서쪽에서 오시면 위 지도에서 보이지 않는 더 서쪽 부분 중에서 선택하셔야 할 겁니다.
시내에 가셔야 할 일이 있다면, 주변에서 30분 정도 이내 운전으로 접근 가능합니다.
파파구스님 댓글은 언제나 감동이... ;;;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시내에 잡아야 맛있는데서 밥도 먹지 않겠나 했는데요. 한번 진지하게 말씀해주신 곳들을 고려해보려합니다. 하룻밤만 묵고 서쪽에서 왔다가 서쪽으로 다시 갈 예정이구요.
현재는 동선상 (가필드 하이츠 주변에 들러야 해서) 가필드 하이츠쪽이 유력한데요. 맛있는 음식점 추천까지 부탁드리면 저 너무 못된 놈 되는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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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구스님 조언 따라 가필드 하얏쪽을 살펴보니, 힐튼은 여전히 30,000 포인트 차감, Hyatt 은 예약 불가라 나오고, IHG는 크라운 플라자와 할러데이인 나오는데 각각 20,000과 15,000 차감. 요상하게 힐튼을 저값주고 사용하는 것은 아까운 것 같고 (요즘은 바뀌었나 모르겠으나 시카고에서 50,000-60,000에 다운타운 좋은 곳에서 자던 게 생각나서;;;) 결국 할러데이인 15,000 인가... 하고 생각중입니다만, 할러데이인 저기 괜찮을까 모르겠습니다. 별 문제는 없겠거니 생각합니다만.
가필드에 가셔야 하는 일이 있으시면 결정에 고민하실 필요가 없네요.
그리고 숙소는 가필드 하이츠보다는 지도에서 하얏플레이스 점 찍힌 지점에서 Independence라고 써있는 쪽으로 따라가면서 정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클리브랜드가 척박한 곳입니다. ㅎㅎㅎ 맛난 음식점은 별로 없고, 한국식당은 추천하고 싶은 곳이 없어요. 그 근처의 KUMO라는 중국부페 중의 하나를 법님과 자주 가기는 합니다. 번개도 가끔하고 공치고 밥 먹으러 자주 갑니다. 저렴하고 나름 괜찮아요.
http://www.kumooh.com
그리고 이 근처는 법님 나와바리인데... 요즘 신혼이라 바쁘셔서...
그리고 호텔은 결국 돈이 말해 주잖아요? 싸면 싼 값을 하지요... 잠깐 다니러 가서 잠만 자고 오는 거라서 숙소는 아무 상관없다면 H Inn도 문제없지요.
저는 크라운이나 햄튼인 정도로 갈 것 같습니다만....
네에, 인디펜던스 말씀 드린 것이었어요. 이것저것 조언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덕분에 걱정 많이 덜었습니다! 도움받을 때마다 언제나 그렇듯이요!
전 왜 이렇게 파파구스님 말씀을 잘 듣는 걸까요? ;; ㅎㅎㅎ 결국 햄튼인으로! 주방에 아침밥 주는데 30,000으로 하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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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취소 규정이 약간 낯서네요.
If you wish to cancel, please do so by 6pm, hotel local time, on the day of arrival to avoid cancellation penalties.
Points will be deducted from your balance and a Reward Certificate will be issued at the time of booking confirmation.
Reward value rates quoted apply and are only valid for arrival date and length of stay shown. A printed copy of this confirmation will include the Reward Confirmation ID required for check-in.
No-shows or cancellations of Reward Stay Reservations outside of the time frame set by the hotel's individual cancellation policy will be charged one night's room and tax at the hotel's Best Available Rate for that date.
1. 도착 당일 6시 pm 까지 캔슬이 가능하다?
2. 포인트를 돌려주는 게 아니라, reward certificate을 준다? 그 다음 얘기들도 이해를 잘 못하겠구요... 부끄러워서 지웠어요. 아무도 모르겠죠? ;; ㅎㅎㅎ
cle, independence 에 몇번 묵었는데, priceline에서 3.5 star 로 택스포함 70불 정도에 비딩하면 항상 clown plaza independence south로 낙찰되었습니다.
클리블랜드 지역은 크게 호텔 성수기가 없는 곳이니 한번 이 정도 가격으로 비딩하여 크라운에 머무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 게시글과 답글들로 호텔선정에 중요한 요소들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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