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를 통해서 많은걸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희 엄마가 한국에서 오시는 관계로 호텔관련 카드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산후조리..결혼식...등등...도와주기만 하시고 가셔서 이번에는 조금 모시고 다니고 싶은 마음입니다.

일단 저의 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남편과 9살딸과 2살반 아들이 있습니다.

어찌하다보니 남편은 17년동안 저는 12년동안 한국에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내년이나 내후년 정도를 계획잡아서 한국에 다녀오려 합니다.

현재 재 카드 보유 상태를 먼저 말씀드릴께요.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큐어드 카드 (이건 전에 질문한적이 있는데 올 여름에 없애기로 했습니다.) $2,500 리밋

체이스 사파이어카드 (레귤러) 2장 각 $5,000 해서 $10,000 리밋 현재 24,356포인트가 있네요.--이거는 만든지 6개월이 지나야 다른카드로 바꿔 줄수 있다고 해서 올 가을쯤에 프리덤으로 바꾸려 합니다.

아멕스 힐튼 $6,000 리밋 현재 스탠딩 채우는 중입니다. (현재 골드)

체이스 IHG $3,500 리밋 현재 62,818포인트 있습니다.(8만 주기로 해놓고 6만 주어서 전화했더니 2만 더준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플랫)

US SKY 블루 $1,000 리밋 현재 12,537마일 있습니다.

아멕스 SPG $2,000 리밋 현재 10,000포인트 있습니다. 스탠딩 채우는 중입니다.

디스커버 카드 $750 (이거는 신용없을때 만든거고 연회비 없어서 그냥 갖구 있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보니 카드가 많네요. ㅠ.ㅠ

아멕스 힐튼과 SPG 스탠딩 끝나면 항공카드를 하나 만들까 싶어요.

전에 제가 올린글을 읽으신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사는 중남부 시골동네는 뉴욕에 가려도 한번을  비행기를 갈아타야 합니다.

전에 엄마 오실때는 항상 일본 경유 휴스턴 경유 이렇게 혼자서 오랜시간 기다리시면서 딸 보러 오셨어요.

이번에는 다행히 AA항공으로 경유지에서 2시간만 체류하시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한번만 달라스 경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한국에 가도 여기서 무조건 한번은 경유를 해야 하고 그다음에 대한항공 있는곳으로 갈수 있습니다.

게다가 만약에 가면 어린자식들(ㅜ.ㅜ) 둘을 혼자 델꼬 가든가 아님 남편과 가야 하는데 울아덜이 무지하게 부산스럽습니다.

라운지패스인가(사실 이거 잘 몰라요..이거 검색하려고 보니 거의가 나눔 아니면 요청이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맹탕 사파이어를 일단은 프리덤으로 바꿔서 마일을 모으려고 합니다.

그리고서..미국항공기..US 또는 AA 항공사 관련 카드를 만들어야 하나 싶어요.

남편 식구들이 동부 남부 이렇게 흩어져서 아마도 만들어 놓으면 쓸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넘 카드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라운지 패스인가 이거 이용가능하고 항공마일 쓰기 좋은 카드가 어떤게 있을까요?(결론은 이 질문입니다.)

아직은 유럽이나 이런데 이용한다기 보다는 한국에 다녀오고 미국에 장거리운전 안하고 집안일 있을때 뱅기타고 움직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사는곳에서 시어머님 계신데가 꼬박 20시간 운전해야 합니다..정말 이렇게 운전해서 3일만에 다녀온적도 있습니다.

울남편이 10년을 뉴저지에서 살아서 아는사람들이 죄다 그쪽에 살아서 놀러 가고 싶어하기도 하고요..

긴 장문의 내용이지만 제가 필요한 정보를 받기 위해서 조금 상세하게 적는다고 적었습니다.

저의 상황에서 추천카드가 어떤게 있을까요?

라운지 패스인가 먼가가 아주 유용한줄 알았으면 아마도 스카이패스를 블루로 안했을듯 싶은데..후회되네요.

일단은 지금 있는거 잘 쓰다가 나중에 바꾸든지 없애든지 해야 할까봐요.

미국 항공사중에 어떤 항공카드가 쓰기 좋더라..이런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