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드니 공항인데요. 9시 뱅기를 할까 1시 뱅기를 할까 하다가 편하게 1시를 골랐었죠. 그리고 편하게 쉬다 가려고 9시 반에 공항 도착. 그리고 라운지에 도착하자 마자 뱅기가 4시간이나 딜레이 됐다네요. 라운지에 있기는 한데 무려 7시간이나 라운지는 넘하자나요... 목욕을 2번이나 할 수도 없고... 아 지금 다시 어나운스먼트를 했는데 엔지니어링 리콰이어먼트 땜시라는데.. 아.. 허걱 약 4시간 딜레이라는데 더 될 수도... ㅠㅠ;; 낼 아침 도착에 회사로 직행할라고 했는데.... ㅠㅠ
이거 어떻게 하죠? 밥이라도 달라고 해야하나? 일찍 알았으면 밖에서 스테끼나 먹고 들어오지... 도착하자 마자.... 내공 없이 구글로 찾아보니까 특별히 할 수 있는건 없는것 같아요... 혹 경험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
그런 때는 Esc를 재빨리 누르셔야... ==3
control + z 는 안될까요?
크하하 웃었습니다.
그나마 밀 바우처를 주더라구요 $20짜리... 그걸로 암 것도 못사먹겠다는.... 걍 커피 샵을 갔습니다.
구글로 찾다가 보니까 유럽은 3시간 이상 딜레이가 되면 거리에 따라 250유로 400유로 등등 컴펜세이션이 있다네요. 에잇 이 다운 앤 언더는 그런게 없나바요.
에잇 왜 내가 타는 뱅기는 언제나 딜레이를 하는지 ㅡㅡ;; 지난 4번 휴가 중 3번이 미국으로 돌아오는 뱅기가 딜레이/캔슬 (2번 캔슬 담날 출발, 1번 4시간 딜레이)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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