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출장차 UA 비행기 탑승 했습니다.

돌아오는 항공 편이 공항의 기상 문제 + air traffic control conditions으 로 5시간 딜레이 되었습니다.

5시간 대기후 비행기 탑승 하려고 하니 비행기 기체 문재로 다른 비행기로 갈아 타야 했습니다. (추가 2시간 딜래이 5시간 동안 뭐하고 있었는지 탑승 하기 바로전에 확인더군요 -_-)

그래서 공항 도착 후 정확하게 9시간만에 출발 했네요. 

오늘 아무런 생각 없이 매일을 확인 하는데 UA에서 Customer Appreciation 이라는 메일이 하나 왔고 탑승편 비행기가 딜레이 되서 미안하다, 혹시 그날 항공사 직원으로 부터 미안하다는 카드를 받았냐고 확인 하는 메일이 왔습니다.

당연히 UA직원으로 그런 카드를 받은 적이 없으니 안받았다고하니 UA 7000 마일을 받을래 아님 1년동안 항공권 구입에 쓸수 있는 $150을 줄까 해서 7000마일 냅다 먹었습니다.

9시간 고생한거가 쏵 풀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