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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citi prestige companion ticket 발권

스무스 | 2014.05.23 11:52: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모에서 별로 유명한 카드는 아니지만 혹시나 궁금하실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서 후기를 남깁니다.
발단은 올 연말 한국 방문계획이었습니다.
와이프와 12월 말에 한국을 가기로 했는데 여기 계신 훌륭한 마적단 분들처럼 쟁여놓은 마일이 없었습니다.
새로 카드를 열어서 십만마일이 넘는 마일을 모으자니 아직 학생 신분에 스펜딩을 채울 여력이 안될 것 같았고요. 방문 시기도 핫한 크리스마스 직전이라 어워드 티켓을 구하기도 힘들 것 같기도 했고요.
그래서 citi prestige를 받았습니다. 연회비 450불짜리는 처음 써보는거라서 손이 덜덜 떨리더군요. 인어는 받지 못했고 펜딩 후에 2-3일 기다리니 카드치곤 꽤나 큼지막한 소포가 와 있었습니다. 두툼한 박스에 력셔리한 장식이된 약관이랑 기타 서류가 들어 있었습니다. 나름 최상위 버전 카드라고 신경쓴 것 같더군요
그리고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습니다. 캠패니언 티켓은 아시는대로 일년에 한번 주어지고요. 국내 국외선 모두 가능합니다
ua로 시카고(ord) - 나리타(nrt) -인천 (icn) 구간을 예약했했고요. 가격은 1300불 + 유할 300해서 1600불 정도 되는 티켓이었습니다. 컴패니언 티켓은 유할 300불만 지불했고요.
성수기라 그런지 한번 경유하는 여정인데도 싸지 않더군요. 혹시 여기 예약 사이트가 최저가는 아닐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산해보자면
지출:
2000불+연회비 450불
얻는 것:
크리스마스 직전 한국행 티켓2장 + 스테잇먼트 크레딧 200불 + (글로벌 엔트리 100불 + thankyou point 3만 + ua 마일리지 14000*2)
인것 같습니다. 이것보다 더 효율적인 짠돌이 티케팅이 가능 할 수도 있었을까요? 고수분들의 평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카드 크레딧 리밋이 1만1천불이 나왔길래 쓸데없이 높은 것 같아서 6천으로 줄여버렸습니다. 잘못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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