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에 온지 딱 10년되었구요. 현재 보스톤 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주중엔 IT일하구요. 주말에 보스톤에 위치한 하얏트 게스트 서비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구 있습니다. 무늬만 하얏트 소속은 하얏트 용역 업체 입니다.

여기서 잠깐 보스톤 하얏을 소개하자면 인건비 절약 차원에서 프론트 데스크, 식당, 연회 직원을 제외하곤 다른 부서들은 전부 용역이랍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하얏트에서 일하지만 베네핏은 전혀없구요. 

그래도 미국이나 캐러비안 하얏트 이용시 가족 할인 혜택받아 1일에 40~60불 정도 내구 숙박 가능하지만 도시를 벗어나면 하얏트가 워낙 지점이 없어 그닥 쓸모가 없더군요. 뉴욕 여행시 센트럴 스케어 하얏트에서 45불에 숙박한 기억은 있네요.

마일모아는 한달 전 쯤에 알았는데  왜 미리 몰랐는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재작년에 한국 갈떄 레비뉴 티켓 그것도 이코노미로 거의 8000불 주고 4명이서 다녀왔구요. 그리고 이번년 초 봄방학땐 총 4명 5천불쯤 들었답니다.

그리고 저 혼자 1년에 두번씩 가구요. 재작년 부터 초등 4학년 아들래미를 동행하기 시작해서 가끔씩 같이 가기도 한답니다.

저희는 한국가면 본가에 지내고 휴가는 올인클루시브로 가기때문에 호델은 그닥 메리트가 없어 항공마일에 전념 할려구요.

 현재 저희 가족 모두 AA로 전 10만마일, 와이프 7만마일, 아들 7만, 딸 3만 이렇게 분산 되어 있는데 내년 여름 방학에 마일리지로 한국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전 휴가가 언제 날지 몰라 레비뉴 티켓으로 내년 5월이나 6월에 표를 구입해야 할꺼 같구요. 3명이서 갈수 있는 조합이 될수 있을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보스톤-싱가폴(3~4일 스탑오버)-부산( 혹은 인천) 에서 2~3주 체류.

그리고 돌아오는 티켓은 부산(혹은 인천)-보스톤.

7월 8월 언제든 상관없습니다. 총 한달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적기는 7월중순에 가서 8월 중순에 돌아 왔음하구요. 8월 마지막주전 까지 돌와 았음 합니다.

근데 JAL이나 AA에 리워드 좌석은 내년 4월까지 밖에 안보이던데 8월티켓은 4개월을 더 기다리리면  나오는 거죠? 

와이프랑 아들은 본인들 마일 이용하고 딸은 본인 편도 하구 제 마일로 딸애 이름으로 편도 발권하면 되는건지요?

고수님들 내년 여름 한국 비행기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닉네임은 유저02115 (보스톤 zip 코드입니다.) 이구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구구장장 적은글 다 지우고 질문 위주로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