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경에 가족행사가 있어서 한국에 다녀올 일이 있는데요,

여기서 한국가는 것은 우리 잔챙이들이 있어서 생각할 것도 없이 댄공 직항입니다만,

오는 표는 어쩌면 저 혼자 들어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런저런 가능성을 타진해보고 있는데,

카드 싸인업 모으기와 항공권 발권 사이에는 정말 넘사벽이 있네요..

머리를 굴리려 해봐도 달라스 경유 AA 비즈나 퍼스트 외에는 생각이 도무지 안납니다.

나름 마모에서 눈팅 좀 했었지만 염치 불구하고 다른 알흠다운 루트가 나오는지 질문드립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도 안정해졌고 12월이면 표 구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대략의 힌트라도 주신다면 다시 공부해 보겠습니다.

우선 댄공(& UR)은 나중에 애들 위해서 써야하니까 얼마없지만 아껴둬야 할 것 같고,

나머지 쓸만한 마일은

델타 165K

AA   164K

아시아나 62K

Alaska 52K

SPG 70K

MR 20K

쯤 있습니다.

구체적인 루트가 아니라도, 이러이러한 루트가 있다더, 무슨 항공 무슨 비행기가 좋더라 하는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혼자라면 돌아돌아서도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갑사합니다.

혹시 한국-일본-시카고 or 뉴욕-볼티모어 또는 한국-일본-LAX-DC 이런 루트도 가능한가요? JAL 과 AA 를 이용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