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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딩 채우기 꼼수

맥주한잔 | 2014.06.09 22:07: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이런 꼼수는 쓰지 않는 건전한 마모인들이 되도록 합시다.



스펜딩 채우는 거 부담되시죠? 여기 꼼수하나 소개합니다.


1. 집 주변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어플라이 합니다. 보통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는 어플라이 할때 어플리케이션 피 같은거 요구하지 않습니다.


2. 며칠 기다리면 합격되었다고 안내 메일이 옵니다. 그러면 수강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3. 수강신청을 하고 등록금을 크레딧 카드로 지불합니다. 몇과목 신청하다 보면 금방 2-3천불정도 됩니다.


- 주의사항1: 언제까지 드랍 해야 등록금을 100% 리펀드 받을 수 있는지 거듭거듭 확인 하셔야 합니다.

- 주의사항2: 어드미션 오피스에 전화해서 Tuition refund 는 체크로 보내주는지 확인 해보면 더 좋습니다 (크레딧카드로 리펀드 해주면 소용 없으니까)

- 주의사항3: 과목당 지불하는 등록금 외에, 학생증 비용, 학생회비, 건강보험료 등등을 파트타임 학생의 경우 하나도 안내도 되거나, 또는 나중에 등록 취소할때 모두 같이 리펀드 받을 수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아마도 이건 주마다 규정이 다를 거 같습니다. 이것들을 하나도 안내도 되게 되어 있거나, 나중에 이것들도 모두 취소하고 리펀드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면, 하지 않는게 낫습니다.


4. 그럼 수강신청 하고 몇주 기다렸다가 스펜딩 다 채워진 후 수강신청 했던 과목들을 모두 취소합니다 (당장 취소하지 않는 이유는, 당장 취소하면 크레딧카드로 결제한 걸 그냥 바로 취소하고 크레딧 카드로 리펀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5. Tuition refund 를 체크로 받습니다.


어떤가요?


저는 일부러 스펜딩 채우려고 해본건 아니지만, 작년에 취미삼아 뭔가 배우려고 하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수강을 취소하니 크레딧카드로 페이한 액수를 체크로 리펀드 받게 되더군요. 그래서 아, 이걸로 스펜딩을 채울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물론 AYOR 이며, 납세자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칼리지에 과도한 행정부담을 유발하는 건 다수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라는 건 염두에 두어야만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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