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가입이 막혀서 능동적으로 마모님께 부탁해서 가입한 신입 중국집입니다.
4월 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해서 5월 한달 체이스만 4개, 클칼, SPG, CITI힐튼, 그리고 서브 등 대량으로 사고치고 여행계획잡고 있는 1인입니다. 그 중 클칼은 명성대로, 프리미어 신청했는데, 플레티넘 주더군요. 그래서 트위터 신공으로 하루만에 프리미어로 바꾸고, 카드도 블랙으로 왔는데, 며칠전 온라인으로 확인해보니 비자 리져브로 되어있고 연회비도 $50로 나오고, 하지만 클칼티어는 골드..... 그래서 전화했더니 그동안 쌓은 포인트를 다시 환산해서 5배로 고쳐주더군요. 카드도 다시보내주고. 하지만 온라인 상으로는 아직도 "리져브", $50 연회비도 그대로... 그래도 포인트 제대로 쌓이고 골드 유지되어 쭉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오늘 질문은 카드는 아니고, 필라에 직장 recruitment process 중인데, 될 경우, 아름다우신 분은 맨하탄에서 일하시고 저는 필라로 가야해서, 혹여나 중간 지점에 살면서 양방으로 출퇴근 할 수 있을까 알아보고 있는데, 참 답이 안나오네요... 어디 살던 한 쪽은 편도 2시간 걸리는 것 같은데, 뱅기처럼 업글해서 일등석 타고 다니면 몰라도, 운전해야해서 하루 4시간이면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그보다도 하루 4시간이면 눈 뜨고 있는 시간의 1/4을 길에서 보내는 건데, 좀 너무하다 싶습니다.
혹시 마모 회원님들 중 필리와 맨하탄 사이에서 양방 출퇴근 하면서 살기 좋은 동네 아시는 분 있을까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져지 red bank 가 맨하탄가는 페리도 있고 필라까지 한시간정도 걸리니 괜찮을것같네요. 제가 요근방에서 일해서 아는데 동네는 해변가의 부촌입니다. ^^
Princeton Junction이란곳 한번 알아보시죠... 프린스턴 대학교 근처구요, 맨해튼까지는 커뮤트 트레인으로 아마 익스프레스 타면 한 50분정도 일반도 1시간이면 편하게 메디슨스퀘어 가든역까지 가구요, 필라까지도 차로 한 45분 정도면 될것 같은데요..
동네가 조용하고 안전한 곳 같던데요.
저도 아는분이 프린스톤 정션에서 맨하튼 일하시는 분 알아요. 필라까지는 모르겠지만 메트로 정액권끝어서 다니시는데 오래되셨어요.
정말 그렇군요! 중간 구간을 아무리 찾아도 1시간 커뮤트를 찾을 수 없었는데, 여기는 양방 기차로 1시간이 되네요. 마치 유라시아 한방치기 찾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헛. 다른 얘기긴 하지만 클칼 트위터 신공 성공하셨군요! 이제 안되는줄 알았는데, 혹시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저도 클칼 트위터 신공 궁금합니다.
저도 마모에서 instruction 좀 찾아볼려고 애썼는데, "준효아빠" 트위터 신공이라고만 나오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트위터 계정하나 실명으로 (혹시나해서) 새로 만들고 US Bank 팔로한 다음에 간단하게 한줄 남겼습니다. "Hi! I have applied for the Club Carlson Premier CC, but I got a Platinum instead. Is it possible to switch to Premier now? thanks" 그랬더니 DM으로 전번 달라해서 주니까 다음날 전화와서 담당부서에 전화해서 노력해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담날 됐다고 연락왔습니다. 아멕스도 5000 더 달라고 트위터 신공해 봤는데, 거긴 난공블록이더군요.
저도 프린스턴 지역 추천합니다. 나름 중산층이상들이 사는 부촌으로 알고 있구요. 조용하고 안전하고 (아마 학군도 좋지 않을까요?? 다만 렌트비는 굉장히 비싼걸로 압니다..) 맨하탄이나 필라 중간쯤이라 출퇴근도 가능합니다. 차는 아니고 당연히 기차타고 다니셔야 할거구요. 맨하탄에서 프린스턴대학 연구실로 2년이나 기차로 통근한 지인도 있으니만큼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차로 오전 러시아워때 다니시면 맨하탄까지 좀 막히니까 한시간 반에서 두 시간은 잡으셔야 되구요. 안막히면 한시간도 안걸립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프린스턴 정션이나 프린스턴 둘 다 괜찮은데 정션은 기차 통근이고 프린스턴 나소거리에 사시면 버스로 맨하튼 연결 됩니다. 렌트비는 맨하튼만큼은 아니지만 좀 쎌 거에요. 원베드 알아봤었는데 에어컨 없고 엄청 낡은 집이 $1600이었었어요. 졍션 쪽은 약간 더 싼 것 같구요. 필리가시려면 트렌톤에서 셉타로 갈아타셔야해요. 프린스턴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군과 안전(반농담으로 가장 위험한 건 겨울에 간혹 나타나는 흑곰입니다ㅎㅎ)이구요 나쁜 점은 높은 물가와 한인 사회가 매우 작다는 것입니다. 프린스턴 파머 스퀘어 쪽에 새 아파트 들어섰는데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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