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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포트비치 페어몬트로 가는데요...

티모 | 2014.06.13 08:43: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996552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뉴질랜드의 40대 남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 고급 호텔에서 드라이 아이스로 채워진 아이스박스 안에 여자 친구의 시신을 보관해놓고 1년째 함께 생활해오다 붙잡혔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언론들은 스티븐 데이비드 로이즈(46)가 지난 6일 미 경찰에 붙잡힌 뒤 모니크 트렙(33)이라는 여자 친구의 죽음이 종교와 관련이 있고, 자신이 여자 친구의 시신과 동거하고 있는 것도 종교적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약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로이즈의 행적을 추적하던 캘리포니아 주 경찰은 그가 생활해온 페어몬트 뉴포트 비치 호텔 966호실 방안에서 시신이 들어 있는 대형 아이스박스를 찾아낸 직후 그를 전격 체포했다.

지난 1987년 텔레비전 시리즈 '와이즈 가이'에 나오는 머리 좋은 마약범 멜 스티븐 프로핏이라는 가명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로이즈는 체포된 후 "모든 일이 다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일어났다"는 말만 계속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즈는 하룻밤 숙박비가 300 달러나 되는 별 네 개짜리 이 호텔에서 2년 넘게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호텔 대변인은 그 같은 사실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로이즈의 호텔 방은 코카인을 비롯해 마약과 관련된 장비, 아직도 포장을 뜯지 않은 크리스마스 선물들로 가득 차 있었다면서 그러나 호텔 종업원들이 시신을 담은 아이스박스가 놓여 있는 방을 계속 청소해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로이즈가 마약 혐의 등으로 체포됐음에도 불구하고 규제대상 물질을 판매하거나 운반, 소지한 혐의 등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트렙의 사망과 관련해서는 검시 결과 살인이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에 살인 혐의는 추가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을 맡은 캘리포니아 주 데니스 콘웨이 검사는 트렙이 약물과다 사용으로 인해 숨진 것 같다고 밝히고 그러나 서로 사귀어온 것으로 알려진 로이즈와 트렙이 모두 마약관련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어 로이즈가 트렙의 사망사실을 선뜻 경찰에 알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호텔방에 있었는지 언급하지 않았으나 미국의 한 신문은 트렙이 숨진 지 1년쯤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로이즈의 70대 아버지는 스키 강사 자격증도 갖고 있는 뛰어난 스키어인 아들이 스키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어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들의 얼굴을 못 본 지 20년쯤 됐다고 밝혔다.

 

 

 

지금 이런 기사를 찾았네요..............................................................

아아아................................................

966 호 주면 그냥 자야하나요..........................

 

괜히 프라이스라인으로 장난치다가 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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