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996552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뉴질랜드의 40대 남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 고급 호텔에서 드라이 아이스로 채워진 아이스박스 안에 여자 친구의 시신을 보관해놓고 1년째 함께 생활해오다 붙잡혔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언론들은 스티븐 데이비드 로이즈(46)가 지난 6일 미 경찰에 붙잡힌 뒤 모니크 트렙(33)이라는 여자 친구의 죽음이 종교와 관련이 있고, 자신이 여자 친구의 시신과 동거하고 있는 것도 종교적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약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로이즈의 행적을 추적하던 캘리포니아 주 경찰은 그가 생활해온 페어몬트 뉴포트 비치 호텔 966호실 방안에서 시신이 들어 있는 대형 아이스박스를 찾아낸 직후 그를 전격 체포했다.
지난 1987년 텔레비전 시리즈 '와이즈 가이'에 나오는 머리 좋은 마약범 멜 스티븐 프로핏이라는 가명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로이즈는 체포된 후 "모든 일이 다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일어났다"는 말만 계속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즈는 하룻밤 숙박비가 300 달러나 되는 별 네 개짜리 이 호텔에서 2년 넘게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호텔 대변인은 그 같은 사실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로이즈의 호텔 방은 코카인을 비롯해 마약과 관련된 장비, 아직도 포장을 뜯지 않은 크리스마스 선물들로 가득 차 있었다면서 그러나 호텔 종업원들이 시신을 담은 아이스박스가 놓여 있는 방을 계속 청소해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로이즈가 마약 혐의 등으로 체포됐음에도 불구하고 규제대상 물질을 판매하거나 운반, 소지한 혐의 등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트렙의 사망과 관련해서는 검시 결과 살인이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에 살인 혐의는 추가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을 맡은 캘리포니아 주 데니스 콘웨이 검사는 트렙이 약물과다 사용으로 인해 숨진 것 같다고 밝히고 그러나 서로 사귀어온 것으로 알려진 로이즈와 트렙이 모두 마약관련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어 로이즈가 트렙의 사망사실을 선뜻 경찰에 알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호텔방에 있었는지 언급하지 않았으나 미국의 한 신문은 트렙이 숨진 지 1년쯤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로이즈의 70대 아버지는 스키 강사 자격증도 갖고 있는 뛰어난 스키어인 아들이 스키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어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들의 얼굴을 못 본 지 20년쯤 됐다고 밝혔다.
지금 이런 기사를 찾았네요..............................................................
아아아................................................
966 호 주면 그냥 자야하나요..........................
괜히 프라이스라인으로 장난치다가 아아아아아
ㄷㄷㄷ
965호나 967호를 받는게 더 떨릴듯요 ;; ㄷㄷㄷ
966호에 노란 테잎 둘러져있으려나요? 어휴 무섭네요.
안 그래도 어제 이 영화 봤었는데 말이죠. lol
영화에서는 1408호 달라고 하니 귀신 나오는 방이라 책임 못 지니
대신 스윗룸으로 업글해 준다고 합니다.
뉴포트 가시면 966호 달라고 하시고 업글신공 해 보세요. ㅎㅎ
그럼 866호요? ㅎㄷㄷㄷ
방번호까지 알고 첵인하기 쉽지 않겠어요. 미리 메세지 보내놓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3층이상 방에는 높아서 무서워서 못자~~~!!" 이렇게요.
+1 나는 acrophobia와 claustrophobia 가 있으니 낮은층에 넓은방 부탁해 하면 알아서 해줄거에요.ㅎㅎ
여담이지만, 페어몽에서 1년을 살았다는 얘기는 아니겠죠?? 숙박비 꽤나 나왔을텐데..
포인트는 많이 쌓았겠네요..
귀신나오면 집에와서 리포트하겠습니다.
와이파이가 20불이라(쓸만한게) - -;;;;;;;; 아니다 4g 는 터지니까 귀신보면
실시간 리포트 할께요.
요기 가입하면 페어몬트 인터넷 공짜네요. 가입도 공짜구요~
으히히
다녀왔습니다. 3박 예약했는데 하루만 자고 왔습니다. 하얏 3등급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텝들은 친절한데 우왕좌왕이고 책인할때는 제 카드인포메이션도 안받네요. 프라이스라인으로 예약했는데
나중에 돈 어떻게 받으려고 하는지 - -;;
나머지 밤들은 선배형님 부부가 주무시고 근처 미쯔와에서 우동먹고 사우스코스트에서 샤핑하고 애들델고 수영하다
이태리-잉글랜드 전만 보고 왔습니다. 역시 축구는 이태리 !
귀신은 안나왔습니다. 근데 분위기는 나올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좋은점은 카바나를 공짜로 쓸수있구요. 카바나에 자그마한 LCD TV 도 달려있어서 수영장에서 누워서 축구 잘봤습니다.
블랜디드 피나콜라다 피쳐 큰거 19불에 파는데 3 잔은 나오더라구요. 가격도 괜춘고 시원하게 마시면서 피를로 형님 미쳐날뛰는거
보고 뿌듯했습니다. 예전부터는 저는 이태리 축구팬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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