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악몽이 떠오릅니다..
디아블로2.. 조던링.. 힐윈드.. ㅎㅇㅎㅇ
게임에 로그인 하는 순간 인생은 잠시 로그아웃 됩니다..
많은 게임들을 해봤지만 디아블로 만큼 중독성甲인 오락은 없었습니다..
이제 4일 남았습니다..
최근에 5방 치기에서 10방 치기 까지 하신분들도 많이 계신데..
쑥과 마늘로 버티지 마시고..
디아블로 한번 들어오시면 6개월은 타임머신 수준으로 빨리 지나갈거라 장담합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하고는 어차피 시간이 잘 안맞아서 못할꺼같고..
미국에 많이 계시는 마적단분들하고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dogdealer#1307 제 battletag 입니다.. ^^;
전 이 마수에 다시 걸려들지 않기 위해 지난 달 부터 인터넷 속도 늦춰 놓았습니다. 굳은 결심.
저는 사무실에 ATT 1.5m 인터넷을 굳이 제돈주고 16m이상나오는 컴캐스트로 바꿨습니다-_-;;
일단 몇번 돌려보고 궁합 잘맞는 컴퓨터를 하나 조립할듯합니다.
디아블로는 안할수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조금늦게 시작할수있는게임이죠;;
어차피 할거라면 첫날부터 돌아볼 생각입니다;;;
저는 비흡연자 이지만..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라죠?
디아블로는 그렇게 쉽게 지나칠 녀석이 아닙니다 후후후~
디아블로 1,2 때는 싱글이었지만, 이제 높으신 분이....
얼마 전 부터 데모 플레이 영상이랑, 개발자 초청 포럼 같은 동영상 보고 있으면 등 뒤에서 로그로 변신해서 화살을 쏘아내는 것이 느껴지는 관계로...
이거 잼있나요? 스타2이후로 네트웍 게임은 끊은지가 오래되서 그다지 땡기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ㅎ
갤러그, 팩크맨, 뽀글뽀글 세대인 저는 어쩌나요.
인베이더와 갤러그만 하고 오락은 접은지 오래되었네요....
여기서 마적단분들의 평균 연령을 파악할수가 있군요.. ^^;
정말 평균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기스행님..저랑 "LEFT FOR DEAD 2" 나 같이 하실래요......?
전 게임 저능아 입니다. 몸으로 하는 게임만 잘 해요.
FIFA 12에 미쳐서 해매다가 xbox goldmemebership도 끊고 겨우 겨우 게임 멀리하려고 하는데.. 디아블로가 내눈 앞에..ㅜㅜ
아직 베틀 필드 3는 오픈만 한채로 가만히있건만....ㅜㅜ
발매된지 11년이 넘은 Halo 1편을 얼마전에 엔딩 봤는데요.
저는 무슨 게임이든지 시리즈의 1편이 제일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갤러그는 지금 봐도 가슴 설레이는 게임입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이거슨 갤러그가 아니고 갤러그툰가 하는 거 아닙니까?
원래 잡히고 두대로 이어서 쏘는 거 없는 게 원래였던 것 같은데...
그 것도 스페이스 인베이더에 비하면 엄청난 고급 화면 이었지요.
그리고 스트리트화이터 2가 사회이슈가 될 정도로 인기가 참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 때문에 TV에서 토론회도 하고 그랬죠. 이 게임때문에 생기는 사회적 문제가 주제였습니다.. ㅎㅎ
ㅎㅎ 전 춘리로 첨 하다가 2'가 나오고 나서부턴 주로 켄이나 류로 했었죠. 대부분 다 캐릭터 다루긴 했지만요. 지금생각해보면 오락실 최고 명작 (패러다임의 변화 - 서로 싸우기)은 스트리트파이터 2가 아닐가 싶네요. 그나저나... 디아3어째야 하나..쯧쯧.... 하고 싶긴 한데..정말 중독성이 높은지라...참아야 겠져? 30대 후반이 컴게임하면서 보내는건...쯧쯧..
'오트론' 기억하시는분 손들어 보셔요.
국내 최초 게임 콘솔기 ㅋㅋㅋ
정말 어릴적 저거하나 있음 죽어도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던 게임기. 울동네에 한놈이 저거 갖고 있었는데 치사빤스 만지지도 못하게 함.
뭐야..여기다 노인네들이야? 그런거여서?.........=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네....노는 인간 네들입니다.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요.. ㅎㅎ
추억의 달고나 (쪽자)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동네에 많았는데 어느 순간에 다 없어졌더군요.
지금은 인사동이나 강남역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냉차가 뭘로 만든 건지는 모르지만 (몸에 안 좋은 거겠지만..) 참 달달하니 맛이 있었습니다.
희손님 사진들 때문에 ㅎㅎㅎ 웃었네요.
어렸을때 갤러그 사차원 만들어서 파리들이 총알 못 쏘게 만들어서 하루쟁일 하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론 마법사란 게임도 좋아했고요... 어드벤쳐 게임의 효시..ㅎㅎ
인베이더-갤러그-너구리-원더보이-야구 정도로해서 오락실이랑은 빠이빠이 한것 같습니다. 초딩때부터 대딩때까지... 제 젊음을 오락실과 함께 했네요...ㅋㅋ
팬인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장판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요, 혹시 아직 구입 못하셨으면 지금 베스트바이 웹싸이트에 막 스탁 있다고 떴네요. 값어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베이에선 $180정도에 팔리는것 같네요. (소소한 용돈?)
이미 시간이 지나서 sold out이면 여기 웹싸이트 켜놓고, 부릅뜨고 지켜보시면 뜹니다. http://www.zoolert.com/diablo-iii-collector-edition-in-stock-tracker/
다들 재미있게 하고 계시나요?
열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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