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도 US Air 마일리지 Share 프로모션은 마일리지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챈스였습니다. 1마일에 대략 1.1 센트 정도에 구입할 수 있어서, 한국-유럽 비지니스 왕복 8만 마일 = 대략 1,000불에 한국-유럽 비지니스 왕복표를 구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부터 시작하는 마일리지 share 프로모션은 완전 나뻐졌습니다.
https://www.usairways.com/en-US/dividendmiles/programdetails/purchasemiles/sharemiles.html?CAMPAIGNCODE=USSharelanding
1. 가격이 50% 올랐습니다. 전에는 1마일에 1센트였는데, 이제 1마일에 1.5센트이구요. 여기에 수수료, 세금까지 더 하면 1마일 만들어내는 비용이 1.67센트 정도 나옵니다.
2. 이전 프로모는 마일을 받는 사람이 100%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마일을 주는 사람이랑 받는 사람이 50%씩 갈라가집니다. 즉, 5만 마일 가진 사람 A가 마일이 없는 B에게 5만 마일을 넘기게 되면, B는 75,000마일을 받고, A가 25,000마일을 받게 됩니다. 마일을 넘기고 한 구좌 털어버리는 방식이 이제는 안된다는거죠.
이런 두가지 큰 변화가 있으니 프로모 참가 이전에 꼭 주의사항을 읽어보시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경우만 참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슬쩍 올렸나봅니다. 에구구~~
(자세히 보니까, 슬쩍이 아닌데요?@@)
하아 안타깝네요..
1. US share 100% 기다렸는데 아숩네요. 그래도 buy 100% 랑 비교하면 1.50 v. 1.75 라서 그나마 경쟁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모님이 두번째로 지적해 주신바와 같이 주는사람 받는사람이 반띵하니까 계좌 하나 털어버리는 방식이 안되네요.
2. 이 와중에 6월 연회비 납부가 돌아왔습니다. 보너스 10k 들어왔네요. 6/7/8 3개월 각 $500 이상 사용하면 15k 보너스 오퍼도 받아서 카드는 유지할려고 합니다. 총 25k 보너스 마일 ===3=3
US 가 저 개인적으론 참 좋았습니다 (예전 아샤나 저렴한 마일로 발권 및 소소한 10k/15k 보너스 프로모) ^^
"그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는 US Air 카드... " 전 없네요. 부럽부럽... 나중에 알고보니 제 기억 속에는 전혀 없는데 (이건 모냐.. - -;;) 바클레이 에이전트가 읆어주시길, 제가 BM 시절에 이 카드를 3번이나 만들고, 보너스만 쳐묵쳐묵하시고 다 3-5개월만에 닫아버리는 테러아닌 테러를 했드라구요. 그래서 더 이상 안 주는 걸까요?
그렇지 않아도 이멜 보고 여기에 뭔가 적혀있지 않을까 와 봤더니 가격을 슬쩍 올렸군요. 50%나 말도 없이 올리다니, 완전 마일이 호구군요. 어떻게 좀 해볼까 했는데 포기해야겠네요. ㅜ.ㅜ
US Air 여긴 걍 마일 뱅킹하는 곳 같군요. 걍 US Bank 랑 합병하는게.... - -;; 그나저나 싸웨 플러스 스펜딩은 이걸로 좀 해야 하나... 근데 여긴 꼭 왕복표 끊어야 해서 개인적으로 US Air 마일 쓰기 참 힘들어요.
흠... 오늘 마지막 날인데 고민고민 중 ... 아악... - -
이럴 때 델타가 1.1센트짜리 프로모션을 들고 따~악 나타나줘야 하는데.....
a. 저도 고민중 입니다. Hilton Surpass 왔다리 스펜딩이랑 두번째 AA Exe. 스펜딩이 있어서 ?_?
b. 계산기 두드려 보니까, 이번 share 100% 로 50k 만들려면 $750 드니까 100k 만들려면 $1,500 드네요. AA Exe. 만들면 100k. 의사결정 끝났습니다 ^^
P.S. 계산기는 참 좋습니다. 마적단 필수 아이템 입니다.
순둥이님 힐튼 왔다리 신공을 진입해 보려합니다. 계란이 먼저 인가요? 닭이 먼저 인가요?
계란 - 연회비 읍는넘
닭 - 연회비 있는넘
힐튼 골드가 없으시다면 닭부터; or
골드가 있으신 상황이시면 보너스 포인트 조금 적어도 계란부터 할 것 같습니다. 계란 먹고 일년후에 백숙 먹을 수 있으니까요 ^^
오호 그럼 시티집에 가서 닭먹고 후식으로 아멕스 분식가서 계란먹어도 되겠네요.
여력이 되시면 풋코트에서 (시티 치킨 + 아멕스 분식) 한방치기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
농담이고요, 본인의 우선순위 카드들 만드셨는지 확인해 보시고 진행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Generally speaking, 아멕스 힐튼이 tier 1 은 아니라서요 - 나 B급 카드야 :)
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 신청하고 싶지만. 그건 그냥 꿈속에서..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시티도 왔다리가 되나요? 리저브가 포인트가 아니라 숙박권이라 알될거 같긴한데..
시티의 경우에는 왔다리갔다리 (업그레이드/다운그레이드) 안되고 쳐닝만 되는것으로 압니다. 일반적으로 시티 힐튼 만드시고 평생카드로 삼으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것으로 압니다. 신용 영향 및 계산기 두드리시고 본인이 판단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a. 평생카드 유지 - 신용에 긍정적 영향, 1년에 $10k 스펜딩 사용시 무료숙박권 1장, 평생 골드 유지
b. 쳐닝 - 2년 안전빵이 좋겠지요. 쳐닝시 hard pull (신용에 부정적 영향). 무료숙박권 2장
회장님, 이번 왔다리갔다리 공연 중인 써패스는 혹시 써패스-맹탕-써패스의 3단계 변신/방황 아니신가요?
혹시 그렇다면, 이게 요즘같은 아멕스의 올코트프레싱 전면압박 질식수비 와중에도 수비라인을 뚫고 50K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혹시 무서워서 CSR에게 아직 못 물어보신 채, 스펜딩을 채우고 계신 것은 아니니죠?
(이게 모두 30일후의 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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