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의 글과 이어지는 내용인데요,
ANA 마일을 이용해서 한국 나가는 아시아나 발권을 하려는데, 문제는 ANA 마일이 제 이름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 발권이 안 되는지 탑승자 정보에 제 이름이 pre-filled 되어 수정이 불가하네요.
그래서 어머니 비즈니스를 발권해 드리고, 저는 레비뉴 티켓으로 이코노미을 구입 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어요.
최악의 경우엔 제 이름으로 비즈니스를 일단 발권하고, 어머니를 이코노미로 구입 해서 당일날 사정을 설명하고 좌석을 바꿔 앉으면 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물론 원칙적으로는 안되겠죠?
그런데 혹시 이런 경우를 겪어 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저도 궁금합니다! 경험 풍부한 다른 마적단 분들께서 정보 공유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ANA 마일리지의 경우 award user registration을 먼저 하셔야지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상으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 등록을 하시면 어머님 성함으로 문제없이 발권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http://www.ana.co.jp/wws/us/e/wws_common/amc/reference/tukau/tokuten3.html
아이구... 마일모아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제가 가족들을 ana family account service에 다 등록을 했지만 award user registration을 해야 하는지 까지는 몰랐네요. 알려주신대로 바로 전화해서 깔끔하게 해결 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같은 시간에 같은 비행기를 같이 타고 가신다면, 편의를 봐줄것 같은데요.^^
운좋으면, 아예 업글도...
전, 중간에 교대한 경험까지 있었네요.
ㅎㅎㅎ 그러셨군요!!! 월드컵 축구할때 선수 교체 하는 생각이 나네요... ㅋㅋ
위에 마일모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가족 등록 하시면 아주 간단하게 발권 가능합니다!
네!! 조언 해 주신 대로 해결 했습니다!! 휴, 발권 때문에 골치 아팠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고맙습니다 jxk님!
저는 UA탈때 같은 비행기에서 부모님 이코노미 석과 제 비즈니스석을 바꿔앉은 적이 종종 있었는데,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탑승시에 당사자간에 자리 바꿔 앉는것은 (더불어 가족인데) 별 문제없지 않을까요..?
얼마전에 아시아나 직원분께 여쭤 본 적이 있는데 비행기 출발 전까지는 괜찮구요.
근데 비행하고 있는 중에 자리를 바꾸면 곤란하지 않을까라고 하시더군요.
체크인하시고 좌석으로 가는 통로에서 어머니께 비즈니스 좌석티켓을 드리시고
디디콩님은 이코노미석으로 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항공사마다 다르겠지만,
국적사(KE, OZ. 저가는 제외)는 비행전에 탑승시 아예 바꿔앉는건 터치안하지만 비행중에 바꾸는건 허용하지 않습니다. 바꾸면 스튜어디스가 와서 바꾸는건 안된다고 안내합니다. 비지니스석은 스튜어디스가 다 기억하기때문에 눈치 못챈다는건 불가능하고요..
만약 탑승할때 아예 바꿔앉는거면 문제없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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