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나리타에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티켓 바꾸고, 도쿄 바나나 사고, 라운지 와서 샤워하고 마사지 체어 좀 하고나서 맥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비행시간 내내 줄기차게 먹었는데, 사진은 온데 간데없고 중간에 먹은 우동 사진만 제대로 나왔네요.
한시간 정도 있으면 아시아나 타러 갑니다. 티켓은 사업석인데 좌석은 일등석 줘서 이것도 아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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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알고 나서 두 번째의 한국 방문을 위해 라운지에서 대기 중 입니다. 루프트한자 라운지는 좀 다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United club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네요.
뭐 다시 생각해보면 라운지에 온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건데, 완전 스포일 되서 궁시렁대고 있어요. 이게 다 마모 탓입니다. ㅎㅎ
가족들은 벌써 지난 주에 보내고 호젓이 가고 있어요.
이제 일본 거쳐 장장 20시간이 넘게 가야 하는데 경제석 탈때 와는 달리 기대 만빵중입니다.
나중에 일본에서 후기 또 올릴게요.
UA나 AA보다는 좋아보이는데요.
신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라운지에 가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편안한 여정 되시길~
어제 ANA 일등석 타고 날아왔는데 9시간이나 잠을 자버렸네요 ㅠ.ㅠ
OZ105편은 원래 비지니스 예약하면 일등석 좌석 선택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엘리트회원들의 컴플레인으로 엘리트 회원에게만 오픈하는 정책 변화를 조금 보이고는 있는데, 747편은 아직 큰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 OZ102 A380 비즈 예약하고 일등석 타고 왔는데, A380은 아마 이런 정책으로 가는 것 같구요.
저도 여기 자주 들리는데요..
먹을것 측면에서는 UA 라운지보다는 그래도 훨 낫죠.
배고픈 분들을 위한 컵라면도 있고.
예전에는 ANA 비행기도 라운지에서 바로 탈 수 있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좀 떨어진 gate를 쓰더라구요.
술종류가 부족한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요..
만약 BA 라운지 입장 가능하신 분이면, 이 라운지 윗층으로 올라가보세요.
그곳은 술종류, 음료수 종류는 많은데, 대신 다른 먹거리가 잘 없습니다.
(British인것을 고려하면, 다른 먹거리 없는게 나을수도 있는 건가요??)
저의 경우에는 주로 BA 라운지에서 시간을 때우다 갑니다.
ANA 출발시간 전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많아야 3-4명.
개인적 생각으로는, 두 라운지를 서로 터버리면 최적의 조합인데요.. 음.
같은곳 위아래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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