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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훔친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게 카드가 살아 있는지 볼려고 주유소 같은데서 소액 결제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영 엉뚱한 곳에서 주유소 사용이 뜨게 되면 카드 회사는 red flag을 올리구요. 같은 이유로 주유소의 경우 도난 카드 사용이 꽤 많아서 주유소들도 이제는 billing zip code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하더라구요.
희손님과 데이트 하셨군요. 좋으셨겠어요...... 현진이 경기도 보시고. ㅠㅠ
이번에 캐나다와 알라스카 가기전에 체이스에 미리 통보했습니다. 날짜지정도 한달전부터 가능하더군요. 확인 이메일도 보내줍니다
승인 잘 났구요.캐나다 달러가 좀 저렴한데다 사파이어 해외 사용 수수료도 없어 아주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예전에 우드버리에서 체이스 카드 막힌 후로는 저는 항상 Travel Notification 하고 있습니다.
체이스와 씨티는 온라인으로 travel notification 할수 있는 메뉴가 있고,
아멕스는 없습니다. 아멕스는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들이 알아서 분석해서 여행갔는지 파악한다면서 특별히 알려줄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_-;;
실제로 아멕스는 별도 노티 안주고도 타주에서 사용하는데 막힌적이 없었습니다.
Travel Notification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앞으로 저도 해봐야 겠어요. ^^
저는 남미에서도 아멕스 쓸때 막힌적 없는데, 저희 부모님은 동남아에서 아멕스 쓸때 항상 decline 되고 fraud alert 뜨더군요.
그리고 "희손님과의 즐거운 데이트 후기" ㅎㅎ 기대되네요!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Travel Notification
체이스는 공식적으로 이거 할 필요 없어졌다고, 이메일도 오고 공지도 뜹니다.
그래 놓고도 외국에서 큰 돈 쓰니까, 막더군요. 그리고는 바로 이메일로 "니가 쓴 거 맞냐?"고 확인 보냅니다. 그렇다고 Yes 누르면, 그 거래 자체는 무효지만 그 이후에는 계속 사용 가능.
이전에는 여러 번 여행 통보하고 나가도 역시 잡을 때는 잡더군요.
저도 이멜로 "니가 쓴 거 맞냐?" 하고 왔길레, Yes라고 하고, 찜찜해서 전화했었습니다. ㅋ
알라스카에서 개스 넣는데 프리덤을 잡으면, 참 곤란한데요. (일단 travel notification 온라인으로 해 놓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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