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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자랑]
프리덤 스펜딩 + IHG BRG 콤비

aicha | 2014.07.04 22:52:1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음핫핫... 저도 자랑 카테고리로 글을 쓰는 날이...  - -;;


the 30th revolution anniversary day 에 알렉산드리아행 기차에 폭탄 터졌는데, 다음날 바로 기차 타고 알렉산드리아로 온 아이샤 뇬입니다. (폭탄터지고 자시고 역쉬 이집트인 답게 기차는 일등석까지 모두 매진/만석) 잔잔히 흐르는 나일의 칙칙한 greenish 컬러만 보다가, 제 발코니에서 파도치는 푸른 지중해를 보니 제 맘에도 막 감동의 파도가...   @.@.   (아래 사진 투척.... 바다에서 눈 눈돌리면 바로 이집트 현실 ㅋ ) 

지.중.해 너 탕제에서 본 이후 느무 오랜만이다... 흑흑. 


근데 요게 자랑의 뽀인트가 아니구요. - -a 


알렉산드리아 오기 전데 IHG BRG 가 된 staybridge 에 자러 갔습니다 (프리덤 스페딩 채우기 용). 

공짜로 자러 간 거니까 일보고 무쟈게 늦게 체크인 했는데요 (밤 8시인가..) 

애네가 또 지난 번처럼 거대 수트를 주려 하기에 ... 노노... 나 그냥 cozy 한 studio 줘 했지요. 

근데 어쩌다 보니까 제 방에 TV 에도 문제가 생겼고, hot water 에도 문제가 생겼고, 위층 노이지 때문에도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좀 다난한 밤이었는데요. 저야 잠만 자고, "프리덤님 힘차게 긁고 (응?)", 담날 기차 타야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요. 

다음날 체크아웃 하려고 프리덤님 위풍당당하게 (응?) 꺼내니, 플래티넘 멤버인데 스튜디오 룸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서 미안하다 둥둥 하더니, 

방값 50% 할인해 드립니다 하드라구요...    (허걱, 모냐. 나 프리덤 스펜딩 채워야 하는데... 갑자기 급 초라해진 프리덤님...  )

그래서 아주 기이한 풍경이 되었는데 깍아주겠다는데, 안 돼! 안 돼! 나 돈 다 낼거야!!!!  전 이러구 있구.  - -;;;

결국 실랑이 끝에 대신 $210불 돈 다 내기로 하고 (프리덤님 힘차게 긁는데 성공!),  2만 뽀인트 받았어요. - -v



[뱀꼬리 자랑] InterContinental Jericho 에 성공한 BRG 중 첫번째 것은 

매니저 아저씨가 IHG BRG 본사에서 메일 받고 급당황(!?) 하셨는지, 저를 친히 부르신후 막 IHG BRG 공부(..) 하시더니

체크아웃 할 때, free night 해드립니다. 안 내셔도 됩니다.... 이러셨는데, 나중에 IHG BRG 과에서는 체크를 보내왔음.  

저 그때 $200 불 벌었어요...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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