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팁이 붙어서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좀 해줄래?" 물어봅니다.
최근 친구부부가 뉴욕 놀러왔을때 같이 식사후, 팁붙여 나오길래 매니저한테 물어보니까 얼른 계산서 새로 가져다 주더군요.
관광객으로 보이는 동양인들이 만만한지 맨해튼 이태리 식당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얘전에 저도 맨하탄 미국식당에서 정말 지져분한 서비스를 받고... 팁을 안줄려다가.. 10프로만 썼는데.. 웨이츄레스가 볼팬으로 다시 썻느지 어쨓는지는 모르지만.. 팁이 거의 30프로 가까이 차지되서.. dispute해서 음식값만 남기고 처음에 썻던 10프로 팁까지 다 돌려받았습니다.
+1
저도 이렇게 합니다 ㅎㅎ
이런 경우 음식점이 charge back fee 를 수십불 물어낸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customer copy 를 tip 까지 써서 보관합니다. 나중에 웹에서 대조해보기 위해서요.
일단 원글님 같은 경우 팁 제외한 빌을 달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3번으로 하신점은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청구액이 내려가지 않으면 반드시 dispute 하세요~~~
그나저나 그 이탈리아식당 정말 후안무치하네요.
어떻게 해결 하시던지 간에 4)는 꼭 하세요!
이 댓글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스 해소할 겸,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봉사(?) 이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가 자주있군요. 좀 놀랍네요.
저는 두사람이서 맨하탄 나쁘지 않은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그냥 평범한 서비스를 받았는데
배가 많이 고픈 것도 아니고 해서 두 사람이 시키는 정량 보다 조금 적게 시켰었지요.
그래서 팁은 20% 보단 넘게 조금 넉넉하게 팁을 주려고 맘을 먹고 있었는데
계산할적에 보니 18% 팁을 미리 더해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매니저 불러서 물어보니까 주말이고 혼잡하고해서 임의로 붙여서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그건 다분히 핑계였던 것 같고, 음식 시키는걸 보니 아무래도 팁 적게주거나 안줄까봐 미리 붙여나온 게 아닌가 싶었지요.
그래서..뭐... 그냥 그대로 18% 지불하고 나왔어요.ㅎㅎ
더 주고 싶었는데 18% 달라니...
저도 전에 그냥 평범하게 15% + 약간 더 적으려고 했는데 15% 가 붙어서 나왔길래 그냥 칼같이 15% (추가 0.00 이라고 적으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만 준적이 있었네요..ㅎㅎ
간혹 이런 식당들이 있던데요. 한식집도 이런데가 있었던것 같구요.
전 그냥 그러련히 하고 싸인하고 나왔어요 (배불러서 무념이였던듯)
사실 팁 문제도 여자분들 사잉에서는 굉장히 민감한 이슈더군요.
뭐, 보통 6명 이상이면 15% 똔 18% 를 팁으로 붙여서 가져 가는거라 알고 있는데, 제가 궁금한건 모든 식당들이 tax 포함한 가격에서 15% or 18%를 가져 가더군요. 가끔 왜 내가 텍스에 대한 팁도 내야 하는지 생가을 하게하더군요.
다들 댓글 감사드립니다. 체이스에 메일을 보냈더니 전화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상황이 바뀌면 업데이트 할게요.!
리를 이태리의 식당들은 이쪽으로 악명이 높죠. 그렇다고 유별나게 맛이 있기를 하나
팁이 익숙하지 않은 동양권 관광객들이 팁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서 붙이기 시작한 걸로 아는데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강제적으로 징수(?)하듯 하는게 상도에 맞는 걸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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