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져지 사는 '추억의 라면' 입니다.
갑작스레 일이 생겨서 10월 초에 2주 정도 한국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내와 3살짜리 딸, 그리고 6개월짜리 아들(10월이면 10개월 되겠네요!) 을 데리고 다녀와야 합니다.
출발은 PHL에서 하려고 하구요, EWR, 혹은 JFK도 가능하긴 합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마일은
UR 105k
United 11,000
US 44,000
입니다.
지금 폭풍 검색을 해보니 United는 마일로는 도저히 안되고, US Airways는 더더욱 비싸고, 결국 답은 JFK에서 KAL이나 Asiana를 타야 하는 건가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어른 2명, 어린이 1, 랩차일드 1명의 왕복 여정으로 이해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revenue tickets 을 알아보시고, 편리하면서+저렴한 (?) 항공권/일정을 찾아보시고 동일한 날자 항공편으로 마일리지 티켓 1장정도 가능한지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예글들어, JFK-ICN KE 직항이 가격이 적절할 경우에 UR->KE 이콘 한장 정도 발권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어른 2명이 함께 아이들을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아니면, 이번엔 마일리지 티켓을 pass 하시고, 주변공항들-ICN revenue tickets 가격을 조사하시어 한번정도 갈아타면서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시는건 어떨까 생각도 해 봅니다.
상투적이 아이디어만 내고 많은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순둥이님!!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글을 올렸을때는,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했네요. 일단 UR - KE로 발권하기로 했습니다.
주변 공항들, 다른 비행편 다 검색해 봤는데, 가능치 않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짧아서 그냥 댄공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정말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걱.... 저도 지금 댄공으로 10월에 4인 가족 한국가는거 보너스 좌석 구매하고 있는 중인데요. 이게 보통 복잡한게 아니네요. 예약은 미리 해놔서 자리는 있는데, 마일리지가 두사람한테 분산되있어서, 예약번호만 5개로 분리되있고, 아이는 따로 얘약되어있는데, 성인이 같이 탑승해야헤서 먼저 성인표 사고 다시 전화해서 샀다고 확인해야 아이표를 살 수 있다네요. 거기다 예약 나누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두사람은 표 구매하는 버튼마져 사라져 버렸습니다. 벌써 2시간째 채팅과 전화를 오가고 있는데, 역시 공짜는 쉬운게 없습니다.
중국집님!
같은 비행기에서 만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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