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내선 편도 마일리지 티켓을 알아보는 중에 이상한 점을 발견해서 말씀드립니다. 편도 차트가 아닌 탑승 횟수별로 마일리지 차감을 합니다. 이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미국이나 캐나다 지역에만 해당되는 줄 알았는데, 태국 같은 국내선 탑승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홈페이지 규정대로라면 2회 환승 여정으로 3회 세그까지 모두 24시간 이내 연결한다면 UA처럼 해당구간 편도 마일차감을 해야 되니다만,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더군요. 분명히 MPM 규정 이내의 라우팅이라고 해도 시스템이 이상하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국내선을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이용하려다가 저와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이 계시는지요? 제 생각에 아시아나 마일은 아시아나 탑승시에만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직항 노선이 없는 SEA-ATL 같은 경우에 ORD나 SFO, DEN 등등을 경유해야 되는데, 12,500마일이 아닌 25,000마일, 더블 컨넥션의 경우에는 37,500마일이 소요됩니다.
타 항공사도 이런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적용하는지 모르지만요. 밑에 임의의 라우팅을 검색한 결과입니다.
전화로 문의해 보았는데, 거기에서는 지금 산정되는 마일이 맞다고 합니다. 아마 클럽에 문의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재확인해보니 지금 규정(국내선은 24시간 이내 경유라도 탑승횟수만큼 공제)이 맞다고 하네요. 이것은 dot에 의견을 넣어봐야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 항공사 중에 이런 규정을 사용하는 항공사가 있을가요?
제가 보기에도 버그인 것 같네요..
버그이기를 저도 바랍니다만, 상당원이 왜 산정되는 것이 맞다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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