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도 아직 안되고 이삿짐 트럭 기다리는 와중에 보고 올립니다.
5/5/14부터 시작한 대륙횡단이 어제부로 끝났네요. 참 길기도 했지만 어떻게 보면 빠르게 흐르기도 한 여행이었습니다. 차차 천천히 대륙횡단 여행기랑 호텔리뷰를 올릴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일정을 다시 되짚어보자면
사바나 조지아, 올랜도, 탬파, 펜사콜라, 뉴올리언스, 휴스턴 달라스, 알버키키 뉴 멕시코, 산타페, 콜로라도 스프링스, 덴버, 그랜드 써클, 라스베가스, 요새미티, 세코이야, 엘에이, 1번 프리웨이, 몬테레이,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타호, 크레터 레이크, 포틀랜드, 씨애틀, 글래시어 국립공원, 옐로스톤 그랜드티턴, 마운트 러쉬모어, 시카고,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덜햄
요렇게 다녀왔네요. 총 거리는 자동차 마일리지로 보니 12500마일이 들었구요 ㅎㅎㅎ.
호텔에 관해선 마일모아의 덕을 매우 많이 봤습니다.
하야트 22박중 19박 포인트 프리나잇,
홀리데이인 12박,
칼슨 계열 8박
엘에이 엄마집 8박,
아는 분 집 2박
햄튼인 2박
콘라드 힐튼 프리나잇 1박
spg 프리나잇 2박
KOA 캐빈에서 5박
국립공원 앞 모텔에서 총 2박
옐로스톤 그랜드티톤 lodging에서 3박
그외에 더 있는데 현재로썬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무튼 마모덕분에 포인트 시스템 알게되서 대략 4000-8000불 어치 호텔을 포인트로 쓰게 되엇습니다 ^^
정작 70일중 돈 주고 잔 거는 KOA 5박, 국립공원 내랑 앞에서 5박, 글구 레이크 타호 하얏에서 FNF 레잇으로 3박 잔것 말고는 다 리워드 나잇으로 잤네요 :)
이제 집으로 왔구요 1-2주 뒤에 잠시 시간 내서 뉴저지 친정집도 들를겸 나이아가라 보스턴 여행도 짧게나마 해볼 계획입니다
헉 이삿짐 왔네요. 나중에 마저 쓰겠습니다 ㅋ
수고 많이 하셨네요. 12500마일 정말.... ㅎㄷㄷ
평생에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오우, 잘 하셨습니다. 여행기 기대해 봅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정말 부럽네요. 흑...
여행기/리뷰 정말 기대되네요.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대륙횡단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네요.
이거야말로 ㅎㄷㄷ 그 자체!!
우아 멋있으세요~
해버고 십습니다 똑 같이.
포인트 많이 모으셨네요. 이걸 다 포인트로 쓰셨다니 대단합니다.
우와~!! 대단하세요!! 미국에 살면서 주변도 제대로 못보고 사는데, 정말 부러워요!! ^^
정말로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 전 조그만한 한국 땅도 제대로 여행 못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전역 축하드리고 계획하신 모든것들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우와.. 숫자만 봐도 눈이 휘둥그레 해지네요. 125000마일ㅋㅋㅋㅋ 장난이 아니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이야기 거리도 진짜 많이 생기시고 부부애가 더 돈독해 졌으리라 봅니다! 크- 새 삶을 꾸려나갈 힘도 얻으셨으길! 사진 보고싶네요 +_+
인생 2막 장엄하게 마무리하신 듯! 제 3막 준비도 잘 되셔서 기뿐 합격의 소식이 연이어지시길 기대합니다.
대단하십니다. 70일이라니.. 125,000마일이라니.. 정말 좋은 경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후기는 올리실건가요? 후기작성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하네요..
말만 들어도 흥분되고 가슴 벅차네요.
70박에 이르는 12500마일 대장정~~~!!!
엄마집 8박이 부럽..ㅎ
허걱하는 후기입니다. 70일 여행. 와우~
후기 기다리고 있어요. 기달기달~
엄마집8박에 클럽라운지 레벨이었으면 대박이네요 ㅋ
저의 버킷리스트 넘버원이었는데
진정 부럽습니다.
무사히 여행도 끝내셨으니 ....
후기진심 기다려지네요
도대체 포인트가 얼마나 많으셨던건지 ㄷㄷ...
전 5일동안 3,600마일 운전해 본적도 있네요 여행하면서.. ㅎㅎ
잉... 1년전 글이 왜 갑자기 토잉 된건지 ㅋㅋ 저도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막상 쓰려고 보니 뭔가 너무 막연한 느낌이 들어서 미루고 있었네요.. 나중에 시간 내서 써보기는 하겠지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시길 바래요 ㅋㅋㅋ.
이 글말고 다른 글로 포인트 관련을 쓴적이 있기는 하니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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