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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5인 성인 가족 여행기 4 – 따끈따끈한 비엔나 파크 하이얏 호텔

narsha | 2014.07.27 12:50: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Day3/4 - 비엔나 파크 하이얏 Park Hyatt - chase hyatt 숙박권 4장 사용.


하이얏은 올해 6월 초부터 숙박 받았고요. 6월 마지막 주에 오픈 파티 했다고 하는 따끈 따끈 새 호텔입니다. 


저만 힐튼 골드 달고, 하이얏에 편지 보내 하이얏 다이아 매치를 받았어요. 

가기전 하이얏 비엔나에 전화해서 저만 다이아 티어이지만 가족이니 아침식사를 모두 free로 honor해 줬음 좋겠다고 하니 note해 놓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침 식사값 만 450불 상당이네요. 오예~~

한번에 다 요구하긴 미안해서 그 다음에 또 전화 내공을 들입니다.  스윗으로 업글 바란다고요. 하지만 그날 객실 상황봐야하니 note 해 놓겠다고 합니다.


도착해서 애들에게 호텔 다 왔네 하니, 우리 저기 묵을 거냐고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문 앞에 있던 포터가 고객 자동차가 곧 빠질거라며 자동차를 길 앞에 주차해 주겠다고 합니다. 아 서비스 좋습니다 ~~

가라지에 넣으면 하루에 ~40유로라고 ㅎㄷㄷ...


h_front.jpg  h_behind.JPG  h_parking.JPG


호텔 앞에 담날도 스트릿 파킹 했는데 저녁 9시 부터 무료라는데 8시 인줄 알고 있었는데 8시55분에 주차 티켙 먹었어요. 45유로인가 하는데 독일 차인데 오스트리아 티켙 허츠에서 차지 하는지 봐야지요. 만일 티켙 날아오면 걍 하루 주차 값이라고 생각해야죠 뭐.


예전에 뱅크였던 건물을 호텔로 컨버트해서  인지 천장이 상당히 높아 현대식 그랜드 클래식 스케일로 보였어요. 바로 뒤로는 프라다가 같은 건물에 있고, 그 옆은 루이비통등 걸어서 슈테판 성당지나 케른트너 거리의 오페라 하우스까지 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것 같에요. 


저희 룸은 314 스윗룸으로 업글, 애들은 주니어 스윗 218 이라는데 거실이 따로 되있지 않더라고요. 대신 2층은 천장이 보통 룸의 2배 정도로 높았어요. 옛낭 뱅크 시절 Executive가 쓰던 룸이라 천장이 높다고 방 투어를 시켜 줍니다. 우리모두 호텔에 뿅 갔어요.

모두 자동 조정으로 드르륵 열리고 닫히고.... 입구에는 샹들리에 밑으로 예쁘게 자게를 박아놔서 반짝거립니다. 어메니티는 메이드인 프랑스네요. 잔뜩 챙겨 왔습니다. 


h_fromFront.JPG  hyatt_suite.JPG


h_foyer.JPG   hyatt_rm.JPG


h_corridor.JPG  h_bath.JPG


h_amenity.JPG  h-shower.JPG  


호텔 사우나 시스템도 상당히 현대적이고 시설도 좋았어요. 풀 사이즈도 실제 들어가보니 보기보다 훨씬 크더라고요. 제일 낮은곳이 한 6피트정도 되더라고요.

스몰 스몰 오픈 에어리아 룸이 많아 책 읽으며 잘 쉬게 되어 있었어요.

h_spa1.JPG  h_spa2.JPG

h_spa5.JPG  h_spa4.JPG

아 기대하던 아침 식사 입니다, 식당이 천장이 높아 규모가 커 보입니다. 전 특히 직접 갈아준 쥬스들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여기 보니 햄 종류에 생 호스래디쉬를 직접 갈아 위에 뿌려 먹더라고요. 생으로 먹으니 와사비 맛 인 거에요. 전 와사비 원료가 호스 래디시인 것 처음 알았어요...
오스트리아 대표 음식인  슈니첼도 돈까스 잖아요. 일본이 오스트리아에서 돈까스하고 와사비 카피 해 온 걸까요?.... 

h_breakfast6.JPG  h_breakfast.JPG  h_breakfast1.JPG

h_breakfast3.JPG  h_breakfast4.JPG  h_breakfast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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