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아니고요,
그동안 저희집 TV 보는 패턴을 보면,
TV 에 노트북 HDMI 로 연결해서, 키위디스크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TV를 봤습니다.
그래서, 항상 TV 앞에, 노트북이 떡하니 자리를 잡아야하고, 또 다운로드 받거나 할때, 노트북 부팅이며, 이것저것 해야할일이 많았죠.
노트북으로 인해서, 케이블도 많고요. ;;;;
최근 스펜딩도 할겸 (과소비 ㅜㅜ) , 아마존에 55인치 LG 가 $699 에 나와서, 이걸 구매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노트북도 없앨겸, 미니PC 를 찾아보자 했는데..
다음과 같은 안드로이드 미니PC 가 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최근 키위디스크가, 모바일버전 서비스를 시작해서, 딱 궁합이 맞겠다 싶더군요.
일요일 배송이 되서 (아마존의 놀라운 서비스 ;;; ) 바로 설치해봤습니다.
키위디스크에선 720P 스트리밍으로 제공해주네요.
TV앞에 노트북도 없애고, 깔끔해졌습니다.
또 다양한 앱이랑, 브라우저를 제공하니, 그냥 쇼파에 앉아서, 편하게 TV를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올려봅니다. ^^;
근데 요거 55인치에 화면이 안깨지던가요?
그리고 입력의 경우 어떻게 마우스나 키보드가 따로 있는건지요? 블루투스를 지워하는것 같은데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만 있음 편리할꺼 같네요.
네, 화면이 깨지진 않더군요. 무선키보드(로지텍 27불인가..) 같이 샀어요.
근데, 텍스트박스 포커스 하면, 키보드 팝업되서 .. 이거 블락하는걸 아직 몰라서 요건 좀 불편하네요.
크롬캐스트 비슷한 것인가요?
예전에는 키위디스크에서 다운받아서 보셨는데,
지금은 다운로드 받지 않고 그냥 스트리밍으로 티비로 띄워서 보신다는 말씀이신가요?
넵! 미니pc 구하는 첫째조건이 키위를 통한 다운로드 였는데. (키위에서,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앱 만들었다고해서.. )
막상 그냥 브라우저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봐도 볼만 하더라구요.
사실 이러면, 아마존 fire tv 도 하나의 방법이긴 합니다.
결국 휴대폰을 tv에 연결한것처럼...화면에 안드로이드가 펼쳐지겠군요. 그럼 브라우저 열어서 온디맨드코리아나 바다...등등 아무 사이트나 열어서 그냥 보면 되겠네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하듯이...
입력은 뭘로 하시나요?
네, 무선 키보드 하나 사서, 안드로이드 미니pc 에 연결해놓고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괜춘해 보이네요.
저희는 주 종목이 netflix 아니면 아주가끔 dvd로 영화보는 정도인데
nysky님처럼 노트북을 hdmi로 연결해서 봐왔거든여. 이게 뭐 나름 볼 만합니다만,,, tv스탠드에 그냥 뭔가 하나를 추가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크롬캐스트 ($35)
애플tv (&99)
wifi되는 (netflix 앱 등등 포함) 블루레이 플레이어 ($70-$80)
인데 아에 스마트tv 용으로 하려면 미니pc도 알아봐야겠습니다...
.
저도 요즘에 ROKU니 크롬캐스트니 Apple TV니 열쉬미 조사하는 중인데 말입니다.... 역시 웹으로 한국 드라마 보기엔 이런 물건이 오히려 나아보이네요.
몇주전에 안드로이드 티비를 설치해서 쓰고 있는데 몇가지 좋은 점들이 있습니다.
1. App이나 브라우저에서 드라마 볼수 있습니다.
2. 한국 실시간 티비도 시청가능합니다.
3. XBMC를 깔면 최신 미영화를 무료로 스트림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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