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몇가지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쉬크님은 아직 그런 것에 눈을 돌릴 만큼 쉬크하지 않을 듯 해요. 찬반도 조금 있고, 이해하기 아직 어려울 뿐더러, 꼭 그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도를 하면 일들이 막 꼬이기 십상이거든요. 약간은 여유를 가지고 편하실 때 공부한다 마음먹고 연습을 하면서 내공을 쌓은 후에 시전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은 듯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자연스럽게 스펜딩을 해결하시는 겁니다. SPG+사프 스펜딩 8000/6달 정도니까 차도 사시고 하면 그냥 느긋하게 마음 가지고 웬만큼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3-4달 후에 정 어려워지면 그 때 기카 사는 것을 고려하세요. 그동안 공부를 좀 천천히 하시고요, 다른 카드 만들려 하지 마시고요. 기카도 종류가 많으니 조금 공부하시고요. 코스코 기카, 아마존 기카 등등 fee 없는 것들 고려해 보시고요...
그렇습니다... 흔히 마모에서 하는 말로 이 게임이 조금 진입 장벽이 높아요. 틈새를 잘 찾아야지, 무리하면 힘만 들고 떨어져요....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매의 눈을 가지셨군요 막 태어난 간난쟁이가 벌써 길려고 하는걸 들켰버렸네요 ㅋ
유능한 게이머가 되기위해 꾸준히 공부하는 수 밖에 없겠죠?
일단 SPG는 기간이 기니까 저 같으면 샤프부터 채우고, 그 다음에 SPG 스펜딩을 채우는 걸 생각해 보겠습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신청하셨으면 SPG가 분명히 기간이 더 길것이거든요. 그리고 URP 40000 (+5000) 과 SPG 15000을 비교하면 URP가 더 값어치가 나간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SPG 25,000의 경우에는 처음 트랜잭션 때 10,000을 주고 그 다음에 스펜딩이 다 차면 15,000을 추가로 주는 것이거든요.
Serve에 크레딧 카드로 충전해서, 렌트 체크로 보내시는 정도는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2152628 이 글의 2번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할께요 공부할 게 많네요
서브는 신청부터 사용까지 충분히 공부해 보시고, 승인이나 사용 절차를 잘 가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이메일이나 전화 통화를 AMEX와 해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한번 세팅되면 아주 편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10-20불정도의 소액으로 연습을 수차례 하시기를 권합니다.
+2 저도 적극동감입니다!
그동안 마모 공부한 바에 의하면,
"저는 차를 사야해서 아멕스SPG 스펜딩(6개월에 5,000)은 겨우 맞출수 있을것 같은데" >> 이 부분이 조금 걱정되네요.
일시불에 차를 구매하시는게 아니시고 리스나 론이 들어간다면, 크레딧 카드 인쿼리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이 부분 (언제쯤 계획하고 계시고, 구매 혹은 리스 여부, 다운페이 및 론 여부 등등) 조금 더 자세히 질문하시면,
(저 같은 초보 말고) 마적단 선배님들이 좀 더 실제적인 조언을 해주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7~8개월 눈팅한 결과로, 최근 아멕스-서브로 렌트비 지불 시작했습니다.
현대 소나타 구입예정인데요 boostup이라고 $500 매치업 해주는 게 있는데 현대가 파트너에요 지금... 싸인업하고 30일 이후에 써 먹을수 있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근데 며칠전 소나타 리콜조치 때문에 맘이 마구 흔들리고 있어요 ㅠㅠ
아멕스 SPG 를 차 구입할때 스펜딩으로 써 먹을려 한 것은 현대딜러에서 아멕스를 5000불까지 다운페이로 받아주더라구요
딜러마다 좀 다른데 크레딧 카드 지불할 수 있는게 3000불 리밋이 보편적인것 같더라고요
이왕이면 차 살때 아멕스 숙제 해 치우는 거죠
그리고 크레딧 시원찮아서 이자가 높기 때문에 다운페이를 많이 하고 최소한만 론 하려고 합니다
크레딧 인쿼리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뜻은 무슨 말씀이신지???
아멕스-서브로 렌트비 지불하는거 공부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Maza님 내용은 조금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차 구매시의 론이나 리스 이자율은 크레딧 스코어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런데 크레딧 카드를 열면 [인쿼리가 발생하면] 스코어의 변동이 생기니까 --> 차량 론의 이자율이 올라갈 수 있다. 이런 겁니다. (스코어의 변동폭은 개인의 기록에 따라 차이가 많아서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는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크레딧 스코어는 이 사람이 빚을 내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 하는 점수입니다. 즉, 빚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신용도가 높은 것이 아니고 신용도를 측정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스코어가 낮습니다.(좀 웃기는 경우지요...)
1. 빚이 하나도 없으면 --> 낮은 스코어
2. 빚이 너무 많으면 --> 역시 낮은 스코어
3. 적당히 빚을 졌는데 제 때 갚지를 않으면 --> 아주 낮은 스코어
4. 적당히 빚을 졌는데 제 때 아주 잘 갚으면 --> 아주 높은 스코어 (우리의 나아갈 길입니다.) ㅎㅎㅎ
이 때, 적당한 빚은 대강 크레딧 카드 + 은행 론 (모기지 & 차량 론)으로 구성이 됩니다. 오랜 크레딧 히스토리와 함께 스코어를 strong하게 하려면 그런 빚이 다 필요한 거지요.
따라서 크레딧 카드만 잘 관리하는 것보다는 가능하다면 다른 론을 조금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쉬크님은 차량론을 조금 가지고 계시면서 계속 놓치지 말고 꾸준히 다달이 페이먼트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집을 사는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크레딧 구성이 다양하게 되어 있으면 인쿼리 숫자 몇개로 스코어가 요동치는 그런 일이 잘 벌어지지 않거든요. 잘 설명했나 모르겠네요....
업종 변경 강력 권유!!!!!
지금 것도 마음에 드는데유.... ㅋㅋ
훌륭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파파구스님이 토스 받아 주시니 든든합니다!
덧붙이자면, 제 원래 코멘트의 의도는,
"론 직전 오픈한 신용카드로 인한 여러 개의 크레딧 인쿼리는, 뒤에 있을 오토론의 이자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가 되어야 정확한 의미가 되겠네요~!
그렇게 확정적으로 말한다기 보다는
정확한 숫자는 제가 기억을 못하는데요, 차량 론 받을 때 스코어 확인해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론 이자율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작년에 론을 받을 때 스코어가 몇 점 이렇게 나오니까 이자율 최저로 준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그 즈음에 카드 낸 것도 있었지만요... 1%로 론 받았거든요.)
다른 말로 하면 '크레딧 스코어 관리를 잘 하자'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 이사하신 곳에서도 새로 집을 구입하시나요? :)
아~정말 탁 와닿는 명강의!! 이십니다
명심 또 명~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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