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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드려요~~^^

귀차니즘 | 2014.08.04 13:38: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내년에 남편과 함께 마일로 한국갔다오는게 목표인 LA에 살고있는 귀차니즘입니다.^^

 

3~4달 전부터 눈팅하면서,

처음 만나는 신세계에 크게 감동만 하면서 마모님께 가입메일을 드려야지 드려야지 미루고 미루다(귀차니즘입니다..--;;)

이렇게 회원가입이 가능한 날까지 오고야 말았네요..

가입과 가입인사도 미루다가 보면 내년이 되어서야 인사드릴거 같아서 후딱 글을 씁니다.

 

간략히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2006년에 유학생으로 미국에 와서 운좋게도 바로 SSN를 받았고 얼마않있다가 주거래 은행이었던 웰스파고에 방문했다가 학생카드를 800한도로 승인받아서

잘 사용했었지요..한도도 그냥 막 올라가고요..그런데 한국에서 송금받아쓰던때라 (그때 환율이 엄청 올랐었어요,.,ㅜㅜ) 학비를 제때 받지못해서 크레딧카드 인생이 약간 꼬이고 말았답니다.

 

그후로는 무서워서 크레딧 카드는 못쓰는 거구나 하고 데빗카드만 열심히 주구장창 써댔드랫죠.. 크레딧 관리고 머고 완전 방치모드였답니다.(저는 자동차 론도 없었답니다.)

 

그러다 몇년전 크레딧 카드는 안쓰면서 크레딧 관리는 잘하는 남편이 생겨 크레딧 관리는 중요하다는 교육을 받았지만 별신경 안쓰고 살다가

작년에야 비로소 쉬운거 부터 만들어 보자는

남편의 말에 따라 주유소카드와 페이팔 어카운트를 열었습니다.(남편이 카드를 만들라고 했던이유는 오로지 크레딧을 쌓기 위해서 랍니다.) 그해에 코스코 아멕스 신청했다가 리젝당하는 아픔도 격었지요..

 

그렇게 한 일년을 잘쓰고 잘 갚았습니다.

 

올해 3월 13일 체이스 웹사이트에서 pre-qualified offers에 제 인포를 넣어보니 프리덤이 뜨더라고요..(그때는 하드풀 머 이런거 모를땝니다.안도면 말지 이런 마인드??.^^;;) 그냥 신청을 눌렀더랬죠,,,처음 인어를 보았습니다..

 

500불 리밋이긴 했지만 엄청 기쁘더군요..하하항..ㅍ

(프리덤도 가만 놔두니 6월 27일쯤 슬그머니 한도를 1000불로 올려놨더라구요..아.마모 덕에 프리덤 5000 더 받아서 2만으로 매치받았어요.^^)

 

왠지 자신감 만땅인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저희신랑의 문자가오더군요. 아마존에서 살것이 있는데 아마존 카드(체이스)만들면 30불인가 깍아준다고..올타쿠나 함 해보자..4월 3일...이것도 인어...(마모알고 완전 후회...ㅠㅠ)

 

요러고 살다가 마일모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일찍 알았으면 하는 통한의 눈물이 흐르더군요....헝헝 ㅠㅠ..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폭풍 공부중이랍니다.

크레딧 카르마 쎄사미 퀴즐 다 가입해서 제꺼 남편꺼 점수면 히스토리며 다체크도 했구요(저는 720점 정도구 남편은 750점 정도더라구요)

어떤카드가 HOT한가..왜 좋은 건가..무엇을 조심해하는가..등등 피가 되고 살이되는 얘기들을 쏙쏙 뽑아먹고 있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만들로 싶은카드는 많지만 함부로 카드 만들생각 못하고 얼음 중이랍니다. 내년에 리스 리턴하고 자동차 론 받아야해서요(이럴때는 인콰이어리 관리하라고 가르쳐주셔서..)

 

대신 이번 spg 3만일때 저희 신랑 이름으로 달렸습니당(ㅋㅋ인어였어요..)

 

이렇게 궁금하시지도 않을 제얘기 장황하게 함 써봤습니다..(마일 자랑같은거 하고싶은데 할께 없네요...ㅠㅠ)

(요렇게 하면 친한척 함 해주실까 해서용ㅎㅎ)

 

 

저희 아직 유학생 부부에 두식구 뿐이어서 스팬딩도 많이없어서 여러 선배님들 만큼 달리진 못하겠지만..그때그때 가늘고 길게~~라느 마음으로 차분히 따라가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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