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24일에 아들과 1주일 한국에 갔다오는데 미국에서 금요일 출발해서 ICN에 토요일 오후 4시쯤에 도착하여 다음날 일요일 오후 5시 김포에서 김해로 가는 여정입니다.
서울에서 24시간 스탑오버하는 동안 10살짜리 아들에게 서울 구경 시켜 주고 싶은데 여관에서 자긴 좀 글코 이제 나이가 들어서 인지 아님 한국 문화가 낯설어서 그런지 직계 가족이 아닌 친척집에선 제가 불편해서 못 지낼꺼 같네요.
5월 초에 UA, 사파이어, 알라스카, US Air카드 열고 5월말에 체이스 잉크 리젝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6월말에 AA 인어 받고 만불 스팬딩 중입니다.
아무껏도 모르고 UA 30K 인어 신청하고 전화로 5만 매치 요구하다 안되어 취소하고 다음날 50불 크레딧 링크 보구 같은 카드를 다른 링크를 통해 또 신청했는데 이걸로 인쿼리를 두번이나 날린것 같네요. 결국은 카드도 못받구요. 체이스에 로그인 하면 사파이어 밑에 UA카드가 뜨는데 우편물로 도착한 실물 카드로 액티베이션이 안되네요. 체이스왈 95일뒤 다시 신청해야 한다네요.
맘 같아선 IHG 혹은 힐튼 혹은 하얏 신청하고 싶은데 5월달에 체이스에 인쿼리만 4개 날리고 잉크 리젝된 상태라 카드 신청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질문1) 제 같은 경우 체이스 카드는 6개월 동안 신청하면 안되는거죠?
아님 이게 잉크의 경우 비즈니스라 개인용으로 호텔 카드 신청해도 가능한가요?
질문2) 사파이어 UR에 현재 55k가 있는데 이걸로 호텔 포인트로 옮겨 하룻밤 해결했음 하는데 제 나름대로 검색 결과 최저 포인트가 15K인데 아래의 호텔 어디가 서울 구경하고 김포로 가기 수월한가요?
43만원 짜리에 15K를 주고 묶는냐 아님 18만원 짜리에 15K를 주고 묶는냐 이런 딜레마에 빠졌답니다.
이 포인트를 사용하면 잘 사용하는 건가요? 제가 호텔 포인트를 사용한적이 없어 이에 대한 가치를 몰라서요. 아님 차라리 카약에서 검색해서 돈주고 숙박하는게 나은지요?
카약의 경우 100불 언저리도 많은데 이게 관광호텔(유흥주점이나 카바레있는 호텔)인지 아님 어린이 데리고 가도 괜찮은 호텔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100불 이하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수 있는 호텔 아시는분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Hotel Features Amenities Map Photos
Free Internet방문 계획이 있으신 곳으로 보면 그랜드 하얏이 좋겠네요. 이태원은 걸어서도 내려올 수 있고 (다만 다시 올라가는건 엄청 어렵습니다. 등산 ;;) 이태원 포함한 꽤 많은 곳으로 정기 셔틀버스가 다닙니다. 체크인하실때 버스 시간을 물어보시면 될거에요.
산토리니님 말씀처럼 파크하얏이 더 좋습니다만 원하시는 장소들이 죄다 강북이라서요.
그랜드와 파크하얏 둘다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 전혀 문제 없고 너무 좋은 호텔입니다. ㅎㅎ
홀리데이인은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마일 가치를 봐선 파크 하얏인데 어케 40만원 짜리가 얼마나 대단한지 구경도 하고 싶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하얏 포인트로 예약하면 취소시 패널티가 있나요?
아뇨... 그래서, 일단은 예약해놓고 봅니다.
어차피 토요일 오후 4시도착해서 호텔가시면 대략 6시쯤될 것같습니다.
어차피 파크하얏은 강남에 있고, 가보고싶은 곳들이 강북에 있으니 그랜트하얏이 더 나을듯싶네요.
게다가 토요일 저녁 강남에서 10살 아들과 할 수 있는게 얼마나 있을까요...
호텔 내에만 계실게 아니라면, 그랜드하얏으로 가셔서
인사동주변에서 식사하시며 구경하시고, 밤에 남산타워 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시간된다면 일요일은 차가 안막히니 경복궁을 굴러보시는게 좋을 것같구요.
어차피 서울에서의 일정을 아이를 위한것이라면 아이 중심으로 해주는게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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