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초보 질문일지도 모르는데요. 제가 미리 검색도 해보고 해서도 답을 못 찾아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마일에 별로 관심이 없을때 대한 항공만 타고 모은 마일이 7만이 좀 넘게 있습니다. 한국갈때 쓸려고 보니 유할이 너무 비싸서 안 쓰고 마일모아에서 피코님 여행기 읽다가 대한 항공으로 알래스카 가는게 2만 밖에 안되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내년 6월에 가려고 알래스카 항공사 웹을 계속 모니터 하고 있었습니다. 6월말에 가서 7월초 독립 기념일을 끼고 오는게 계획이었는데 알라스카 항공에서는 12.5K로 왕복표가 있습니다. 대한 항공에 전화거니 (오... 미국서도 한국말 서비스 되네요) 표가 없는걸로 나오네요. 그래서 평일도 두개 정도 찍어서 알아봐도 안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전화 했을때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한다고 다시 전화 해 보라고 했는데 업그레이드 하다 잘 못된걸까요 아니면 파트너 한테는 안보이는걸까요? 아니면 나중에 보이는수도 있나요? 대한항공 직원도 표는 날짜별로 찍어봐야 있는지 알수 있고 전체적으로 표가 있는날 없는 날은 못본다고 해서 3번째 알아보고 미안해서 끊었어요.
혹시 대한항공 사용해서 알래스카 항공 예약하시면서 이런 경우 보신분 계세요? 검색 해보니 12.5K로 편도로 보이면 마일리지로 예약이 된다는 글만 보여서 궁금합니다. 집에다가 내년에 온 가족이 알래스카 간다고 큰소리 쳐놨는데 깨갱될거 같아요.
(글쓰기 카타고리에 번호만 나오는데 저만 그런가요?..항공 질문 이런거 있었던거 같은데 번호만 보여서 그냥 올립니다. )
대한항공 직원이 안보이는 걸 어떻게 자리를 달라고는 할 수 없을 거고요..
제휴사간 좌석 계약은 공개된 게 아니라서 알 수가 없어요...
www.koreanair.co.kr 여기에 익스플로어로 들어가면, 웹채팅 상담있는데
그쪽으로 타진해보시는 건 훨씬 쉬울 것 같아요
아. 대한항공에 채팅도 되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채팅으로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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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채팅 할려고 해보니 익스플로러 쓰라고 나오네요. :-( 엄청 바쁜가봐요. 계속 다시 해보라고 나오니, 내일 아침 7시에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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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채팅 연결 됐는데 전화로만 된대네요.
글쓰기 카테고리가 안보이는 문제는 많은 분들이 종종 겪으시는데요, (저도 가끔 그렇고요.)
웹 브라우저의 쿠키과 캐시를 지우시면 원복됩니다.
캐쉬때문인가요? 카테고리 안보이는건 저만 그런건 아닌가보네요. 팁 감사합니다.
제 경우에 대한항공에 알라스카 좌석을 문의할때 마다, 제가 알라스카에서 보는 세이버좌석이 대한항공에서도 그대로 보였습니다.
다시 한번 날짜와 가능좌석을 체크하시고 문의해보세요.
저도 게시판 검색해보니 saver좌석 있으면 대한항공에서 보인다고 배웠거든요. 그런데 지금 날짜 3번을 조회해도 (평일인데도) 안보인다고 하니 이게 바뀐건지 아니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해지네요. 다시 전화 한번 넣어봐야겠어요.
대한항공 마일을 통한 알래스카 예약은 아니었지만, 비슷하게 BA Avios를 통해 알래스카 예약을 시도할 때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신 표가 직항이 아니라면 대한항공과 전화하실 때 구간 구간 편명을 불러줘보세요.
SJC>SEA, SEA>ANC 이런 식으로 따로요.
델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도 multi destination으로 해서 각 구간을 입력하면 알래스카 표가 보이는데, 그냥 통으로 입력하면 delta 표만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대한항공 마일 이용하시면 1회 스탑오버 되는 거 잊지 마세요! ㅎ SJC>ANC(stop)>FAI>SJC 하셔도 되고 일정이 좀 넉넉하시면 SJC>JNU(stop)>ANC>SJC 하셔도 되고요~
아르미안님 조언대로 비행편을 적어서 전화했어요. 많은 진전 있었어요. 비행편을 알려주니 좌석수가 나오긴합니다. 하지만 웹에서 보이는대로 다 나오는건 아니구요. 프라임 시간은 안보이고 하네요. 오는건 새벽 5시 출발 이런것만 보이구요.
이러저러하여 3명 좌석있는 날짜를 맞추어 예약을 시도 해봤는데 지금 알래스카랑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예약 자체가 안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 지속적으로 전화해서 되는지 확인해보라고 하네요. 우째 이런일이.
오늘이 7/4일 예약 되는 첫날이라 전화했는데 7/4일 오는게 좌석이 2좌석 밖에 안남았대요. 3명이구만... :-( 아무튼 오늘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팁 정말 감사드립니다. 상담원마다 조금씩 다 다르게 얘기하고 해서 헷갈리기도 했어요. 앵커리지까지 자리도 없어서 스탑오버는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마일리지로 표 예약하는거 진짜 힘드네요.
2좌석밖에 안 남은 게 아니고, 처음부터 2좌석만 있었을 수도 있어요. 알래스카가 성수기에는 좌석을 330일 전에 최대 2개만 풀기도 하더군요.
저도 하와이 갈 때 3좌석이 필요한데 어쩔수 없이 우선 2좌석 예약해두고 1좌석이 더 나오나 계속 봤어요. 끝까지 안 돼면 하나는 돈 주고 사자는 심정으로요..
결국은 끝까지 안 나와서;;; 마일 좀 더 주고 퍼스트 끊어갔습니다만 근방에는 날짜에 따라 몇 좌석 더 나오는 날들이 막판에 생기더군요.
하늘향해팔짝님도 날짜가 콱 박혀있는 상황이라면 2명 미리 끊어두시고 나중에 1명 해결한다는 식으로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ㅎㅎ 나중에 일정 변경됐는데 취소 어렵다고 저한테 뭐라고 하시기 없기! ㅋ
ㅎㅎㅎ
2명 끊어두어 안되면 나중에 1명 해결하고 싶은데 마일이 딱 3명 좌석 사면 땡일거 같아요. 7만마일있는데 오는것만 first 로는 못하겠죠? 그렇게 되면 ur좀 더 넘겨서 하면 될거 같은데요. 돈 주고 사는건 7/4일에 600불 넘네요. 그러나 시스템 문제가 있어서 예약이 안된다니 눈물납니다.
마일리지 쉽게 사용하려면 1년전부터 해야 마음이 편할것같애요,,, 저도 다음달 다른데 놀러 가려고 알아보니, 자리가 1등석 밖에 없네요 ;;;
저도 님과 같은 계획으로 5월인가 6월인가 대한항공에 전화했더니 좌석은 있는데 알라스카와 시스템 호환이 안되어 예약을 할수 없다고 수시로 전화로 물어보라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한항공마일리지는 다른 곳에 사용했습니다. 님은 꼭 성공했음 좋겠어요. 성공하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그러면 지금 시스템 문제가 벌써 3개월째란 말인가요? 이건 못고치는게 아니고 안 고치고 있는거 같네요. 혹시 둘이 파트너 관계가 틀어질려고 하는게 아닌가 궁금해집니다. 대한항공으로 알래스카 갈수있다고 방방 뛰면서 좋아했는데 현실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어디 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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