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로리다 시골에 삽니다.
2. 이번에 UA(이코노미)+Asiana(비지니스) 편으로 귀국 합니다.
3. 귀국 길에 책을 최소 50권에서 최대 100권 정도 가지고 가야 합니다. 대충 150 lb 까지도 될 것 같습니다.
4. UA는 first bag $25, second bag $35, 그 다음부터는 $125 씩 차지하는 모양입니다. (모두 최대 50lb까지)
아시아나는 두개까지는 무료, 그 다음은 $200 이더군요. 따라서 책 운송료만 $400 이상 들 것 같습니다.
5. 돈은 돈 대로 들고 고생은 고생대로 할 것 같아서 택배로 보낼까 합니다.
6. 이러한 경우에 가장 좋은 옵션은 무엇일까요?
7. 참고로 이사짐은 아닙니다.
UPS와 연계한 한인 택배가 잠깐 있다가 없어졌습니다.
부피에 비해 무거운 책같은 짐은 무조건 등짐입니다. 기내수하물로 가지고 가셔야죠. 백팩에 10여권, 캐리온에 20여권, 튼튼한 쇼핑백에 10권.
그렇죠. 그런데 허리도 부실하고. 서울 집도 공항에서 반대편인 워커힐 쪽이고.
다음 기회에는 한국 가실 튼튼한 친구가 계시면 비행기표를 사드리고 택배런을 부탁드리면 되겠네요.
티모님의 글을 읽고 그쪽으로 연락해서 신세를 지기로 했습니다.
너무 싸서 미안할 정도 입니다.
아마도 봉사 차원 이신듯.
현대해운 드림백은 어떠신가요?
http://www.cyhds.com/service/lcl_dreambag01_.html
전 이용해 보진 않았고 지인이 이용했는데 이민가방 1개 배송에 대략 150불 정도 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드림백은 물어보니 이사짐만 된답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짐 해당이 안됩니다.
고맙습니다.
가까운 우체국 가셔서 media메일 한번 알아보세요. 미국내라면 이게 책은 가장 싼편인데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옛날에 배로 5주정도 걸려서 가는 편이 있었는데 우체국도 경영악화로 배편은 없에고 이제는 무조건 항공편이라....
한번은 주변에 미군부대에 계시는 분이 계셔서 한국의 용산으로 저렴하게 붙였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미군들에게는 한국에 있는 미군부대로 미국내 요금처럼 저렴하게 붙일수 있다고 하더군요.
UA+아시아나 비즈니스 조합이면 공항에서 UA Explorer 카드 있으시면 보여주면 국제선은 하나는 무료고 다음것도 카드보여주면 무료라 보통은 연결편인 아시아나 처럼 2개는 무료로 해주더군요.
이건 그날 짐붙이는것 도와주는 사람에게 제량이 많은것 같아요. 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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