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a450님이 원글 내용을 남겨두셨으면하셔셔 다시 글올립니다.
요약) 하루 전날 티켓 이름과 여권 이름이 맞지않음을 알게되었고(미들네임 생략,외자가 되버림)
타이항공은 절대 탑승불가하다는 입장이었어요.
할수없이 디파짓 다시하고 리이슈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마음씨 착한 직원분의 도움으로 그냥
무료로 이름을 수정했다는 내용입니다.(티켓을 새로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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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상황이 전화 한통으로 모두 해결되었어요.(아직도 얼떨떨``)
저처럼 덜렁대는 분들은 않계시겠지만 혹시라도 제 경우에 처하시면 꼭 몇번씩 전화해보세요..
저는 4번째 전화한 아저씨 직원분이 한방에 흔쾌히 해결해주었어요..이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숴봅니다.
한국 아주머니 직원과 통화하려면 아직도 3시간이나 기다려야하는데 빨리 해결되서 넘 기쁩니다.
마일리지 좌석은 남아 있는 상태인가요? 그렇다면 마일 deposit, 티켓 reissue가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마일 디파짓이라면 캔슬하는걸 말씀하시나요? 요즘은 UA도 날짜만 변경해도 fee를 내지 않나요?
낼 아침 9시 비행기인데 오늘밤 11시쯤에 미국 한국인 서비스에 전화해서 처리하면 늦을까요?
영어로 문의하기 힘겨워서요.ㅠㅠ 아니면 그냥 홈페이지에서 변경피 내고 다시 티켓 받는게 나을런지요..
한국 타이 항공 사무소에선 티켓을 재발부 받는게 제일 정확하다네요..
유에이측에서는 타이 항공쪽에 노트를 남겼다며 공항 데스크에선 해결해줄거라 말했거든요...
그런데 타이 서울 사무소에선 아무런 노트를 볼수없다며 공항에서도 마찬가지일거라는데
정말 200불내고 리 디파짓해야할까요?내일 아침 비행기인데 ..ㅠㅠ 도와주세요..
네. 마일 redeposit, 티켓 reissue라는게, 원래표를 캔슬하고 마일리지를 돌려받은 다음에, 새로 항공권을 발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마일리지를 충분히 가지고 계신 경우면 급행료 (close-in fee)를 내시더라도 온라인으로 새로 발권을 하시고, 이름이 잘못된 표는 항공권 유효기간이내에 다른 날짜로 날짜 변경 후 schedule change를 기다려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Schedule change가 발생하면 취소 수수료 ( = 마일 redeposit 수수료) 없이 마일을 돌려받을 수 있거든요.
정말 다행히도 너무 친절한 직원과 통화하게되었어요.그래서 잘못된 티켓의 택스 54불은 환불해주고
지금 다시 티켓을 끊어주었어요. fee없이 다시 54불 택스만 냈어요. 결국 아무 비용없이 리 이슈된거예요.
그 직원에게 몇번이나 고맙다했는지 몰라요.ㅠㅠ. 마일모아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까는 정말 출발 전날 이게 왠일인가싶어 앞이 깜깜했는데 댓글주셔셔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여행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내용 업데이트는 그냥 원글을 남겨두고 해 주시는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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