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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내 생애 가장 치사스런 BRG...

사리 | 2014.08.13 17:38:1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pedia에서 비행기표를 샀습니다. 

사고 난뒤 스카이스캐너로 긁어보니, 다른 사이트에서 15불 정도 싸게 팔더라구요. 

물론  익스피디아 가격이 항공사 공시요금보다는 10불 정도 쌌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만,

BRG 신청을 한 번 해보기로 합니다. 


메일이 바로 왔습니다... "님, 땡큐, 하지만 니가 찾은 요금은 미국 베이스 사이트가 아니라 유럽 베이스 사이트라

우린 아너해줄 수 없음 땡큐 땡큐"라고 메일이 왔습니다. 


뭐 갑작스레 승부욕이 불탑니다. 분노의 서치. 

다시 클레임을 겁니다.. 

첫메일은 한시간반만에 왔는데,

다음 메일은 이틀이 지나서 옵니다. 이틀이 지난 사이 비행기는 떠난 거고, 

그들이 가진 "증거"는 제가 보낸 스크린 샷뿐입니다. 


결과적으로 오르비츠에서 0.01 달라, 즉 1센트, 한국돈으로 10원이 쌌는데,

스크린샷만으로 이런 메일이 왔습니다... 


1센트로 BRG... 너무 치사한 건 아닌가, 얼굴이 화끈댑니다... 


Screen Shot 2014-08-14 at 12.29.29 P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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