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보급형으로 저렴하게 나오는 랩탑...땡스기빙때나 광고전단 오는거 보고 산것들이 몇개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 용도이기때문에 성능에 거의 신경을 안쓰고 그냥 저렴한걸로 샀는데요.
메모리는 ddr3 로 4gb인것 같은데요. 하나는 칩이 인텔 i3 2nd gen. 2.4ghz이고 하나는 3rd gen. 1.8 ghz입니다. 이 두개가 구입시기가 한 2년 가까이 차이가 나구요. 혹시 이 두 칩셋이 성능차이가 많이 나나요?
이 숫자만으로는 잘 모르겠는데...혹시 애들이 하는 게임...마인크래프트나 위저드 101같은 게임...요런 수준의 게임하는데 어느정도 성능차이가 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이 말로는 살짝 버벅거린다고 하는데 이게 컴이 성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아님 하도 이것저것 많이 깔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안쓰는 게임이랑 뭔지 모르는 프로그램들을 좀 지우라고 했더니 많이 나아졌다고는 합니다만....
또 한가지는...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는거...만약 8gb로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40-50불 하는 4g짜리 패널을 사서 하나를 더 끼워넣는것인지...아님 오래된 4g짜리를 빼고 8gb짜리를 넣는건가요?
아님...이정도 사양의 컴에선 업그레이드를 할 가치가 없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1. 속도저하 문제: 윈도즈를 다시 깔것을 추천드립니다.
2. 램 업그레이드: 구매시 설명서가 있으시면(최근에는 대부분 pdf파일로만 컴퓨터에 저장되어 팔립니다. 설명서 없으시면,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대부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램 슬롯이 몇개인지 확인해 보세요. 슬롯이 두개고 2g가 두개가 꽂혀 있다면, 4g가 짜리 두개 사서 넣으면 됩니다. 슬롯이 한개 짜리면, 8g가 밖에는 안되겠지요. 단 규격 확인해야합니다. 최근것은 저전력 용(1.35v)으로 나온 램도 있는데, 잘 확인해 보세요.
3. 업그레이드 가치는 주관적입니다. 램은 일반적으로 동시에 얼마나 프로그램을 여러개 돌리는지, 인터넷 할때 창을 몇개나 띄우는 지에 큰영항을 미칩니다. 반면 게임은 그래픽 카드가 아주 중요하지요. 보급형 랩탑은 보통 그래픽카드가 내장형인경우가 많은데, 최신 게임을 (특히 온라인 멀티 플레이게임, 언급하신 마인크래프트 위저드는 해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은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리셋을 다시 해야 겠네요.
컴터/노트북 업글의 끝판왕은 SSD 라고 하더군요.
ssd가 뭔가요? 업글의 끝판왕이라고 하신걸로 봐서...굉장히 비싼건가요?
http://www.amazon.com/Samsung-Electronics-EVO-Series-2-5-Inch-MZ-7TE250BW/dp/B00E3W1726/
추천합니다.
기존 컴퓨터에 들어가는 하드 드라이브는 실제로 물리적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속도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걸 극복하고 메모리 카드 같은 것으로 하드를 대체한 것이 SSD입니다. 100불 정도면 구입이 가능한데, 속도면에서 완전히 신세경이죠.
저도 SSD 강추합니다. "the most bang for the buck!"
감히 마모님 설명하신 것에 조금 더 보태서 설명하면
알고 계시는 하디디스크 드라이브 (HDD)는 옛날에 보셨을 레코드판 같은 구조입니다. 디스크가 빠른 속도로 돌고 탐침이 계속 움직이며 읽어나가는 구조입니다. 컴을 켜면 찍찍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게 HDD 내에서 물리적인 부분이 움직이면서 내는 소리입니다.
반면에 SSD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USB메모리를 왕창 묶어서 HDD를 대체하는 형태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게 좋긴한데 너무 비싸서 상용화가 잘 안되다가 가격이 떨어지면서 HDD를 대체할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용량대비 가격은 아직도 비쌉니다).
제경우 한 7년된 너무 느린 비스타 데스크탑이 있었는데 SSD를 달고 비스타를 win7으로 바꾸었더니 완전히 새컴이 되었습니다. ㅋㅋ
이런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Intel i3는 보급형이나 마인크레프트 같은 게임은 하드웨어어 별로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저희 집엔 T61이라고 레노보 초창기 모델에 돌리는데도 잘 돌아간답니다. 그나마 T400에서 T410s로 업글 해줘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T410s는 1st Generation i5칩셋이구요. 메모리 4G가에 잘 돌아갑니다.
웹서핑이나 마인크레프트정도이면 듀얼코어(i 칩셋 이전 모델)에 윈도 7정도만 깔아주면 사용하시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문제는 멀웨어, 바이러스 같은 unwanted 소프트웨어가 전반적인 컴퓨터 리소스를 잡아 먹기 때문에 컴퓨터가 가면 갈수록 늦어지게 됩니다.
현재 사용하시는 4GB의 메모리도 충분하오니 구지 업글하시더라도 체감으로 느끼시진 못하실겁니다.
렙탑의 경우 보통 메모리 슬랏이 두개인데 공장 출하시에 보통 2GB 두개를 꼽아서 나온답니다. 그러니 두개를 빼주시고 4GB두개를 넣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만에 윈도7 32비트 버전이면 메모리를 아무리 놓게 꼽아도 운영체제상 3기가 이상 사용이 안된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오는 렙탑은 슬림화 경량화 되어 슬랏이 하나만 있거나 하나도 없어 업글이 않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럴 경우 거의 고가의 랩탑이니 블랙프라이데에 구입하신 컴에 적용될꺼라 의심되네요.
제일 좋은 방법은 컴퓨터 출고시로 다시 복원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본인 맨 아래 Start -> Computer 을 클릭하시면 컴퓨터 하드와 시디롬이 뜨는데 여기서 하드가 두개이면 복원파티션이 있는 컴퓨터입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하드가 두개인 경우 윈도7이나 8복원 파티션이 현재 지원하는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림은 퍼온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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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복원파티션이나 윈도 시디로 윈도를 까신다면 현재 데이타를 전부 잃어 버리니 외장형 하드나 USB 를 이용하셔서 본인의 데이터를 옮겨논 다음 컴퓨터를 Factory reset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팩토리 리셋은 컴퓨터를 완전히 끄신다음 켜실때 옵션을 줍니다. 델의 경우 F12를 누르시고 recovery 섹션을 누르시고 차근 차근 따라하시면 되구요.
레노보 ThinkPad의 경우 자판기 왼쪽 위에 있는 ThinkVantage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HP의 경우 F11인가 부팅시에 왼쪽아래 화면에 보이니 따라하시면 됩니다.
만약 하드가 두개가 아님 지원이 안되니 랩탑 아래쪽 시디키를 이용해서 직접 설치하셔야 합니다.
정성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쓰는거는 dell이구요. 뭐 데이터랄것도 없습니다. 게임 다시 다운받아서 깔거라서요. 고대로 한번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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