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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아미쉬 컨트리를 다녀와서 ③

좋은날 | 2014.08.24 12:17: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편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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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맞게 크리스마스 샾을 들려줍니다.


이유는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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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는 넓게 뻥 뚫려있고 복층으로 된 구조인데


크리스마스에 관한 없는게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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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ornaments 들인데요


디테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진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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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의 화제 Downton Abbey 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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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난데없이 크리스마스 샾에 들린 이유는 이것!


저희가 모으는 기념품 중 하나가 바로 이 ornaments 인데요,


한해를 마무리 하며 트리 장식 할 때 되돌아 볼 수 있어 좋더군요 :)


밑에다가 원하는 글귀도 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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샾을 나와서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아미쉬 남자들을 보게 되는데


남자들은 이렇게 farmer로서


일을 하는 거 같더라구요.


저기 오른쪽에 빨래 넌거 보이시나요?


마침 비가 내리고 해가 나와서 그런지 드라이어를 안 쓰는 이들에겐


놓쳐서는 안되는 그런 날씨 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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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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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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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들린 곳은


Wendel August라는 곳인데


뭐하는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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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minum, bronze 등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파는 샾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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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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샾 한쪽에는 작업실이 있고 실제로 운이 좋으면 작업하는 것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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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받았던 쿠폰이 있었는데 이걸 주더라구요.


이번여행에서는 2개의 ornaments을 득템합니다 :)


배가 고파져서 걸음을 서두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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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들린 곳은


Mrs. Yoder’s Kitchen


이라는 곳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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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앞에 이런 풍경이 있는데 그냥 멍하니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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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페를 시킬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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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페이보릿! 베이컨 버거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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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부페이구요.


아미쉬 음식들은 평소 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그런 맛인거 같아요.


화려하진 않지만 속이 꽉찬, 집밥 먹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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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텐더샌드위치.


아미쉬 타운에서의 마지막 식사가 될거 같아 하나를 더 시켜봅니다.


역시 실망 시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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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쉬 마차의 종류는 한 몇가지가 있는데


위와 같이 양 옆이 뚫려 있는게 통상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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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오픈카? 스타일인데 아이들만 타고 있더군요.


타운을 떠나기전 시내를 한번 더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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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마차가 주차되어있네요. 말들이 한결같이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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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빌딩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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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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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쉬.


자동차 대신 마차와 자전거.


드라이어 대신 빨랫줄.


전기 없는 우리 생활을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이들의 모습속에서는 오히려 여유가 보이더군요.


문명의 이기가 너무나 익숙한 우리에겐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그런 공동체인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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