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여행기 로마/베트남/한국 (2) http://www.milemoa.com/bbs/220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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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4.서울-미국 구간에 대한 United와 Chase의 대응.
: 이 구간 변경에 대해 나중에 보니, 각 $50-$100-$100 해서 total $250을 change fee로 청구해놨더군요.
Chase UA 카드였는데 변경된 tax는 더 낮아져서 refund 해줬는데 같은 card에 change fee를 청구해서 refund쪽에도 연락하고, customer service에 전화 했더니 전화 뺑뺑이 돌리고 하다가 열받아서 일단 Chase 에 dispute 신청했습니다.
Chase에서 몇가지 자료 요구하고 나서 UA에 연락해 보겠다고 했는데 하루 지난후에 UA하고 연락이 잘 안된다고 일단 credit으로 지난주에 refund 바로 해줬습니다. 역시 Chase !
UA에서는 2주 지난 오늘에서 tracking 해보니까 뭔가 잘못됬는데 customer 잘못이 아니니 refund해주고, 각 $200 credit 준다고 연락 왔습니다. ^_^;; 휴
I am sorry for any confusion or frustration created when your
reservations were cancelled by Air China.
After further review of your reservations, I have determined the
following:
Our records indicate we received a confirmation of seat assignments from
Air China on January 4, 2014 which indicates Air China received the
request for a reservation and a request for a seat assignment.
United issued the tickets and forwarded these ticket numbers to Air
China. Air China states they did not receive ticket numbers and
cancelled the reservations. I regret this transmission was not received
by Air China. While there is no way to determine what caused this failed
transmission, it is obviously not the fault of our customers and I
apologize that you were charged for any changes.
I have submitted a refund request for each of the change fees.
http://www.united.com/web/en-us/content/reservations/refunds/refund.aspx
Additionally, I have issued each of you a $200 electronic travel
certificate as a token of our appreciation. The certificates will arrive
via separate email within 3-5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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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유라시아 여행기 + 퍼스트 클래스 여행기 올리고 계셔서 살짝 동참해봅니다.
8월 초에 미국으로 들어왔는데 오자 마자 동부쪽에 출장이 있고 어쩌고 하다보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이제서 올립니다.
아무튼 이번 일정은 가족들은 먼저 한국에 가 있고 나름 40생일선물로 혼자(!) 간거라 자유도가 높아서 나가고 싶을때 나가고, 먹고 싶을때 먹고 뭐 그랬습니다.
여기에 몇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원래 일정은 아래 였는데요.
0. Sonoma-LA: STS->LAX AS 이코노미
1. 미국-로마: LAX->FRA->FCO LH 비즈니스
2. 로마-베트남: FCO->FRA->SGN TH 퍼스트
3: 베트남-서울: SGN->BKK->ICN TK/TH 비즈니스
4. 서울-미국 귀국: ICN->PEK->SFO CA 퍼스트
2개 일정이 이렇게 직항으로 바뀌었습니다.
2. 베트남-서울: SGN->ICN OZ 비즈니스 쿼드라 스마티움
4. 서울-미국 귀국: ICN->SFO UA 퍼스트
1등인가요?
아~~~ 부럽습니다~~~ 저도 지금 가고 싶습니다 ㅠㅠ
근데 표를 두장씩 끊으신건가요?
잘지네시죠? 캐나다 출장가면 연락드릴께요. SFO-로마-베트남-한국 한장에, 한국-미국 한장이었습니다.
와~ 여행의 컨셉이 퍼스트 비즈니스 항공 이용이신건가요? 정말 부럽습니다! 비행기 사진들 감사드려요-
LH 퍼스트까지 포함 시키려 했는데 ㅠ_ㅠ 아쉬웠습니다.
루프탄자 748 비즈 좌석 궁금했었는데 정말 유용합니다...... 잘 봤습니다.
약간 아쉬운 자리는 맞는듯합니다. 좀 옆사람하고 간섭이 있어서요...
자리 배열할때 브이를 모으지말고 벌려논 브이였으면 더 좋았을 것을요........ ㅠㅠ
그래도 유나이티드의 역방향 보담 헐 나은듯 합니다..... (전 이거 탔을때 기절하는줄..... 그것도 하필 이코노와 반쯤 열려있는 커튼을 마주보고 말이죠......)
저희는 3명 가족이라 창가쪽 2명 복도에 1명..... 이렇게 배정 했네요.... 가족끼리는 발 좀 부딪혀도 되잖겠어요?
유나이티드 역방향은 누구 아이디어인지 정말... 가족끼리는 발장난(?) 하며 누워서 가실수 있습니다 ㅎㅎ
와아~ 멋진 사진들과 자세한 설명들 감사합니다.
음식사진들 아~ 보기만 해도 배고프네요. ㅋㅋ
사실 진짜 음식은 베트남에서 많이 먹었는데요...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와우~ 일등석 터치스크린은 발가락으로 해야겠네요~
좋은 팁입니다!!! ㅋㅋㅋ
너무~ 멀어요 정말. 그런데 생각보다 볼만한 영화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부럽습니다. 1등석도 로마도..ㅎ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사진 솜씨가 그냥 그래서 나름 골라서 올렸는데 -_-;; 올리고보니 별로인 사진도 있네요.
이렇게 사진찍고 돌아 다니시면, 퍼스트 클래스 마일리지로 탄거 넘 티납니다. :p
예전에 콩코드 타게 되었을때 비디오 카메라 들고 처음에 탈때부터 내릴때까지 찍고 옆자리 아저씨하고 인터뷰까지 했다는 제 친구 생각이 납니다.
그 옆자리 앉았던 아저씨가 나름 유명한 분이셨데요.
저도 마일열심히 모아 언젠가는 펄스트 클래스 타면, 저는 사진이 아닌 비디오로 찍어 제대로 올려 여러분들 염장을 지를 꺼라고 꼬옥 다짐 해 봅니다!
그래서 기내에선 티안나게(!) 아이폰으로만 찍었습니다. ㅋㅋ 로마사진은 디카고요. 뭐 가족끼리 온사람도 있었는데 기념촬영 하고 그러더라고요. 상대적으로 전 조용했을듯.
콩코드정도 타면 정말 비디오 찍었어야죠 !! 그렇게 사라질지는 몰랐는데 말이죠...
와 밖에서 이름 들고 서있는게 그러니까 first 클래스 분들 찾는 건지 몰랐습니다. 게다가 카트까정~
한번 맛보면 아래로 내려가기 힘들겠네요...
음식도 레스토랑 식사 같아요. 멋진 사진으로 구경 잘했습니다~
그럼 이제 불혹의 나이로 진입? 하신 건가요. 특별한 여행 선물 저희들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퍼스트에 있던 노인(?)분들하고 3명이 같이 탔는데 공항질주 하는데 좀 뻘쭘 했습니다. 나름 젊은사람인데 말이죠 ^^;
동유럽 여행기 쓰신것 잘 봤습니다. 예전엔 유럽에 몇달 있으면서 못가본데 위주로 여행하려고 생각하다가 결정한게 로마였습니다.
너무 관광지화 됬지만(잡상인도 많고 소매치기도 많고) 아무튼 한번정도는 들려볼만 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마일대 성능은 비즈니스 클래스 인것 같습니다. 퍼스트가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몇배 좋진 않았거든요.
정성과 사진으로 가득찬 후기 잘 읽었습니다. 로마 사진들 구경 잘 했어요.
어쩐지 글투가 마적단 중 개구진 30대 후반 여러 멤버분들을 떠올리게 하셨는데, 이제 최고령의 영역에 진입하셨네요 ^^;
로마는 그냥 찍으면 멋지게 나오는것 같아요.
제가 마모에서 나름 고령(?)에 속한다는걸 처음에 알고는... 헉 했습니다. ㅜ_ㅜ 앞으로는 진지한 로 써야할까봐요.
고생이 많으셨어요. SGN-BKK 구간에 터키 항공이 다니는 것은 이번에 첨 알았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앗 친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게시판에서 읽고 보고 한 덕분에 상황대응이 가능했었습니다. 몇사람 보니까 SGN-BKK에서 터키(당연한가요)나 스페인쪽으로 간다고 하던데요... 같이 기다리던 독일 아저씨가 예전에 TK탔는데 짐이 3일만에 왔다고 투덜투덜하던데요.
아무튼 공항에서 대응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앞으로 저는 되도록 피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3=3
후기 감사드립니다. 눈 호강하고 갑니다 ^^
진지한 궁서체 ㅠ_ㅠ;;; 저는 로스 카보스 가보고 싶어요.
장편 대하 드라마 잘보았습니다. 럭셔리 항공 여행 후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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