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입니다.
카드에 차지되면 컴플레인할까 아님 11불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관둬야하나 고민하던 찰라 크레딧카드에 팬딩이던 차지가 없어져서 다시 한번 빌을 보니 처음부터 호텔 guest service에서 전부 페이해주었네요. 이메일하나 날려 주거나 아님 책아웃할때 말해줬으면 칭찬을 있는데로 해줬을텐데 ㅎㅎ
하여튼 손가락 작은 컷 하나 나고 4식구 아침도 잘먹구 공짜로 묵은 샘이됐습니다.... 살다보니... 비알지 성공 50불은 그래도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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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말씀드린데로 힐튼 BRG로 타임스퀘어에서 $109에 묵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방에 들어가자마자 아름다우신분이 다쳤습니다. 카우치에 아주 작은 바늘 같은 핀이 나와있었는데, 거기에 손가락을 비었습니다. 살짝 비인거라 별다른 컴플래인 없이 게스트서비스에 전화해서 손가락 다쳤으니 벤디지 있으면 좀 주고, 카우치 바꾸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우스키핑이랑 시큐리티 사람들 와서 카우치 바꾸고 밴디지랑 스프레이 뿌려주고, 리포트폼 작성하고, 그리고 끝났습니다. 물론 별다른 보상은 묻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receipt을 보니 guest assistance라고 11불 넘게 차지가 되었네요. 저는 당연히 이게 그 반창고 하나 붙여주고 차지한거라고 믿고, 분노의 이멜을 힐튼에 보낼려고 하다가 잠시 여유를 가지고, 마적단분들에서 먼저 물어보고 보내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제 질문은
1) 힐튼에서 guest charge라는 걸 받아보신적 있나요?
2) 반창고 값으로 의심되면 어디에 컴플레인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힐튼 대표 커스터머 써비스? 아님 타임스퀘어에 직접?
의견 부탁드립니다.
Guess 라고 하셔서 옷가게 가신줄 안 1인.
음주타자는 법적으로 금해야 합니다. ㅎㅎ 나중에 guest로 고쳤는데, 다른분들은 안보이시나 보내요.
아직 guess로 보이네요 ㅋㅋ
이번에는 IE로 수정했는데, 지금도 guess로 보이나요? 그나저나 guess는 이제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저버, 유스드와 함께 최고의 브렌드였는데....
ㅋㅋ 중국집에서는 안 팔 걸요?
중국집에서 guess는 못 본 것 같고 접때 상해에서 goose 요리 파는 것 보긴 했는데요...
LA여행중에 와이프가 너무 두통이 심하고 아이는 어리고 해서 호텔에 약좀있으면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조그만 두통약받아서 고맙다고 했는데 -_-;;; 나중에 보니 차지 들어갔었습니다. 약값의 2배는 됬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거의 50배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밴디지 하나니까... 스프레이는 환산도 안될거 같고.
제가 뻘댓글을 달아서리..;;; 죄송요.
이 경우는 일단 말씀하신 $11이 무슨 연고로 charge가 되었는지 우선 호텔에 문의를 하시고 반창고 값이다라고 하면
해당 호텔 complaint + 힐튼 본사 complaint + 괴씸죄로 trip advisor 등에 후기도 남기시죠.
위에 크리스박님의 경우엔 두통이지만 이 경우엔 호텔이 제대로 관리를 안해서 상처를 입으신건데요.
좀 더 쎄게 나가셔도 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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