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을 다녀오는 여행(전 구간 마일리지 티켓)에서 위탁 수화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최초 출발지가 김해공항(PUS)에서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대한항공이구요 나리타(NRT)에서 뉴져지 뉴왁공항(EWR)은 UA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예 없는 마일 쓰다보니 이코노미로 전구간 구매했구요....문제는 예상했던 것 보다 짐이 많을 것 같은데 두개의 항공사가 섞여있는 여정이다보니 위탁 수화물을 보낼때 어떤 규정을 따르게 되는지 헷갈리는데요....
김해 공항에서 출발시 저의 최종 목적지가 미국이니 대한항공으로 탑승할때 23kg(50lb) 가방 두개까지는 무료로 보낼 수 있는건지 아니면 이것은 한국에서 미주 들어오는 직항 노선일때만 가능한건가요? 저처럼 일본을 거쳐서 타항공사(UA)로 환승 후 들어오는 여정은 일본에서 미국까지 UA 수화물 규정을 새로 따라서 추가요금을 더 내야하는 건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대한항공도 미주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 위탁 수화물 규정이 개인당 23kg 가방 1개까지만 무료로 보낼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최종 목적지가 미주지역이라도 일본에서 타항공사로 환승하여 들어오면 두번째 checked baggage에 대한 요금을 대한항공 탈때 따로 내야 하는건가요? 언뜻 생각해서는 UA랑 대한항공이 서로 인터라인 협약이 맺어져 있다는 전제하에 처음에 감해공항에서 짐을 부칠때 두개까지 무료로 보낼 수 있다면 일본에서 환승시 그냥 UA 비행기로 실어주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까요? 검색을 해봐도 분명히 확인이 안되고 요즘엔 하도 항공사 수화물 규정이 시시각각 바뀌는 분위기라 더 헷갈리네요...일본 경유 한국가는 여정에 수화물 규정 관한 경험 있으신 마모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전체 구간은 하나의 예약번호로 발권하신 건가요? 아니면 PUS-NRT, NRT-EWR 분리해서 별도로 발권하신 건가요?
전체가 UA로 발권됐으면 UA 규정 따라가고, KE로 발권했으면 KE룰 따라갑니다.
분리 발권했으면 각각 NRT까지는 대한항공 한-일 구간 룰대로, NRT-EWR은 UA 규정 따라갑니다.
아마 UA로 발권하셨을듯 한데요. 예약번호 있으실테니, 아래 링크에서 체크해보세요.
http://www.united.com/CMS/en-US/travel/Pages/CheckedBaggage.aspx
"most significant carrier" 룰에 따라 일본-미국 UA편 룰을 따릅니다.
http://www.cathaypacific.com/cx/en_US/travel-information/baggage/check-in-baggage/most-significant-carrier-msc-for-multi-carrier-journey.html
답변 감사드립니다. 예 대한항공, UA 각각 따로 분리 발권한 케이스여서 23kg 위탁 수화물 1개 까지만 무료로 보낼 수 있을것 같네요. 일본에서 환승시 짐을 찾았다가 다시 부쳐야 하는 상황이 생길 것 같기도 하네요....
분리발권된 티켓이라도 수하물 연결은 확실히 됩니다. 다만 몇개가 되느냐가 관건이지요. 미리 전화를 해보시면 더 좋겠지만, 대한항공은 수하물에 대해선 좀 까다로운 편이라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같긴합니다.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