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체이스 UA, 아멕스spg 가 있어서 사용하려고 했더니 모두 등록이 안되었다고 거절되었습니다.
결국 현금으로 사용하고 왔습니다. 얼마전 만든 체이스UA 는 스펜딩도 채워야되는데 넘 아까웠어요. 미리 알아보고 올걸 넘 후회했답니다.
근데 미국카드를 한국에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요? 저는 그냥 사용해도 되는줄 알았어요.
글쎄요... 저는 그동안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 단지 해외수수료 없는것만 사용해주면 되죠.
승인이 안났다는 말씀이시지요? 평소와 다른 사용 장소는 fraud로 판단하기 쉬운데, 해외 사용은 특히 그럴겁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 여행할때 (때로는 다른 주 여행할때도) 신용카드 회사에 미리 알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느어느 나라 여행할 예정이니 승인 막지 말아달라고 알려주는거에요. 예를 들어 Chase는 "Customer Center" 탭에 "International travel notification"이 있습니다~
두 카드 다 잘 되요~ spg는 fee가 붙긴하지만 택시에서도 이용가능 했습구요. 오히려 사프가 안되는경우가 좀 있었고, 탐험카드역시 한국에서 잘 썼습니다.
안된곳은 여권만들때의 수수료지불시 해외카드는 사용불가였습니다.
전 이번 여름에 갔다올때 아무 문제도 없었는데요, 사파이어, 어라이벌, 씨티 이그제큐티브, 하얏, 메리엇카드 등등...
헛! 답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현금 없이 해외 여행가면 어떡하나요?
그거 우리나라에서 카드 안받을려고 수 쓰는거 아닌가요?
카드 액티빗 말고 등록 하는게 따로 있나요? 온라인 쇼핑할땐 뭘 하긴 하던데 그걸 말할까요?
저도 저번주에 한국가서 잘 쓰고 왔습니다.
사프가 쇠로 만들어서 그런지 가끔 안읽히는 곳이....쿨럭..ㅠㅠ
원글) 댓글 감사합니다. 체이스 customer center에 출발일, 도착일, 도시이름까지 적는 곳이 있었네요. 아이구 아까워라. 진작 알았어야하는데. 역시 정보가 힘인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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