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는
2010년식 현대 엘란트라
2011년식 혼다 오딧세이
2015년식 현대 엘란트라
이렇데 3대의 차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차주 이름은 모두 제 이름으로 되어있고요
주 운전자로는
2010년식 엘란트라는 학교 다니는 25살 아들이
2011년식 오딧세이는 제가
2015년식 엘란트라는 22살 둘째 아들이 운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둘째 아들 차를 사면서 보험을 알아보니 너무나 보험비가 비쌉니다.
남자인데다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것 같습니다.
종합보험을 저렴하게 들어야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질문입니다.
1. 저와 제 아내 둘 이름으로만 종합보험을 들어도 아이들 운전이 커버 되지 않나요?
2. 1번이 안된다면 저와 아내 그리고 두 아들 이름을 모두 넣어야 저렴할까요?
3. 아니면 저와 두 아들 이름만 넣는 것이 저렴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루이지애나 주에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험 에이전트에게 각각의 시나리오를 알려주고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rimary driver에 자리돔님을 넣으시고, secondary driver에 아드님 두분을 넣으시는게 좋을것같은데요? 아드님 두분다 차량을 모는데, 돈을 조금아끼려고 보험에 이름을 올리지않는다는것은 좀 이해하기힘드네요. 자동차 보험료비싼게 어느정도 부담이되는건 사실입니다만, 보험이라는게 만약의 사태를대비하는것이기때문에 혹시나 사고나 다른 불미스러운일이생겼을때 이름이 안올라간 운전자라고 골치아픈일이생길수도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여러 보험회사한테 견적 받아보세요.
저는 미국에서 운전경력이 없다고 처음에 거의다 안받아줘서 가이코에서 일단 너무너무 비쌌지만 산 다음에, 여러 보험사에서 quote받아서 같은 보장 내용인데도 코스코 - 아메리프라이즈- 보험이 제일 싸서 바로 가이코 캔슬하고 코스코 보험으로 갈아탔어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뭐 이미 그렇게 하시고 있으시겠지만, 렌탈보험 혹은 집보험등을 자동차 보험과 같은 회사를 이용하시면, 전체적으로는 보험료를 절약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차 네대 풀 커버로 $900 정도 내고 있는데요 보험 경력이 많아 할인을 받기도 하지만
자녀가 운전자 리스트에 없어서 저렴합니다
자녀를 넣느냐 안넣느냐의 문제로 말이 많은데 그 이유가 우리나라 보험 상식으로 생각 하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당연히 보상 않해줍니다
미국에서는 보험은 자동차가 드는것이기에 자녀를 운전자 리스트에 올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차주인 부모가 운전을 허락 한 상태에서 사고가 나면 보상 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애가 두번의 사고를 냈는데 두번 다 보상 받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고 리포트 하면 보험회사에서 확인 전화 옵니다 운전 허락 했는가 하고
참고로 저는 Allstate 에 가입 되어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알고 있었는데, 그러지 않나부죠?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험에 이름을 올리진 않지만 운전을 허락했을 경우도 사고가 다 커버가 된다고 하면, 실제로 비싼 돈을 내면서 10대 운전자를 보험에 올릴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 같거든요. 보험 회사들도 바보가 아닐텐데 그렇게 두지 않을 것 같구요.
"Virtually every insurer will require that all licensed family members in a household be included on your policy, whether they drive your cars or not. You should let the insurer know when the child gets his learners permit, but typically the teen isn't listed (or your policy charged) until he or she is licensed."
http://www.foxbusiness.com/personal-finance/2011/08/26/parents-guide-to-insuring-teen-driver-1129725537/
의아해하던 문제를 잘 풀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보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없습니다 단지 경험에 의한....
어떤 규정에 의해 보상 해 주는지 보험사에 물어 보야겠지만 또 다른 규정이 있는듯 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있네요
http://cheapautoinsurance.net/auto-insurance-coverage-for-unlisted-drivers/
Occasional drivers의 경우 보험 소유자가 허락을 해주면 운전이 가능하고, 보험도 커버가 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시 방문하는 친척이나, 먼 지역에서 방문하는 친구의 경우 occasional driver에 들어가겠죠.
하지만, 올려주신 글에도 나옵니다만, "When somebody is driving your car frequently you will need to add that person in the listed drivers... occasional use and frequent access is completely different things."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한 집에 같이 거주하는 10대 자녀는 occasional driver가 아니고 frequent access를 상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험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구요.
관련 글이 있어서 링크 올립니다.
http://www.carinsurance.com/kb/can-teen-be-listed-as-occasional-driver.aspx
저도 얼마전에 All State Agent와 상담할 일이 있어서 만났을때 이게 궁금해서 물어본적이 있는데요.
같이 거주하는 사람중에 면허가 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보험에 이름을 올려야 하지만 다음경우엔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 물론 해도 보험료엔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보험에 primary driver로 저와 wife가 올라가 있는데 차가 2대이하인 경우. 이런경우 보험회사는 차량 2대의 주 사용자로 저와 wife로 간주하고 만일 자녀가 몰다가 사고가 난 경우 occasional driver에 의한 사고로 간주하여 처리한다고 합니다. 반면 차가 3대이상인 경우에는 고의로 자녀의 이름을 보험에 올리지 않고 사용한것으로 간주하여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떻게 처리되느냐는 case by case고 규모가 작거나 서비스가 그다지 좋은 보험회사일수록 더 문제가 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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