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으로 이런저런 도움도 많이 받고...
마일모아 덕분에 대한항공 마일로 10월 17-24일 칸쿤으로 가족여행을 준비중입니다.
항공사는 Aero Mexico 구요.. 대한항공 마일로 Aero MExico 항공권 구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두장밖에 못구해서 한장은 따로 샀어요..ㅠㅠ
뭐 남은 마일로는 다음에 어떻게든 사용을 해봐야죠..ㅎㅎ
근데 요새 좀 걱정되는게...
제가 19-22일에 머물 호텔이 Dreams Sands Cancun Resort 거든요..
Beach가 너무 환상적으로 보여서.. 결정했는데...
요새 Travelocity나 Tripadvisor 에 올라오는 후기들이 정말 난리도 아니네요...
정상으로 돌아가는게 하나도 없다는 후기들이 대부분이구요..ㅠㅠ
9월 1일에 Dreams 계열로 다시 오픈했다는데..
아무튼 평이 너무 안좋아서..
취소하고 다른데를 예약해야하나... 아니면 참고 그냥 있어야 하나.. 답답한 마음에..
이 호텔예약이라는게 시간이나 에너지 소비가 너무 심하더군요..
혹시나 마모님들 중 정보를 아시는 분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17-19일은 SPG로 aloft에서 머물구요..22-24일은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 Krystal Grand PuntaCancun (구 Hyatt Regency)에 머물게 됩니다.
혹시 칸쿤 호텔 프라이스 비딩에 대해 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저는 살짝 망한 케이스라..ㅎㅎㅎ
암튼..어디 물어볼데도 없고..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안가봤지만 거기가 7자 부분에 꺽이는쪽 위쪽 부분에 있는 호텔인거죠? 7자의 윗쪽은 해변이 얕고 좋다고 들었고 드림스 호텔은 예전에 꽤 괜찮은 호텔이라고 들었는데 바뀌었나요? 애들 노는데도 많고 그렇다고 들었어요.
저도 이 호텔을 정한 가장 큰 이유가 해변이었거든요..잔잔하고 낮아서 애들한테 너무 좋을거 같아서요...그런데 드림스 계열로 바뀐 이후에 평이 안좋아서..좀 걱정이 됩니다..ㅎㅎ
저도 안가봐서 모르지만 AM resort가 새로 호텔을 인수해서 재개장 기념으로 할인한다길래 1순위 후보로 두고 알아보던 곳이 dreams sand 네요, 후기들을 보니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는 평들 절반, 그래도 괜찮았다 점점 더 갖춰지는 것 같다, 는 평들도 절반인것 같네요, 저라면 환불비가 아깝기도 해서 그냥 머물 것 같습니다만 ㅎㅎ
Krystal Grand PuntaCancun 이라는 곳도 있었군요 !
정돈 님 감사합니다. 전 Travelocity에서 예약했는데 15% 할인쿠폰 받아서 결재했어요..Travelocity 에서는 취소가 무료인데.. 리조트 쪽에서는 캔슬 fee가 붙는거 같더라구요..침대, 샤워시설, locker 문잠금장치, 청결도, 음식..이 모든 것들이 다 컴플레인의 주요 내용들이에요.. 그래서 좀 돈이 들더라도 얼른 취소하고 다른데를 알아봐야할지....아니면 참을건 참고 그냥 나름대로 즐겨야 하는건지.. 고민중입니다..ㅎㅎ 이 리조트가 요새 인기가 많긴 많은 것 같아요..
Krystal Grand Punta Cancun은 예전 하얏트 리젠시니까.. 최소 평타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구요..ㅎㅎ 이 곳도 위치가 좋더라구요..
travelocity를 통해 예약은 어찌 되나 모르겠지만
dreams sand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으면 50$의 취소료만 있었어요,
물론 이것도 늦게 취소 하면 하룻밤치의 취소수수료를 물어야 하지만요,
그래서 전화 등으로 직접 물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