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뭘 망설이는 타입이 아닌데.. 제가 지금 쓰려는 이 글이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을 것 같아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래도 알고는 계셔야 할 것 같아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하여 국적기들이 이곳 싸이트를 담당하는 전담디팬스 직원이 생격다고 하네요."
요거 기분이 좋지 않네요. 흠... 감시 당하고 있는 느낌이라는게...
댓글을 달기도 조심스러운 글이네요.
하지만 저야 위의 여행과는 무관하기에 마음 편하게 글을 적어 봅니다.
원글님도 어떻게 K 항공사로부터 소식을 아셨는지 궁급합니다. ^^.
더불어 UA 꼼수가 막히기 시작한 것도 혹 같은 분이 원인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아이디는 본인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닌가요?
마일모아를 신분 검증을 하고 비공개로 할 수도 없고.....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내용들이 우리들만의 것으로 공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
그래도 일등석 타고 여행하시는 분들 혹 썰렁한 분위기다 하더라도 기죽지 마시고 당당히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이 싸이트 전담 디펜스 직원이 생겼다니깐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ㅎㅎ 이번 사건이 다 한국 사람이 신청했다고 보는 가봐요. ㅎㅎㅎㅎ
전담 디펜스 직원을 두려면 플라이톡을 감시하라 해야지.. 어휴...
국적기라는게 결국엔 같은 나라 사람 봉으로 본다는 것 밖에 더 되나요. 이런거보면..
말씀하신 그분은 아마 다른 분들도 다 눈치채고 있을거같네요.
여기서 공개된 맛집들도 다 막히는 건가요??
작년 팔라우 건 말씀이시군요.. 그때 대응은 정말 한심했습니다.. (전 사진 못했지만..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 국적기 비판 했던거지워야 되려나 ㅋㅋ
저는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띄엄띄엄 글을 읽어서 그런지 말씀하시는 그분이 누군지 모르겠네요. 괜히 엉뚱한 분 의심하는건 아닌지 해서 기분이 그러네요 -.-
제가 여기서 활발하게 활동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도록 거의 매일 와서 눈팅하고 있는데요, 요새는 '마일모아' 라기보다는 '꼼수모아'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움찔 하더라고요. 무슨 물건을 살 때도 꼼수가 없을까 머리 굴리는 버릇도 생기는것 같고.. 기업에서 실수로 내놓은 요금이나 상품을 take advantage 하는게 과연 '스마트' 소비자인가 꼼수 헌터인가 하고 스스로 반문하기도 하고... 이렇게 익숙해지면 더 나아가서 어떻게 법이나 룰을 교묘히 피해서 이익을 극대화 할까 하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그렇게 되면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에서 위험하게 외줄타기 하는 나 자신을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긴 한데 이렇게까지 해서 이득을 챙겨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결국 이 모든건 사필귀정일텐데 뭐든 적당하게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쩝. 별소리를 다 하네요. 에구... 아무튼 그냥 유령회원의 뻘글 남기고 물러갑니다.
뭐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기업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의 돈 빨아먹을까 생각하는거구.. 반대로 어떻게 하면 소비자는 저렴하게 또 좋은 것을 살 수 있을까 이용할 수 있을까.. 하는 거구요.. :D 꼼수는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이 더 부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 연유에서 사측의 입장에 설 필요는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죄를 짓지 않는 수준에서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적당히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xx의 xxx이 마일모아 멤버로 가입해서 활동하다가... 꼼수가 생기면 상부에 보고 하는 가요?
그리고 일등석 화장실 사용하기 부담스럽네요.. ㅎㅎ
진짜 1등석 화장실 사용 부담스러워 지네요...ㅎㅎㅎ
저희도 앉아서 소변을 보면 어떨까 싶네요....^^
하, 재미 있는 내용 입니다. 그러게요. 전담 직원이면 플러이어톡도 있고, 다른 곳도 많은데.
차라리 전담 직원을 두려면 모니터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애로 상황에 도와 줄수 있는 도우미로 회사에 의견을 반영 하게 해 줄수 있어야 좋을텐데 말입니다.
ㅎㅎ 정말 기업 문화가 보인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미스테이크 페어가 감시되도록 아니면 머 비상적으로 예약이 폭주한다거나 하면 모니터 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가보죠? 항공 업계에 계신 분들께 물어보고 싶네요. 암튼 팔라우는 그렇게 넘어갔지만 이건 아너해주기로 했다니 댄공도 선진항공이 된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DOT가 먼데 ... 참 어이없네요. 남의 말은 듣고 고객말은 씹고...
갠적으로 직원상주시킨다는 말은 조금 믿기가 힘드네요.
하지만 자기들 회사에 관한글이 한달에 한개나 올라올까만한 마일모아 싸이트에 직원을 상주시키는 회장님 혹은 이사님의 결단을 환영합니다!
훌륭한 경영진의 판단때문이기도 하지만 마일 모아의 위상이 이렇게 높아졌단 뜻이겠죠....ㅎㅎㅎㅎㅎ
http://airconsumer.dot.gov/
US DOT 에 소비자를 위한 웹사이트이고요.
·
Safety and Security Complaints
·
Airline Service Complaints and Comments
·
Disability and Discrimination
Complaints
들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마일모아 전담반이 생겼다고요? 양동이 사태는 뒤에 무슨일이 있었나요? 앞에만 보고 뒤에는 댓글이 길어져서 .. 더이상 배 아파서 읽지 않았는데..ㅜㅜ
근데, 퍼스트 타면서 x 싸는것 까지 신경써야 하는건지..ㅜㅜ
세상만사 참 미묘복잡 하군요.
이제 아신건..............아니죠??? ㅎ
이제 막 또 실감합니다.
동감합니다.....잊어버릴때쯤 한가지 이벤트가 생기곤 하더라구요 ㅎ
글쎄 말입니다. 지난번엔 한정판 할인코드를 게시판에 올려 공유하는 바람에 실제 코드를 받은 분이 자기 코드가 이미 사용되었다는 결과를 받고는 섭섭한 마음에 그런 "나쁜 짓(?)"을 하는 모임같은 이 게시판에 더 이상 안 오겠다고 하셨었지요. 스크래치님(?)이 그래도 게시판에는 계속 오시라고 그랬는데 그 다음은 잘 모르겠네요.
일자리 창출이라기보다, 기존 담당부서에 폭탄투하일듯 싶은데요?
눈팅하는 댄공 직원도 어느샌가 뻘플의 향연에 참가한다에 한표 ㅋㅋ
아, 벌써 마일모아에서도 첫 탑승 스타트를 끊으시는 분이 있군요..
혹시 첫 구간 이용 후 대한항공 구간 일정변경 해 보셨나요?!
화장실 신경써야 하니 미리미리 일보시고 탑승하시길....^^
1A 좌석을 타시다니....ㅎ 평생의 한번일듯 싶네요..(저하테는...)
사실 원글님이 지적했듯 이 티켓으로 일등석 타려면 눈치 보일것 같기도 합니다만....암튼 화이팅입니다.
나중에 사진포함한 후기 남겨주세욤~~~
대한항공 일등석 타보니 777 8자리가 다 차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주변에 항상 타시는 분이 계셔서 그 분 말씀과 저, 높으신 분, 높으신 분 엄마..... 의 경험을 토대로....
댄공 스탁으로 발권되어서 자사 비행편 일등석으로 나간 경우는 댄공입장에서는 손해볼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이 문제로 일등석이 만석이 되고 그 때문에 다른 일등석표를 팔 기회를 잃게된다면 문제가 다르겠지만 그런 경우가 얼마나 될지.........단, 마일리지를 적립해 줘야하니 아주 작은 부분 손실이 있겠지요.
다른 항공사의 구간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이번에 발권된 표들을 모두다 제 가격으로 환산해서 3m이지 실제 대한항공에 미치는 타격은 그 보다는 훨씬 적지않나 싶네요.
일등석 화장실에서 방향제 본적이 없는 1인.......
앞으로 기내가방에 방향제 필수 항목으로 챙겨야 하는겁니까....ㅜㅜ
글고 진짜 불편한건 화장실 들어갈때 민망하게 문열어주는면서 싱긋하고 웃음을 날려주는거던데.....ㅡㅡ
그야말로 "과공비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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